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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뷰 '안나라수마나라'에 관하여

항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챙겨보고 있거나 재밌게 읽거나 전문적리뷰가 좋다는 말씀들이 많아져서
리뷰를 쓰는것이 한층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작은 댓글인데도 처음보다 많이 나아지니 좀더 많은 댓글과 추천을 받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처음보다 많이 나아질수 있었던건 유저분들의 쓴소리와 피드백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피드백이나 쓴소리는 잘 새겨듣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리뷰 신청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리뷰를 하기위해선 한번이나 두번정도 봣던 작품들 위주로 선정
그리고 유료보단 무료 (유료 웹툰은 한달에 한번에서 두번정도 구매해서 읽습니다)
유명하거나 많은 신청위주로 차례대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웹툰을 읽고있습니다
항상 모든 리뷰신청에 응할수 없는점 죄송하나 회차에 따라 강약템포를 조절하면서 비슷한 주제는 맞물리지 않게 노력중입니다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댓글인데 읽판에는 리뷰를 쓸수 없어 유저 개드립에 올리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이야기 '미쳐 날뛰는 생활툰'

- 이전화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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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째 이야기 -안나라수마나라-

제목 : 안나라수마나라
장르 : 스토리
포털 : 네이버
스토리 작가 : 하일권
그림 작가 : 하일권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안나라수마나라 입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웹툰인데 하일권 작가님의 엄청난 전성기 때의 한 작품입니다. 후로 갈수록 하일권 작가님의 병맛미가 가미된 웹툰이 많았는데 딱 안나라수마나라의 기점인 것 같습니다. 정말 완성도가 많이 높고 재미있는 웹툰인데 흑백 칼라의 웹툰이지만 기법 자체가 많이 풍부하기도 하고 표현력이나 묘사력 어느 부분에 나 이 시대의 웹툰 치고는 많이 새로운 웹툰이었습니다.

안나라 수마나라는 그림 자체도 이쁜 편이지만 흑백이라서 작화를 보는 맛은 살짝 덜하긴 합니다. 그래도 여러 가지 표현기법들이 흑백 톤의 심심함을 덜어주기 때문에 무료하게 작화가 흐르진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화가 예쁘더라도 컬러보다는 무료한 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표현기법들로 무마한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흑백 톤의 어울리는 내용이지만 조금 더 풍부한 칼라였으면 더욱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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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 흐름에 성장 포인트가 있는 교훈적인 웹툰이기 때문에 장면 장면에 숨은 뜻이나 비유되는 내용들이 많다. 실제로 하일권 작가님의 작품에는 실로 교훈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안나라수마나라 이후에는 교훈적인 내용을 쓰려고 하는 태도가 교과서를 만드는 것 같다고 다음 작품부터는 스스로 그런 틀을 벗어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이 안나라수마나라는 환상같이 동화처럼 흐르는 주제가 포인트인데 동화 같은 웹툰과 현실의 접점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교훈적인 말을 하는듯했습니다. 내용 자체가 워낙 판타지적인 면도 있지만 현실적인 위로나 소통을 위해 그 아슬아슬한 선을 지키려고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동화적인 부분이나 환상 같은 부분이 만들어지면 좋겠으나 현실과 판타지의 접점을 최대한 잃지 않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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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나라수마나라는 표현기법이 특이하다고 했는데 종이가 떨어지는 듯한 표현이나, 직접 일기를 쓰는듯한 일기 같은 필체가 포함된 그림, 그 외에도 추상적이 표현들이 꽤 많아서 보는 내내 눈이 즐겁기도 하지만 되려 많으면 독이 되는 법 많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기법들은 조금 자제해줬으면 흐름이 좀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래 그림이란 표현기법과는 상관없이 보는 눈이 지식이 없어도 즐거운 것이기에 크게 염두 해 둘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여자주인공(윤아이) 현실에 비유하고 마술사(리을)을 희망 혹은 바램,꿈에 비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윤아이가 마술사에게 희망이나 바램 자체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고 또한 리을도 자연스럽게 윤아이에 삶에 방식에 힘들어하는 부분을 쉽게 위로해주고 가르쳐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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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나오는 것은 부모님이 지정해준 길이나 힘들어서 꿈을 꿀 수 없는 일이나 또 현실을 잊은 채 꿈만 좇게 되는 부분들을 잘 조율해서 조언해 준다는 점입니다. 만화를 통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학생들에게 가벼운 위로가 되어주고 또한 직접적인 공감이 아니라 비유적인 공감을 이뤄 냄으로 자신도 모르게 안심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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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화 같은 판타지와 현실을 잘 조율한 이 작품은 직접적으로 학교에서 1등을 하지만 부모님이 정해준 길만 가야 하는 나일등이나 열심히 하지만 실제로 가난하고 부모님이 물려준 가난 때문에 할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하는 윤아이나 현재 미래 과거를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마술사 리을의 관점에서 모든 이야기를 서술하게 된다.

실제로 교훈적인 내용을 만들지 않겠다는 하일권 작가는 안나라수마나라 까지 생각의 외로 모든 작품 자체를 의미 있고 깊은 내용으로 만들어서 내용이 전부 알찬 웹툰입니다. 현재는 좀 더 웹툰으로서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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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과 극의 현실감이 있거나 추상적인 그림들과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을 왕복하면서 현실과 환상을 자주자주 오가면서 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신경 쓴 전개가 눈에 꽤나 뜁니다. 


본 내용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라겠습니다.
유료 결제 부분인 스토리기 때문에 많은 내용은 담지 않겠지만 중요한 부분만 쓰겠습니다.
(스포일러 부분을 넘기고 싶으신 분께서는 ctrl+f 를 누르시고 -☆- 를 치시고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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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는 가난한 윤아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안에 가장 역할을 하며 공부도 해야 하는 역할을 가진 가난한 학생입니다. 공부는 잘하지만 현실성 없는 마술사를 동경하며 좋아하는 일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역할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바라는 게 있지만 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게 됩니다. 더구나 어머니는 없고 아버지마저 빚을 지고 집을 떠나버려 더욱더 힘든 생활을 합니다.

그에 반해 반에서 일등 하는 나일 등은 집안도 풍족한 엘리트 집안에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 입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바라는 것 없이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게 되어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그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아스팔트 인생입니다.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부모님이 반대하고 부모님의 구속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면으로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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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모든 걸 하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마술사 리을은 일등이나 아이보다 나이가 많고 결국 그렇게 취급받지 못할 나이에 정처 없이 떠돌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사회의 시선인 (경찰)의 제지를 당하게 되는 점이 바로 때가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반드시 하라는 조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마술사는 정체 자체가 모호하고 그저 폐쇄된 유원 지안에 사는 마술사이며 진짜 마술을 쓴다고 마치 흉흉한 소문에 쌓여있는 괴소문 같은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생각의 외로 따듯하고 자상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신비한 캐릭터이면서 또 행동은 가끔씩 뜬금없이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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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나수마나라는 세 캐릭터의 주제로 진행됩니다. 윤아이가 현실에 부딪혀서 자신이 원하는 마술사(꿈)이라는 주제를 포기한 채로 공부만 하게 되면서 마술사 리을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면서 철없는 마술사 같은 건 현실에 맞지 않다고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지 못한 마술사를 비판하게 됩니다.

또한 윤아이를 좋아하는 나일등은 바로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게 마술사라고 생각하고 마술사를 싫어하게 됩니다. 또한 나일등은 마술사가 과거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부모님이 구속하고 지시하는 환경의 같음을 나일등에게서 보게 되고 애석하게 자기가 현재 차가운 아스팔트 말고 꽃길로 내려왔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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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등은 부모님에게서 반항을 하게 되고 처음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마술사(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윤아이는 현실 때문에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며 다만 생계에 밖에 신경 쓰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아버지가 남겨둔 빛 때문에 마술에 흥미는 있지만 마술사라고 자처하는 엉터리 마술사에게 철이 없다고 했으며 또 한심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때 꿈(마술)이였던 윤아이는 자꾸 철없는 마술사와 자신을 버리고 간 책임감 없는 아버지를 투사하기 때문에 싫어하지만 마술이라는 매개체 때문에 아버지를 조금씩 용서하는 동시에 꿈을 조금씩 찾아가게 됩니다. 현실에서는 돈이 부족해서 일등이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부린 자기보다 수학 성적이 떨어져 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돈을 우선시하는 현실과 갈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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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을도 점차 자신을 믿어주는 윤아이에게 위로를 받게 되고 리을도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을 위해줄 수 있는 환경을 바랐기 때문에 홀로 마술사를 자처하게 되었고 결국 아이는 리을에게 리을은 아이에게 또 일등은 리을에게 자연스럽게 위로받는 존재들이 됩니다.

서로에게 위로받지만 원인은 사회가 만들어 내는 규범이나 인식이기 때문에 친구들에 대한 시선이나 리을을 보게 되는 경찰의 반응이나 또 일등의 부모님이 일등에게 보내는 시선 또한 계속 이어질지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힘내서 견뎌내고 소중한 걸 잃어버리지 말라는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등의 모습이 정상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바로 판타지에 있던 일등이 꿈에 대한 자각을 하면서 사회적인 인식의 틀을 깨버리는 임팩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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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라 수마나라는 워낙 재미있는 만큼 많은 스포를 하고 싶지 않아서 스토리를 조금 더 줄였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안나라 수마나라는 어른들과 사회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에 맞춰 배우기 때문에 남들과 같지 않으면 이상하게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이나 사회적인 인식에 스스로나 타인을 가둬버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당신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은은한 위로와 현재하고 싶은 '자신의 소중한 꿈이라고 생각하고 잃어버리게 꼭 쥐어'라는 현실적이고 직접 와 닿는 희망적인 말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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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를 겁먹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달리라는 말이 비유적이나 직접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는 점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저는 웹툰을 볼 때 이런 힘들어 하지 말고 잘 이겨내라는 그리고 꿈을 위해 기운 내라는 대사를 하는 웹툰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웹툰을 읽는 연령대나 그리고 작가조차 겪은 일들을 알기 쉽고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잘 표현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표현들이 누구에게나 잘 이해되고 와 닿듯이 그려졌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순간에 따라 어느 부분이 어른이고 아이인지 맞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고증을 표현시키며 현실적인 물건 또는 일기로 현실에 좀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간혹 자유로운 어른이 고민하는 학생에게 걱정 말라고 이야기하며 판타지가 무너지지 않게 현실적인 경계선을 지키면서 윤아이가 현실에서 무너지면 사랑받을 수 없다는 부분 때문에라도 적당한 선을 지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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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당하고 꼭두각시 같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다짐을 가르쳐 주고 하고 싶을 일은 해야 한다는 마술사나 현실의 벽을 느끼는 윤아이 에게서 독자들의 모습을 투영시키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많은 것을 경험해야 하고 자연스러워 하고 싶은 걸 정해야 하는 아이들을 안쓰럽게 생각하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캐릭터로 잘 대변했습니다. 

마치 피터팬 증후군을 앓고 있는 마술사로 처음에는 마술사를 이상한 취급처럼 표현했고 아이와 일등을 통해 틀리지 않다는 점을 증명해주고 이내 마술사도 적당한 현실과 꿈을 조율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술사는 항상 마술을 믿느냐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내용상 이 마술이 표현하는 게 아무래도 꿈인 것 같기 때문에 좀 더 힘을 불어넣어 주려는 꿈을 믿으라는 하일권 작가님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안15.png


안나라수마나라
마술 같은
동화 같은
이야기

꿈을 믿고
조금만 더 힘내라는
마술을 믿습니까

안나라수마나라 마침

사진출처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79704&weekday=fri
네이버 웹툰 (안나라수마나라) 작가 . 하일권

블로그 출처 : 본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arial3542 (별사탕의 웹툰 리뷰)

문의나 피드백은 댓글이나 쪽지로 주세요


83개의 댓글

2016.12.23
@shytail
ㅋㅋㅋ 하일권 작가가 좀더 자유로운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발언한걸로 기억합니다.
0
2016.12.22
개인적으로 나일등을 항상 목을 길게 표현하다 마지막화쯤에 바꿔서그린게 기억이남네
0
2016.12.23
@까미앙
저도 아스팔트 길에서 내려올때 정상적으로 바뀔때 기억에 많이 남죠
0
2016.12.22
하일권은 스퍼맨이 짱이지
0
2016.12.23
@깨알드립
ㅋㅋ 성인 웹툰 순위높은건 또 처음이라 ㅋㅋㅋ
0
2016.12.22
므르므즈인줄
0
2016.12.22
저 때가 참 좋았는데
요즘 것도 딱히 나쁜 건 아닌데 좀..
0
2016.12.23
@시간은구미야
요즘은 약간 내용이 ㅠ 속빈강정 같달까.. 너무 웃음만 주제로 해서..
0
2016.12.22
하일권작품중에 두번째로 좋았던 작품
0
2016.12.22
@SexKnight
첫번쨰는 뭐양?!
0
2016.12.22
@잉어킹
목욕의신인가 그거겟징!
0
2016.12.22
@아이뽕
빙고

목욕의신 마지막 보고 소름돋았음
0
2016.12.23
@SexKnight
그거 어떻게 결말나지 빌딩오르는남자 보고 뛰어가나?
0
2016.12.23
@혼밥하는찐따
맞음
0
2016.12.22
작성자님아 제가 웹툰은 거의 안보는데 지금도 하일권님 작품들은 기억에 생생하게 남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정말 너무 좋게봤는데, 다른 웹툰에선 이런 느낌을 못찾겠더라구요

혹시 이거랑 비슷한 웹툰이나 좋았던 웹툰 있으면 가볍게 추천좀 부탁드려도 되나요..
0
2016.12.23
@f21563f1
비슷한 느낌이라.. 조금 이해가 어렵겠지만 스펙트럽 분석기나
죽음에 관하여도 재미있습니다 비슷하게 미묘하고 공상적인느낌이고
스펙트럼분석기가 좀더 작품이 비슷한데 이해도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리뷰 두개다 써놓은 상태니 한번 보세요 괜찮습니다.
0
하일권 다 좋음
난 하일권 만화 엄마가 추천해줘서 그 로봇나오는 걸로 입문함
안나라수마나라는 책으로 소장중이기도 하고..
근데 목욕의 신 시발 그거 존나 우려쳐먹는다 진짜 뭐만 하면 그걸로 때움
방과후 전쟁활동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스퍼맨은 시발 진짜 재미때까리 하나도 없고 참..
0
2016.12.22
@질문자주합니다
3단합체 김창남
0
2016.12.22
잘 읽었습니당 ㅊㅊ

미쳐 날뛰는 생활툰도 꽤나 재밌었는데, 한 작가지망생의 스토리를 어떻게 리뷰쓰실지 기대해볼게야
0
2016.12.23
@쿠루루 체페시
으.. 미쳐날뛰는 생활툰은 진짜 서술하는데 힘들었어요 ㅠㅜ 내용이 너무 우중충해서..
제 멘탈도 같이 나가는 기분이랄까..
0
키스우드, 로스트, 무한동력 리뷰 기대해봅니다
0
2016.12.23
@우으으어어어엉
기억해두고 리뷰 준비하겠습니다.
0
2016.12.23
난 주인공 보다 나일등의 변화가 더 인상깊었음. 그 마지막즈음에 나오는 연출이 진짜 멋있었는데
0
2016.12.23
@헬알못
그 연출이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이죠.. 아스팔트길에서 내려왔을때의 변화.
0
2016.12.23
ㅊㅊ
0
2016.12.23
키스우드 라부해라
0
2016.12.23
@관자로리
기억해두고 리뷰 준비해두겠습니다.
0
2016.12.23
처음으로 댓글쓰는데... 덕분에 요새 웹툰보느라 재밌어!
개인적으로 다음웹툰 중에 '아지갑놓고나왔다' 이거 잘보고 있는데
이것도 리뷰 써주면 좋겠다. 조금 어둡긴 하지만 좋은작품이야.
0
2016.12.23
@ㅇ0ㅇ
중간쯤 보다가 군대에 가서 못본기억이 있네요
속뜻이 많고 깊은내용인데 어떻게 끝낫을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0
2016.12.23
하일권 작가 작품 중에
두근두근두근거려 그거 진짜 재밌게 봣었는데
0
2016.12.23
@시폭
하일권 작품을 나중에 접해서 정말 명작이 많은걸 이제 알았었어요
0
2016.12.23
정보판으로 좀 꺼지면 안될까
0
2016.12.24
하일권.. 그림이 아까운 범작 양산 작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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