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도 남들이 시켜줄 때 해야지 '에이 그런거 안해도 만날 수 있다' 라고 자신하다가 소개팅 제안도 안들어오는 시기 온다

물론 몇 번 나가봤을 때 딱히 끌리는 사람 없긴 했었지만 처음의 어색함만 견딜 수 있으면 할 때마다 늘긴 하더라

소개팅 해보긴했는데 몇번 봐서는 마음이 안가는데 어떡계해!!!

딱히 급하지 않은거임 ㅋㅋ 급하면 뭐든 하게 돼있다

와! A-트레인!

모솔인데 저런걸 안하는게 아니라

저런걸 안하는 삶을 살아왔고 살고있기 때문에 안생기는거지

애초에 저런데 껴주지도 않음

번식탈락임

그래서 난 사귀고 싶다고 말도 안함 ㅋㅋ

왜 애인이 있어야 하지?

안하고 안바람

미팅 자주가는 모솔은?

존잘은 편의점만 가도 여자 생기겠지

안해봤고 안할거고 이제는 없는게 편한거지... 있었던 적이 없으니까 모르는거구

모솔특: 가만히 있다가 쳐맞음

저런 사람들은 빵도 안먹고 뛰지도 않아서 무리임 ㅋㅋ

이런애들 은근히 많음...

동사무소에서 강제 미팅 시켜줘야함

진짜 모솔은

클럽 = 입뺀

미팅,선자리 = 안들어옴

헌팅 = 시도도 못하거나 해도 번따남처럼 빌런됨

어차피 안될 놈들이라는거지

모임에서 만났음 취미 마이너하면 같은 취미 파는 여친이 최고인듯

내 친구 생각나네

옛날이었으면 그런 모솔들도 어설프게라도 꾸미고 무슨 자리던 나가서 이성을 찾았을텐데

포기가 빠르다고 해야하나 대체 만족할 만한 게 많아서 더 그런듯

상담카페 가보면 이런 병신이랑 어떻게 처음 만났지? 하는 의문이 듬ㅋㅋㅋㅋ

뭐 어떻게든되겟지.. (30중반)

나도 군대갔다와서도 여자 손닿는것도 벌벌 떨었는데 ㅋㅋㅋ 그거 없애려고 클럽도 가고 번호도 따보고 해서 지금은 잘만나고 다님

대다수는 그런인생을 살아오지 않으니까 필요를 못느끼는거고

본문같은 케이스는 말만 저러는 거거나 생각은 하는데 행동에 옮길 용기가 없는거

어른들이 님을 봐야 뽕을 따지 이눔아! 하는게 딱 이 말임 뭐가 됐든 접점이 있어야 고운정이든 미운정이든 생기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