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링크
5 6 7 8지난이야기
퀴리를 물리쳤다. 이제 챔피언이 되어보도록 하자.
시작
바로간다.
??? "기다려! 자리야"
바로 가려고 했는데 누가 부른다.
밤보 "자리야... 우리가 네 경기를 놓칠거라 생각하진 않았겠지?"
"네가 빅토리로드로 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최대한 빨리 달려왔다."
"절대로 놓칠 순 없지! 네가 처음 모험을 떠날 때 나도 거기에 있었잖니."
켈린 "자리야, 난 그냥... 음... 기다리고 있을 순 없었단다.
약속하마, 네가 우승 할 때까지 모든 경기를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을꺼란다."
"넌 내 딸이니까! 아버지로서 해야할게 또 뭐가 있겠니?"
밤보 "?"
"저기... 테오는 오지 않은거니? 너랑 같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켈린 "테오와 카메론이 레인저본부에서 나간 뒤로 시간이 꽤 지났어,"
"나도 여기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보군.
뭐 그들은 무엇보다 퀴리와 싸우다 생긴 상처를 치료해야 할테니까."
테오 "거기! 기다려!
설마 나 없이 리그에 도전하려고 했던거야?"
"헤... 그랬다면, 너는 좋았겠지!
우린 라이벌이잖아! 내 말은... 네가 가는 곳 어디든 내가 따라간다는거지!"
카메론 "물론 나도 경기를 지켜볼꺼야.
너희 둘이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구나"
테오 "하하하! 내가 이길꺼예요 아빠!
음, 자리야, 난 결승까지 올라갈꺼야."
"내 포켓몬들은 지금 최고라고! 아레나에서 보자!!!"
밤보 "그 뒤에도, 그 모든 일을 겪고나서도 테오는 여전히 활기차구나.
어떤 일도 저 녀석을 말릴 순 없을테니까."
밤보 "너랑 테오가 결승에서 만나면, 누가 챔피언이 될까?"
"곧 알게 되겠지. 아무튼 이제 우린 관람석으로 가야겠다. 행운을 빌께!"
바로가자
1라운드는 골드콘 경이다.
이것이 바로 최종엔트리 35렙 뉴클레온은 쓸모가 없어서 실제론 5인팟인 셈.
안에선 아이템도 못쓴다. 상대의 레벨은 모두 70으로 고정
그런데 왜 포켓몬들 레벨이 그따구냐고? 괜찮다. 배틀은 레벨로 하는게 아니다.
죽창 구애스카프 / 박꼬미 박꼬미나이트
여왕님 뭔지 까먹음 / 갓고치 기합의 띠
정의의 사랑꾼 구애스카프 / 뉴클레온 학습장치
이 정도면 챔피언 될 수있다.
바로간다.
캐스터 "안녕하십니까아아아ㅏㅏㅏ! 신사 숙녀 여러분, 포켓몬리그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보이는가? 저기 위에 귀엽게 카메론, 켈린, 밤보 가 앉아있다.
"여기에 어마무시한 배틀로 여러분들을 사로잡을 화려한 실력을 가진 탄토르 최고의 트레이너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지금 이 곳은 흥분과 열광으로 가득 차있는데요.
모든 선수들은 이 순간을 위해 지금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왔습니다!"
"하지만, 왕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명뿐이지요...
과연 누가 챔피언의 영광을 갖게 될까요?"
"그 답을 알려줄 수 있는 건 선수들의 실력 뿐일 겁니다!
오오! 정말 흥분되는군요!"
골드콘 경 "반갑네! 전에 우리가 만난적이 있던가?
그랬던 것 같군. 자네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네, 진심일세"
"그렇지만 다시 한번 내 소개를 하지, 난 골드콘 경이라네.
우아한 배틀을 보여주겠네. 슬프지만 곧 사라질 전통이겠지..."
"그래도, 난 세련됨이 여전히 이 아레나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네.
부디 정정당당히 겨뤄보세나."
심판 "배틀의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템은 포켓몬이 이미 지니고 있는 것을 제외하곤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배틀은 양 측이 싸울 수 있는 포켓몬이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진행됩니다.
모두 준비하시고..."
"경기 시작!"
자세한 설명은 영상으로 대신한다!
"아이쿠!"
"훌륭하네! 완벽하게 패배구만. 시합이 끝나면 차랑 비스킷을 주문 할 수도 있겠지. 괜찮다면 같이 들지 않겠나?"
아주 세련된 할배다.
"굉장한 경기였습니다!
트레이너와 포켓몬 모두 열광하고 있는 것 같군요!"
2라운드는 안젤리카와 치르게 되었다.
캐스터 "여러분! 2라운드가 돌아왔습니다.
이 두 선수 모두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둘의 실력은 장난이 아닙니다!
두 선수 모두 지금 싸우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것 같군요!"
"자, 지체 없이... 경기 시작합니다!"
안젤리카 "우와, 넌 정말 강해보이네... 음... 난 안젤리카 페어리타입트레이너야.
우린 아주 귀엽지만 얕보지 않는게 좋을걸? 우린 꽤나 강하단다."
"무엇보다도, 페어리포켓몬은 드래곤 타입기술을 잘 견디지.
그러니까 어떤 강한 트레이너라도 두렵지않아.
네가 아직 페어리의 힘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제 곧 알게 될꺼야!"
아직 죽창의 힘을 경험하지 못했겠지만 곧 알게 될꺼다.
심판 "두 트레이너 모두 준비하시고
경기 시작!"
역시나 자세한 설명한 생략한다.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님피아나 프레프티르는 특방이 높아서 죽창으로 한방에 잡아내지 못한다.
프레프티르는 공격력이 약해서 죽창이 한 대는 버티지만, 님피아는 공격력이 강해서 한방에 쓰러진다.
이 것만 알면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어머나, 너 정말로 강하구나."
"우린 최선을 다했어, 그게 중요한거야."
또 다시 호카게를 만났다.
그렇다고 한다.
"이들은 탄도르에서 가장 강한 트레이너들입니다. 탄도르의 자랑이죠!
이 경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경기는 더욱 격렬할테니까요!"
호카게 "아하! 너였군! 전에 싸운적이 있었지.
난 치욕스럽게 패배했고."
"내 닌자단이 날 떠나갔고. 그래서 난 수련했다.
너와 다시 싸우게 되길 바라면서 수련하고 또 수련했다."
"이 곳에서 내 명예를 회복하겠다!
널 쓰러트리고, 그리고 내 닌자단의 영광을 탈환 할 것이다!"
또 지면 어쩌려고 이러시나.
"아직도... 충분하지 않았다는 건가..."
"또 다시... 져버렸군, 이 치욕스러움을 어찌 해야할까?
내 고향에서, 난 다시 돌아올것이다."
4라운드 베네시의 로잘린드!
"오직 4명만이 아레나에 남아있습니다. 이들은 탄도르 최고의 트레이너들이죠!"
"그리고 지금, 이들의 실력이 누가 결승에 오르게 될건지 결정해 줄 겁니다."
"긴장이 감도는군요. 훌륭한 경기 부탁드립니다!"
"내 이야기를 하지. 한 소녀가 있었어, 오페라의 스타가 되겠단 꿈을 가진...
어? 전에 들었다고? 아아... 내 독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음, 기억난다... 자리야 너구나."
"거대한 운명 위에서... 네 꿈은 현실이 되었을까?
아니면 여전히 꿈 속일까?
그 차이를 넌 알고 있니?"
"자 어서, 우리들의 멋진 연기로 관중들을 사로잡아보자고!"
"장엄하구나! 흠 잡을데 하나 없어!"
"아아, 마지막 장의 막이 내리고...
결과는 명백하구나. 별들이 너의 승리를 기억하겠지!"
캐스터 "승자는 자리야! 결승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결승은 챔피언 아레나에서 펼쳐집니다.
승자는 탄도르의 챔피언이 됩니다!"
자 이제 마지막인가?
"챔피언의 아레나로 모시겠습니다."
이곳은 악티나이트산 내부에 있는 용암이 펄펄끓는 챔피언아레나
상대는 짐작한대로 라이벌 테오
테오 "안녕, 자리야. 내가 상대라는것에 놀라지 않은 것 같구나.
그래 맞아, 난 널 만나게 되길 기대하고 있었어"
"너와 나의, 챔피언이 되기 위한 승부.
이거 뭔가 운명같지 않아?
"하하, 좀 심했나? 그래 인정할께.
우린 많은 것을 함께 겪었지. 첫 포켓몬도 같이 받았고...
서로 배틀도 많이 했지만, 종종 같이 힘을 합쳐 싸우기도 했었지.
혜성동굴에서 기억나? 그게 정말 오래된 것 처럼 느껴져..."
"그리고 이제 우리가 이 마지막에 함께 서게 됬구나...
자리야. 솔직히 말해서. 난 항상 너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
네가 나이가 더 많아서 사람들이 우릴 다르게 대한다고 생각했었거든."
"그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그래도 넌 항상 더 어른스러웠으니까.
내 생각엔 그래서 사람들이 그랬었던 것 같아."
"너처럼 감정을 조절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지.
무서울 때 도망치지 않으려, 무모하게 달려들었어, 그렇게 하면서 나 자신을 증명하려고 했었어.
네가 날 일깨워줬지."
"네가 하는거라면 난 뭐든 따라했었어, 옛날 우리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처럼 말야.
넌 내 우상이자, 내 라이벌이야..."
"우린 참 많이도 싸웠었는데. 또 니가 내 생명을 구해주기도 했고!
자리야... 너 때문에... 내가 탄도르에서 가장 강한 트레이너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어."
"하지만 널 따라가는건 이제 그만뒀어.
지금 이 곳에서 부터, 내 길을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어!"
"내가 전력을 다한다면, 그리고 내 포켓몬을 믿는다면,
그게 너라고 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자리야!"
심판 "배틀은 둘 중 한명이 더 이상 싸울 포켓몬이 없을 때까지 진행됩니다. 두 트레이너 모두..."
이제 마지막이구나.
오늘은 여기까지
검붉은목도리
스프링쿨러
어설픈놈
쿠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