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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뷰 '커피우유신화' 에 관하여

많은 댓글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미 블로그에 연재중이던 리뷰글을 옮겨 왔기 때문에
피드백에대한 문제 해결은 현재 작성중인 9번째 리뷰부터 적용될것같습니다
-많이 나온 피드백내용-
오타 - 오타는 다시한번 점검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다보니 많은 오타가 나는것 같습니다.
반말과 존대의 공존 - 위와 마찬가지로 ~습니다 로 끝내고 싶은데 가끔 의식이 저멀리 가버려서 가끔 반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철저히 확인할테니 양해부탁드릴꼐요
홍보성 - 본인 리뷰는 웹툰에 대한 홍보는 일절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취미생활로 쓰는 글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웹툰 위주로 작성하다보니 좋은말만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장단점을 적절히 섞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는 읽판으로 - 읽판에는 공식적으로 리뷰를 작성할수 없어서 유저개드립에 작성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리뷰에는 Joana 작가 메갈관련은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논란이 있음에도 제가 리뷰를 작성한 이유는  마사토끼님의 스토리나 만화자체가 재미있고
또한 스토리작가인 Joana작가에 의해 관련해 나쁜시선을 가지지않으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을 서술하면 좋겠지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피드백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긴글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이전화 리뷰 -
http://www.dogdrip.net/111562876 (얼룩말 리뷰)
http://www.dogdrip.net/111275234 (선천적 얼간이들 리뷰)
http://www.dogdrip.net/111191002 (스튜디오짭쪼롬 리뷰)
http://www.dogdrip.net/111050191 (열아홉 스물하나 리뷰)
http://www.dogdrip.net/110703376 (스펙트럼분석기 리뷰)
http://www.dogdrip.net/110616921 (죽음에 관하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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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이야기 -커피우유 신화-

제목 : 커피우유 신화
장르 : 스토리  (개그)
포털 : 네이버
스토리 작가 : 마사토끼
그림 작가 : joana

이번에 소개 해드릴 작품은 커피우유 신화 입니다. 커피우휴 신화도 저번에 소개드린 '얼룩말'과 같은 생소한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저번 작품이랑 다르게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아마도 웹툰은 대중화도 아닌때 였으며 '병맛' 이라고 하는 장르의 만화가 각광받지 못할때 였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수 있지만 마사토끼는 다른 웹에서 가벼운 그림으로 장황한 소리를 정말 병맛같이 그리는 유명한 사랑중에 한분이십니다. 그 특유의 병맛같음과 적절한 그림이 합쳐진 웹툰이 바로 '커피우유신화'입니다.

세계관 자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웹툰으로 완성도나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웹툰으로 보면 재미있을 요소들을 조금씩 감질맛 나게 잘 집어 넣어줍니다. 모든 요소는 들어가있는듯 하지만 워낙 병맛같은 설정이라 조금 소재들을 조금씩 안달라게 털어넣어 완성도가 없지만 즐기기엔 매우 적당한 웹툰이라 생각합니다. 완성도가 낮다고 해서 별로인 웹툰이 아니라 독자들이 웹툰을 보면서 흥미있어할 소재를 모두 집어 넣지만 정극으로 갈것같은 웹툰임에도 특유의 병맛같은 소재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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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신화'는 언듯보면 일상 스토리 같아보이나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판타지 입니다. 그렇다고 소재가 새롭거나 특이하거나 하는 부분이라고 볼순 없습니다. 흔한 초능력 그리고 신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경쟁 흔한 로맨스가 첨가된 평범한 웹툰이지만 스토리 전개과정에서 상당히 평범하지 않은 부분들이 다소 존재합니다.

은그슬쩍 평범하다는걸 유도하면서 이야기가 굉장히 딴곳으로 새는 웹툰인데 이 부분이 굉장히 애매해서 리뷰하기가 굉장히 애매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단적인 예로 들어본다면 캐릭터의 능력자체가 애매하다거나 주인공의 성격이나 조연들의 성격이라든지 또 가끔씩하는 등신같은말인데 뭔가 맞는말 같다든가 그림이 가만보면 뜬금없다거나 그런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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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의 맥락이 이 웹툰에 무슨 소용이겠냐 만은 대략적으로 각 캐릭터의 개성들이 커피의 신인 리하이와 우유의 신인 오선지 외의 신의 후보의 협회에 선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능력을 가지고 커피의 신의 자리를 다투는 두 신후보의 사이에서 경쟁을 하는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얘기는 굉장히 평범한 내용이긴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전개 자체에 황당한 요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하이에게 신의 사명을 받는것이 평범하지 않은것이라 생각해서 평범함을 위해 도망치는 것이며 반드시 이루어질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서 정해질수 밖에 없는 스토리 라던가에 대해서는 매우 작중에서 독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줍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중요한 요소인 커피의 신 하이와 우유의 신인 오선지가 만나서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게 되어야 그 아이가 바로 커피우유의 존재자체가 될수 있다는 이론인데 만약 이 둘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지 않으면 커피우유라는건 존재할수 없다는 이론입니다. 이 내용은 얼핏보면 매우 정상인 스토리지만 사실 작품의 내용안으로 들어가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 웹툰의 핵심은 그것입니다. 뭔가! 말은 되는데 이상해! 등신같아! 가 아마 주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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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말 이 웹툰은 생각보다 말로 설명하기가 몹시 어렵기 때문에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들어서는 웹툰이 보편화 되어있고 보기 편하고 흔히 말하는 '병맛' 웹툰들도 많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여서 다들 알기도 할 뿐더러 재미 방면에도 뛰어나다는 걸 다 알고 있기 떄문에 넘어 가고 본격적인 스포일러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바라겠습니다.
본 웹툰은 유료결제 부분이 없지만 내용이 장편이고 독자들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많이 서술하지 않습니다.
(스포일러 부분을 넘기고 싶으신 분께서는 ctrl+f 를 누르시고 -- 를 치시고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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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전체 적인 스토리르 설명 했으니 앞으로 조금 넘어가서 커피의 신이 하이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고 어떤 조건을 충족함으로서 커피의 신이 된다는 설정인데 커피의 신이 된다면 상상을 현실로 바꿀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고 그 부분에서 경쟁가인 인위적으로 커피의 신이 되려하는 로우 위 와의 다툼으로 하이의 커피의 신이 운명적으로 되려함을 저지 하려고 하는것입니다. 결국 운명에 따라 저지하러 온 자객의 방해에도 불과하고 하이는 되기 싫어했지만 커피의 신이 되었으며 그로인해 위협받던 자객은 협회의 착각으로 잘못생각했던 부분을 고치고 하이를 따르게 됩니다.

능력으로 따지만 신의 능력이 가장 훌륭하지만 신의 능력은 사물이나 다른 사람에게 미칠수 있지만 다른 협회의 사람이나 신에게는 통하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객들은 쉽게 하이를 죽일수 있지만 애초에 몸이 약하고 특별히 협회의 사람들은 신의 능력자체로 평범한 사람보다 힘이 세거나 빠르거나 그리고 하나의 능력들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이를 노리러 왔던 자객은 두손으로 모든것을 찟을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이의 능력을 단적인 예로 설명하면 장난감 총을 실탄으로 만들어 협회의 사람으 쏴서 죽일수는 있지만 협회의 사람이 폭팔하길 원한다면 협회의 사람에게 능력이 미치기때문에 발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은 죽지 않거나 운명적으로 맺어질 두 신 즉 우유의 신과 하이는 우주의 법칙으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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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슨말을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부분은 이 하이와 선지의 로맨스 부분인데 하이는 선지를 다른사람으로 생각하고 선지는 하이를 여자라고 생각해서 서로 오해가 생기는 부분에서 가장 답답한 로맨스가 전개됩니다. 서로 마음은 가고 사랑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면 안된다고 받아들이는 그러한 애매한 상황이 주어집니다. 커피의 신인 하이는 자신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신이란걸 인식하고 있으나 원래 법칙상 신은 자신이 신이란것을 신이 되기 전까지 인식 하면 안되는 법이고 선지는 빠르게 우유의 여신이 되었지만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신임을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찌하여 불행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기자신의 능력으로 스스로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불행을 항상 겪고 있는 선지에게 신의 힘을 빌어 선지를 도와주고 구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선지가 선지임을 모르고 다른사람으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만나서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운명으로 인해 커피협회를 지키고 우주의 법칙을 지키기위해 모든 부분에 있어 선지를 사랑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서로에게 마음이 이끌리지만 포기하게 되는 장면이 수도없이 답답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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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답답한 상황들이 오가는 중에는 우유 협회에는 딱히 문제 될것기 없기때문에 오선지를 지키고 있는 방면에 하이는 동시에 커피의 신이 두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건에 휘말려 목슴을 위협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로우 위의 입담 떄문에 많은 협회의 사람들이 하이를 등지고 서있고 협회사람들이 하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라고 생각함에도 하이를 사랑하고 있는 선지는 그가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우유협회는 선지를 제외하고는 커피협회에게 하이가 살해당하면 도저히 회복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커피협회를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하이의 편에 서있는 몇 커피 회원과 우유협회의 회원이 로우 위에게 맞서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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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맛같은 내용속에 모두가 오해하면서 답답해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도대체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이해안가는 일이 우주의 법칙 운명으로 퉁치기 때문에 딱히 당황스럽지만 독자들이 당황해야할 부분이 없음을 차분하게 인식시켜줍니다.

아무튼 그러한 부분들로 인하여 하이는 로우 위로부터 전해지는 자객이나 위험들로부터 살아남고 또 오선지로 부터 모르지만 마음이 끌리고 있습니다. 분명한 부분들은 협회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능력들이 꾸며져있고 그 꾸며진 능력으로 싸우는 부분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마사토끼님의 발상또한 많이 재미있습니다. 그런 세세한 전투내용들을 넣게되면 보는중에도 재미없을 뿐더러 많은 내용이기 때문에 조금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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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능력들이 많이 발현되면서 재미를 느끼지만 로우 위의 회원의 능력인 감언이설로 이미 많은 캐릭터들을 매수했으며 그중에 사소한 능력을 굉장히 강력한 능력으로 믿게 해줄수도 있기 때문에 보잘것 없던 10분후의 등떠미는 능력이 10분후의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으로 거듭나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능력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10분후의 미래를 볼수있는 로우 위의 부하인 슈를렌은 10분후 뿐만아니라 10분후의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나쁜 미래는 지워지는 것으로 인하여 어쩔수없이 좋은 10분후의 자신을 보게되고 그 10분의 자신이 10분후를 예측하는 능력으로 완벽히 미래를 볼수 있는 사기 캐릭터 보스가 완성된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좀더 난감해지고 조금은 심장을 죄이는 스토리가 완성되 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워낙 보스의 능력이 사기성이 넘치면 그것을 타파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끝마무리가 애매할수밖에 없습니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이건좀 억지다라고 느낄수 밖에 없는 결말이 만들어 지는겁니다. 오묘한 운명으로 오묘하게 서로에게 오해를 사게 만들면서 내용이 하이가 잘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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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야기가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끝을 달리고 있는만큼 서로에 대한 오해도 풀리고 결국은 하이는 남자이고 하이는 선지가 자기가 좋아하던 사람이 진짜 선지임을 알게 됩니다. 이 선지를 좋아하는데 다른사람을 사랑해야하는 부분의 감정 변화와 갈등은 매우 잘나타낸것 같습니다. 조금 이상한 방법이지만 독자를 답답하게 하면서 감정변화를 적절히 느끼게 해주는 부분으로 처음으로 감격받은 부분입니다. 우주의 법친으로 어째어째 만사가 잘 해결되지만 사기능력을 갖춘 캐릭터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마지막장인 신들의 전쟁인 하이와 로우 위 와의 대결만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참으로 하이가 전적으로 불리 할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를 보는 능력과 싸우는건 어페가 안맞는 일이기도 하니까 주인공이 절때 이길수 없는 만화가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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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런 사기성 짙은 캐릭터를 두고 싸우게 됩니다. 실로 엄청난 능력이라 본인이 위험한 미래를 알고 있는 이상 우주 자체가 붕괴를 막기위해  우주가 원하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설정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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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신끼리 도구로 죽일수 없지만 같은 신인 매개체로는 상처를 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로우위는 자신의 뼈를 깍아 만든 칼로 하이를 죽이려하고 그 칼을 협회의 회원이 맞게 되고 우주의 법칙에 의해 하이를 도와주던 커피 회원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보통 무슨 능력이든 빈틈을 만들기 마련인데 능력에 빈틈을 절때 만들어 놓지 않아서 바로 독자들의 어쩌면 이라는 주인공에 대한 확신을 막아놓기위해 만들어진 매개체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바로 너무나 황당한 방법으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아니.. 이외에도 충분히 전개 자체가 황당했지만 황당함에 정점을 찍어줍니다. 하지만 늘그랫듯 독자가 이해할수는 있는방향으로 결과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로우위는 하이를 처치 하지 않고 선지를 먼저 죽이러 가게 되고 결과는 뼈로 만든칼에 선지는 쓰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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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존재 였고 부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했던 우유의 신인 오선지의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 우여곡절끝에 하이를 만나고 행복해 진것에 대한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이 모두 꿈이여서 모든 사람이들 선지의 생각대로 이뤄지고 이해된다는 것을 나태냅니다. 생각해보면 안맞는 부분도 많은데 세세한 부분을 걸고 넘어지면 이야기할게 너무 많고 이러한 병맛 소재의 개그만화는 그런것이 중요 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것이 오해였기 때문에 선지가 꿈이라고 생각했고 황당한 일들로 일해 선지가 꿈이라고 생각했던것이 모든 떡밥들이 하나로 정리 되는 기괴한 스토리를 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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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걸 깨닫고 현실로 돌아가 하이를 죽이려는 계획도 선지와 로우 위는 만난적이 없어 현실로 돌아올수 있는 부분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 기괴하고 황당한 스토리로 종지부를 찍어버리는 것인데 바로 얼마나 스토리 정리가 난잡한지는 하나하나 따지기는 힘들지만 모든떡밥들은 내용중에 소소하게 회수하기도 했고 한꺼번에 모든 떡밥을 꿈으로 회수해버리는 과감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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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그렇게 사랑했던 하이에게 꿈이라고 생각하고 현실에선 못해볼 일인 키스를 해버리고 잠에서 깨어나 일상을 겪게 되는 오선지입니다. 이렇게 오선지의 꿈으로 로우 위는 어차피 없던 존재가 되며 로우 위에 의해 죽었던 협회 회원들도 다시 생존해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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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현실로 돌아와 모든게 잘풀리고 현실에서 고백을 해 선지와 하이는 잘 살았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게 사실 굉장이 웹툰이나 만화 스토리에서 들어가서 흥미로운 부분들을 모두 갖춰놓고 저는 좀더 해괴한 웹툰을 그리겟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원하는건 다 여기 있습니다! 하는것 같은느낌이 강렬한 웹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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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커피우유 신화의 긴 이야기를 마치게 된다.
 
아무튼 이런 엉뚱한 이야기가 분명 독자들로 하여금 즐거운 주제이고 재미난 이야기임을 확신한다 그렇지만 다만 조금 욕심이 과했던거 같다. 모든 요소를 집에넣고 그에 맞는 토대로 억지로 내용을 깎아 간다는 부분이 많은 허점을 만들고 부족한 내용을 만들게 된거 같다. 그저 조금 정신없는 병맛의 내용이였다면 많은 내용을 진지하게 만들어 버린탓에 본질을 잃어 버린감이 조금은 있는것 같다. 물론 내용은 훌륭했습니다. 작가의 노력이 엄청나게 보이는 작품이여서 놀랏고 처음에 병맛 적인 소재에 비해서 부던하게 즐거운 요소와 떡밥회수 그리고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것이 정말 완성도가 높은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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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같은 스토리와 다르게 작가의 내용구성력이 뛰어나서 좋았으며 그림체는 아주 평범했지만 그에 걸맞는 스토리가 노력이 아주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하게 독자의 즐거움이 필요한 요소들을 구성해준것이 만화의 다음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고 다양한 소재와 그 사이 나오는 작가의 센스들은 가히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만화의 전개속도나 호흡자체도 굉장히 안정적이였고 정말 엄청나다기보다 정말 무난하게 재밌게 볼수 있는 웹툰이였던 것같습니다.

보통 이런걸 느끼진 않겠지만 정말 열심히 잘 짜놓아서 작가의 정성을 엿볼수 있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마사토끼님의 특유의 개성을 잘 살린 작품이라서 또 한번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생각의외로 너무 재밌고 꼭 보게 된다면 내용의 전개의 호흡이 생각보다 안정적이라서 무난하게 다음화를 기다리며 즐길수 있는 부분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음에도 장편으로 부담되지 않는 웹툰입니다. 다만 너무 깊히 생각하면 더욱 답답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야할 웹툰인것 같습니다. 


커19.png

상큼한 병맛 전개
충분한 재미요소
독자들로 하여금 호기심

스토리에 정성
그리고 마음놓고 가볍게 볼수있는 즐거운소재
스토리는 혼란스럽지만
확실히 즐겁게 볼수 있는

커피우유 신화 마침.

사진출처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05533&weekday=thu
네이버 웹툰 (커피우유 신화) 작가 . 마사토끼, joana


문의나 피드백은 댓글이나 쪽지로 주세요



40개의 댓글

뭔가 알수없는 중독성 때문에 계속봤던 웹툰 ㅋㅋ
0
2016.11.03
@특이점이온세상에
알수없이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0
2016.11.03
나도 이 조합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지만 그림작가가... 알고보니......
0
2016.11.03
@노블린
저도 킬더킹 보는중에 알았었습니다..
0
2016.11.03
@별사탕
그때 일 터졌으니까요... 저도 그 이후로 킬더킹 거들떠도 안봄...
0
2016.11.03
@노블린
저도 이후 킬더킹은 안보지만 마사토끼만 안쓰러울뿐이네요..
0
2016.11.03
@노블린
장막을 들추고 작가를 보앗지만..그는 이미..감염된지 오래엿다네
0
2016.11.03
읽판으로
0
2016.11.03
@으응지지짖츄
위에 서술했지만 리뷰는 읽판에 작성할수 없습니다.
0
2016.11.03
앙 메갈띠
0
2016.11.03
@산모기
메갈관련은 적지않겟습니다 ㅋㅋㅋ
0
2016.11.03
그림체보고 아 아청법 작가부터 생각나는구나
0
2016.11.03
@HTMLCSSJavaS
아청법 논란이 있던 마사토끼지만 잘 해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0
2016.11.03
이 웹툰 띵작띵작
0
2016.11.03
@바실레오스
B급인것 같으면서도 재밋던 작품
0
2016.11.03
다음이 예상되는 개그물이 아니라서 좋았음
0
2016.11.03
@진정해
무리수인데도 예상을 못해서 재미있었습니다.
0
2016.11.03
근데 요즘은 이런거 올리면 익판으로 얘기 안하냐? 연재글 유개에 자주올라오네
0
2016.11.03
@피아트룩스
리뷰글은 읽판에 못올려서 유게에 작성햇습니다.
0
2016.11.03
메갈때문에 마사토끼만 불쌍하지
0
2016.11.03
@김굇수
동감입니다 ㅋㅋ
0
2016.11.03
처음에는 개그가 첨가된 능력자 배틀물인줄 알았는데
어중간하게 진지한 노선을 취하는 바람에 개그인지 진지인지 햇갈리는 부분이 많았고(진지한 부분에서 전혀 감정이입도 되지 않았고 캐릭터의 매력도 전혀 느끼지 못함) 마찬가지로 배틀 또한 어중간했다. 능력을 활용하는 부분조차도 뭔가 설정이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능력을 이용하는 방식도 유치하다고 느낄때가 많았다.... 헌터x헌터 처럼 지능적인 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 비슷한 흉내만 낸듯한 느낌이다. 한 마디로 싸움중에 대사만 쓸데없이 많고 지리했다.
0
2016.11.03
@영군forKakao
근데 한 가지 충격적인건 이 작품이 의외로 인기가 많다는거.... 내가 별난건가?
0
2016.11.03
@영군forKakao
인기있을만한 요소를 몇개 골라보면
1 마사토끼 브랜드
2 그림체가 괜찮은편 깔끔하고 단정한 선에 색도 잘 썼고 동시에 디테일도 놓치지 않음-물건 묘사나 배경 신체 옷주름 등등등 튀거나 모자람없이 갠적으로 현재 웹툰중에 탑티어라고 할수있을듯 다만 그림작가가 메갈사태때 동참했나? 아마 그랬을거임
3 흐름이 중구난방이었지만 그 댓가로 가벼운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음 물론 후반부에 지루한 흐름은 좀..
0
2016.11.03
@영군forKakao
개그가 포함된 배틀물이라기 보단
병맛소재를 살리기 위한 배틀과 개그만화 라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마사토끼 단편들을 보면 다 이런식 이니까
0
2016.11.03
아 제발 존대 반존대 반말 중에
하나만 해줘 그거말고는 아무런 불만이 없다
0
2016.11.03
@강군친구
현재 쓰고있는 10번째 작품부터는 충분히 검토후에 올렸습니다. 불편하게 보실독자분들께 죄송합니다.
0
2016.11.03
임신빔 으로 임신을 하는 만화.
0
2016.11.03
@10293948
임신빔 ㅋㅋㅋㅋㅋ!!
0
2016.11.03
임신공격이다?
0
2016.11.03
이런 글 좆같은데
0
기로!
0
2016.11.03
뭐 그냥.... 아시밤쿰식의 결말을 논리적으로 납득하게 하려고 짜여진 스토리 같았음.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킬링타임으로 잘봤음.
0
2016.11.03
@치파
저도 킬링타임으로 본것 같긴합니다.
결말이 허무하기도 했고 말도안되기도 하고
0
저거 재밌게 봐서 그림작가가 메갈이라는 거에 충격먹은 사람임.
0
2016.11.03
@긔엽긔는거꾸로왜읽냐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0
2016.11.03
@별사탕
더 큰문제는 작가 유부녀임ㅋㅋㅋㅋㅋ 마사토끼랑은 아니고
0
읽판에 올려 ㅂㅁ
0
웹툰 자체는 재밌게 봤는데...
미안한데 리뷰 글을 읽기가 힘들다.눈에 잘 안들어옴
0
2016.11.04
유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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