전편링크
5 6 7 8브금
밤보 "테오를 데려오렴, 아마 집에 있을거야"
테오 집에 가는 길에 만난 아주머니
자기 딸도 트레이너가 됬으니까 1번도로에서 만나면 인사라도 나누라고 하신다. 그렇게 하자.
여기가 바로 테오네 집
주인공을 보더니 삐져서 위층으로 올라가 버렸다.
카메론 "내 아들에게 뭐라고 한거야?!
울면서 위 층으로 가더니 문까지 잠궈버렸어.
뭔 일인지 한 마디도 안하고, 밖으로 나오려 하지도 않는다."
"만약 니가 내 아들한테 무슨 짓이라도 한거면..."
여차저차한 일이 있었답니다.
"아.
그렇게 된 거였구나."
"그러니까 테오가 더 약한 스타팅 포켓몬을 받았고, 너한테 졌다는거지...
흠. 그랬군... 이제 좀 뭔 일인지 알겠네."
"힘든 일이겠지... 하지만 지는건 이기기 위해선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니까."
"저 녀석은 오늘이 최고의 날이 될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렇게 바로 져버린건 꽤 충격이었을게다."
"그래도, 울고만 있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아.
테오가 그걸 배워야겠지."
"테오! 이리 내려와라! 어서!"
테오 "흑.."
카메론 "테오... 배틀에서 질 때마다 울 수는 없어.
그건 트레이너로선 피할 수 없는 거란다."
테오 "하...하지만 공평하지 않다구요...자리야는 더 좋은 포켓몬을 받았어요...
이제 전 절대 이길 수 없다구요!"
카메론 "그러면 네 팀의 약점을 보완해 줄 다른 포켓몬을 더 잡으면 되잖니.
그리고, 네가 포켓몬을 잘 키운다면 불리한 상대한테서도 이길 수 있을거야."
"이제 막 시작 했는데 벌써부터 포기하는건 말도 안되잖니."
테오 "흑... 마...맞아요. 아빠..."
카메론 "자 테오... 네가 우울 할 때마다 내가 옆에 있을 순 없단다.
그러니까, 더 강해지려 노력 하는거야. 알겠지?"
"자리야... 얠 좀 이해해주렴.
얘는 널 우러러보고 있으니까. 너도 알잖니."
"..."
"아 그렇지. 자리야, 테오야, 너희들한테 줄게 있단다."
테오 "서...선물 같은거예요...?"
카메론 "그래, 맞아. 자리야, 네 아버지가 나한테 이걸 주면서
너희들이 여행을 떠날 때 전해주라고 했단다."
"이건 정말 유용할꺼야."
포켓팟을 받았다!
테오 "포켓팟? 이게 뭐예요?"
카메론 "이건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누구나 쓰고있는 하이-테크 기기란다."
"음악도 들을 수 있고, 탄도르 전역의 지도도 볼 수 있지.
가장 중요한 건 이게 전화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서 트레이너들끼리 서로 연락 할 수도 있단다."
테오 "우와 좋다! 헤헤헤, 난 빨간 걸로 해야지 이게 니꺼보다 멋지다!
난 이제 박사님을 만나러 가야지. 포켓몬을 먼저 잡는건 내가 될꺼라구!
저 갈께요 아빠! 따라와보시지, 자리야!"
카메론 "크흠... 기분이 바로 좋아져버렸네.
저 녀석이 좀 저렇게 오락가락하긴 해."
"자리야, 박사님이 기다리시겠다. 어서 가보렴.
앞으론 너랑 테오를 보긴 힘들 것 같구나, 너도 알겠지만, 아저씨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됬단다.
새로 짓고 있는 입실론 핵 발전소의 건설을 감독하게 될거야."
"어쩌면 거기서 만날 수도 있겠네, 시간이 되면 말이다.
음... 어쨋든 그 곳은 네 엄마가 실종된 곳이기도 하니까."
"..."
"여행 잘 다녀오렴, 자리야."
여기는 2층에 있는 테오의 방이다.
테오의 컴퓨터를 보니까 무슨 이야기가 써져있다. 읽어보자
'세상에서 제일가는 포켓몬 트레이너!
- 지은이 : 테오 케인(11살) -'
흥미가 간다. 계속 읽어보도록 하자.
'세상에서 가장 멋진 포켓몬트레이너는 관동, 성도 그리고 탄도르의 챔피언이었다.
그는 어떤 배틀에서도 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너무 강력해서 슈퍼메가진화라는 새로운 진화까지 할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를 엄청 멋지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자리야도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 트레이너의 이름은~~~~~~~
바로~~~~~~~~~~~~~~~~~'
'테오!!!!!!!!!!'
귀엽다.
밤보 "왔구나, 자리야!
이제 모두 왔으니까, 포켓몬트레이너와 현장연구보조로서의 첫번째 수업을 시작할께"
"자, 집중하렴.
야생 포켓몬은 너희들도 잘 알겠지만, 풀숲에서 살아."
"하지만 풀숲에서만 사는건 아니야. 동굴이나 물이나,
심지어는 네가 어디에 포켓몬이 있는지 알면, 도심지에서도 찾을 수 있어."
"그래도 너희들이 새로운 포켓몬을 찾으려고 한다면, 풀숲이 가장 좋은 선택일꺼야."
"그냥 몇 발짝 걷다보면..."
뿅! 친뭉이라는 포켓몬이 튀어나왔다!
밤보 "봐라! 야생 친뭉이다!
이 곳에서 가장 흔한 포켓몬이지"
"아직 내가 여기 있는 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지금이 기회야."
"가라! 엘레터스!"
"요 녀석은 너희들이 받지 않은 남은 마지막 스타팅 포켓몬이야."
"얘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서, 나도 좋아하게 되버렸어...
그래서 내가 키우기로 했단다."
"자! 다음은 상대 포켓몬을 약하게 만드는 거야.
그렇게 하면 잡기 편해지거든"
"엘레터스! 몸통박치기!"
친뭉 "치이이이인!"
"이제 친뭉이 약해졌으니, 한번 잡아볼께.
가랏 몬스터볼!"
잡음
"...그러니까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자, 친뭉은 쉽지만, 앞으로 너희들은 좀 더 까다로운 포켓몬들을 상대하게 될꺼야."
"그러려면, 상태이상효과를 써야 될 수도 있고,
특별한 포켓볼이 필요 할 수도 있을꺼야."
"어, 그래도 너희들이라면 금방 익숙해질꺼야."
"자리야, 테오, 이걸 받으렴."
포켓몬 도감을 얻었다!
"그 포켓몬도감은 너희들이 새로운 포켓몬을 만나거나 잡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포켓몬 백과사전이란다."
"그게 내 연구에 정말 중요하니까 가능한 많이 채워주렴"
"그리고, 이 것도 받으렴"
포켓볼을 얻었다!
밤보 "물론 포켓몬을 잡으려면 포켓볼이 필요할테니까."
"볼을 다 쓰면 상점에서 구할 수 있을꺼야."
"모키 타운에는 없지만.... 케블라 타운엔 상점이 있을꺼야. 1번 도로 끝에 있어."
"그럼, 이걸로...
수업은 끝이다."
"오, 너희들 포켓팟을 가지고 있구나?
자, 이게 내 번호야."
밤보박사의 전화번호를 포켓팟에 저장했다!
"언제든 전화하렴, 그러면 내가 너희 도감을 평가해줄게."
"많은 종류의 포켓몬을 모은 사람한테는 특별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이 정도면 된 것 같다. 난 이제 연구소로 돌아가야 돼.
여행 잘 하고, 둘다 몸 조심하렴."
테오 "자리야, 네가 더 쎈 포켓몬을 받았다고 해도 난 상관안해. 난 최고의 트레이너가 될꺼니까!
엄청나게 많은 포켓몬을 잡을거야! 그리고 이제부터 절대 지지 않을꺼라고!"
"두고봐!!"
테오가 갔다. 이제 1번 도로를 통해 케블러 타운으로 가보자.
"오! 안녕! 자리야! 나 지금 막 새로운 포켓몬을 잡았어,
이 포켓몬, 배틀에서 어떨까?"
친뭉을 데리고 있는 걸 보아 얘가 바로 아까 대화했던 아주머니의 딸인 것 같다.
안녕이라 해줘야겠다.
안녕 친뭉?
친뭉이 인사를 요란하게 해서 체력이 3밖에 안남았다. 위험하다...
레벨업 해서 체력이 2올랐다.
체력이 5가 됬지만 버비의 바람일으키기를 맞아 체력이 2가 되버렸다!
이 녀석 이번 공격으로 죽을 것 같지가 않은데...
예상대로 됬다...
'자리야는 지치고 기절한 포켓몬을 데리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그 곳에 다시 가니 이 간악한 녀석이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 마냥 행동하고 있다.
복수해줬다.
계속 가다가 눈이 마주쳐버렸다!
"도망가지 말라구!"
반바지꼬마 리치가 배틀을 걸어왔다!
박꼬미의 특성 불꽃몸으로 상대에게 화상을 입혔다.
이겼다!
"이런 제길! 내가 졌잖아!"
"와, 너 강하구나! 포켓팟 번호 교환할래?"
응 안해.
간호순 "아, 안녕하세요, 초보트레이너님.
포켓몬 센터는 처음이신가요?"
아닌데 그냥 빨리 치료받고 갈껀데
"절 따라오세요.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필요없다구!
그러나 강제로 끌려간다.
"포켓몬센터는 일종의 포켓몬 병원이랍니다. 가장 중요한거라구요!"
"우리 자매들이 이 곳에서 다친 포켓몬들을 건강하게 해줄꺼랍니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니 필요하면 언제든 이 곳에 들러주세요!"
"물론 포켓몬 센터에선 치료만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제 왼편에 있는 컴퓨터로 각종 도구들과 포켓몬들을 보관 하실 수 있답니다."
"포켓몬을 잡으셨는데, 이미 6마리의 포켓몬을 데리고 있다면,
잡은 포켓몬은 이 컴퓨터로 저절로 보내진답니다."
"탄도르 포켓몬 저장 시스템은 트위치라고 불리는 사람이 개발했다고 해요...
그 사람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포켓몬 센터의 2층엔 탄도르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의 다른 트레이너와 통신 할 수 있어요."
이 시스템을 통해 다른 트레이너와 포켓몬 교환! 배틀! 뜨거운 우정의 교류!
를 할 수 없다.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하던데, 업데이트해도 안되더라 아마 서버운영을 이제 안하는듯?
"여기 안내원들에게 물어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줄거예요."
"자 이걸로 안내는 끝이랍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것을 받아주세요."
오란열매를 얻었다.
포켓몬 체력을 10회복 시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열매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회복하고 가자
이 녀석은 피해 갈 수 없다.
"오튼의 둥지가 이 근처에 있다고 하던데, 꼭 잡고 말꺼야!"
티모시가 배틀을 걸어왔다!
혼내주자
"포켓몬 트레이닝 어떻게 하고 있니? 알려주면 안될까? 제바아아아알~"
등산가 "거기, 너! 과연 네가 이 동굴을 감당 할 수 있을까?"
망키를 혼내주고
바울(강철/땅)도 혼내줬다.
신기하게 화상이 계속 걸려서 수월하게 이겼다.
"포켓팟 번호를 주면 만약 희귀한 포켓몬을 찾으면 네게 전화해줄께"
안사요 안사.
골드버전의 그 노고치 전화해주는 그 아저씨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산사태로 인해 지나가실 수 없습니다.
나우토치시티로 가려면 연결동굴을 이용하십시오.'
'연결동굴
(구)나우토치시티 통행로'
가자
트레이너를 피해 가자
가는 도중에 바울(쇠구슬포켓몬 - 강철/땅)을 잡고
그로자드(큰뱀포켓몬 - 땅)도 잡고
토네미(유사 쥬뱃 독구슬포켓몬 - 독)도 잡았다.
다음 체육관 도전에 큰 도움이 될 녀석들.
등산가 "난 샛길을 닦아보려고 이 지역을 조사하고 있단다.
다른 곳으로 가야 할 때 여길 꼭 지나가야 하는건 너무 성가신 일이잖니...
힘내렴. 자 이걸 줄게, 요긴하게 쓰일거다."
동굴의 끝자락에서 만난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기력의 조각을 줬다.
동굴에서 나왔다!
'나우토치 시티, 산 위의 활기찬 도시"
드디어 도착한 나우토치 시티 첫 번째 체육관이 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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