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마의야 왕원희야
문앙이 있는 이상 유선은 죽은 목숨이다.
유선 목 정도는 따와야 인정 받을 수 있는 불쌍한 문앙
유선 사후 혼란스러운 촉에 헌제의 후손을 보내 확실히 막타를 치려는 왕원희
장안이랑 강릉이 어디 구멍가게도 아니고 진짜 날로 먹으려고 하네...
언제나 한 발 빨리 움직이는 왕원희
유비가 세운 한을 인정하지 않는 유강
문앙이 유선 수급 가져올테니 촉으로 가서 분탕이나 치라고 ㅋㅋ
상총에게 큰 소리 치긴 했지만 왕평도 딱히 시간벌이는 안되는 것 같다.
그래도 뭔가 대책은 있어보이는 왕평
왕평이 죽을 각오로 문앙을 붙잡는 사이 데리고 다니던 호랑이가 문앙을 공격한다.
(왕평의 병종이 맹수대라 호랑이를 데리고 다닌다는 설정임)
결국 문앙의 손에 죽고 마는 왕평과 호랭이 ㅠ 하지만 문앙도 큰 부상을 입고 유선이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왕평이라는 거물의 수급을 취하고도 옥에 갇힌 문앙
이쯤되면 누군지 다 아시죠?
왕평의 비보를 전하는 유거
목숨을 바쳐 유선을 지킨 왕평에 대해서는 별 말도 없이 안일한 귀환을 까는 유거
제위에 오르겠따는 야심을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유거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원래도 암묵적인 유거파였지만 유거의 본심을 들은 이상 이제 되돌릴 수 없다.
왕평의 죽음을 단순히 지지해줄 중신 하나 없어진 손실 정도로 생각하는 유거
장자승계가 깨진 이상 최선은 택현이다.
일단 당장은 황위에 욕심이 없는 유심과 다르게 유거는 본격적으로 항위를 노리기 시작했다.
무사히 성도성에 도착해 화폐 주조소를 시찰하는 유선
생각지 못한 곳에서 그리운 이의 이름을 듣게 되는 유선
천연가스고 나발이고 괜히 주율을 언급해서 분위기 우중충하게 만드는 비의
위조화폐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으니 전선으로 복귀하려는 유선
진지가 유선이 전선에 가는 것을 말려보지만 어림도 없다.
황족에게도 할 말은 하는 맹광
최고 실권자와 군부 최고의 인재에게도 할 말은 하는 맹광
유선을 끝으로 모두 모인 인원들
낙양이 가까운 장안 방면 전선 덕분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는 유선의 본대
형주, 양주, 서주 중 서주 전선은 나가리 됐다.
유선이 다른 루트를 제안해봤지만 역시 쉽지 않다.
결국 북형주냐, 회남이냐 양자택일이다.
양양은 적의 전력이 너무나 빡세다.
그나마 나은 선택지가 어떻게 합비 ㅋㅋㅋ
황제에게도 할 말은 하는 맹광
맹광은 유선의 친정을 어떻게든 뜯어 말릴 기세다.
맹광이 말싸움은 촉한 제일이 아닐까?
그렇다면 초주가 출동하면 어떨까?
아니 중요한 대사를 중간에 끊네..
천하의 맹광도 제4의 벽을 뛰어넘는 초주를 상대하기는 힘들다.
맹광의 충고가 내심 마음에 걸리는 유선
이렇게 장황후는 또 점수가 깎였습니다..
유선의 뜻을 우선하지만 맹광의 의견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유거
유거는 어딜가도 눈에 띄는 황제의 존재를 역이용하자고 제안한다.
적들을 속이기 위해 호위장군인 상총과 금미연을 강릉에 남겨야 한다는 유거
철저히 사실에 기반한 유거의 말에 반박할 말이 없어진 금미연
그간 황후와 유선을 떨어뜨리려고 했던 수작들이 역으로 스노우볼이 굴러왔다.
유선이 강릉에 있는 것처럼 해놓은 술책에 낚여 양양 쪽 수비를 강화한 진나라
어떻게 최선책이 합비냐고 ㅋㅋ
정공법 말고는 딱히 기책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맹광에게 육안-수춘 방면에서 오는 지원군 차단 정도만 맡기고 합비로 출진
촉군과 마주하고서야 유선이 합비로 온 사실을 눈치챈 마륭
후반기 장수라 엄청 유명하진 않지만 이놈도 난 놈이다, 근데 또 후반기 무장 치고는 유명함 ㅋㅋ
적의 선봉을 전멸시키자 서쪽길을 불태워 촉한군을 동쪽길로 유도하는 마륭
스샷을 안찍었는데 북방 이민족 궁기병들이 복병으로 튀어나옴. 아주 빡치는 놈들이다.
마륭 - 제갈첨 인접 시 대화
마륭 vs 유거 일기토
유거 승리
마륭을 한 번 퇴각시키면 내성에서 부활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두예의 원군 도착
두예 - 제갈첨 인접 시 대화
복병과 원군들을 뚫고 적을 전멸시키면 전투 종료
니이름은
오늘 달리는구나!!! 선ㅊㅊ 후 감상!
Commander
마륭과 편상거도 나오네 ㅋㅋㅋㅋㅋ
ㅊㅊ받으세여
메카다나카
두예 먹었나요?
갓정연
료라이의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