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푸딩 햄스터 키우기 - 5일째(4월7일)

1편(1일째,4월3일) - http://www.dogdrip.net/94636710

 

2편(2일째,4월4일) - http://www.dogdrip.net/94764502

 

3편4일째(4월6일) - http://www.dogdrip.net/94905948

 

 

 

커여운  햄스터 이름 안정했다가 그냥 햄찌로 했다ㅋㅋㅋㅋ 이름정하는게 제일힘듬

근데 문제점이 있다면  다른햄스터들은 되게 잘먹어서  먹이 버릴필요없이 밤되면 먹이통이 바닥이 보인다는데 우리 햄찌는 몇개 안먹는거 같더라

그리고 요즘 간지러운지 자주 긁길래  모래 교체해줬다(햄스터는 물에 담그면 즉사)

오늘도 핸들링을 시도했다ㅋㅋㅋ 햄찌가 커여워서 계속 하게되네 왜 자주만지지 말라고 했는지 알겠다

 

 수정됨_IMG_20160407_235346.jpg


 

친해지니까 자꾸 내 팔목위로 올라가려고 하더라

 

 

수정됨_IMG_20160407_235340.jpg

 

근데 햄스터 떨어지면  골절상 입을수 있다길래 계속 올라오려고 하면 반대손으로 떨어지게 해서 못올라오게했다.

수정됨_IMG_20160407_235404.jpg

 

커엽지?   근데 푸딩이 원래 유전적 변종이라 시간지나면 털색이 바뀌다던데 지금 등부분이 바뀌고있는거 같다(2째날에 자고있는 햄찌 등이랑 지금이랑 다름)

원래는 어깨까지 올라오려고 했는거 같은데  하도 안올라오게 해주니까 손 물어뜯곤 삐져서 쪼롬히 도망가서는 저러고있다ㅎㅎ

 

 


수정됨_IMG_20160408_000621.jpg

 

이때가 제일 핵커여운듯ㅎㅎㅎㅎㅎ(화질구리는 어쩔수가없다 강제확대한거라)

 

5일째의 결과 :  햄스터는 잘삐진다(페북에 뜨는 삐지는 햄스터 영상보면 한번에 이해감)


 


40개의 댓글

2016.04.08
[삭제 되었습니다]
2016.04.08
@LeeSsonG
거품목욕이겠지!
0
2016.04.09
@화주
난 욕조에 물받아서 수영시키고 그랬는디?
0
2016.04.08
기여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나도키울까 고민되는데 초기비용이 5만원이나 든다는게 조금..
0
2016.04.08
@dustmaster
다른 동물에 비하면 초기비용이 제일적다ㅋㅋㅋ 강아지랑 고양이는 분양가만 10만원이 넘어 무료분양 하면 된다지만 접종 다맞아야되고
0
2016.04.08
@화주
개고양이는 엄두도 못냄.. 햄찌 사도 주말동안 자리비우면 죽을까봐 못살거가타
0
2016.04.08
@dustmaster
주말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2일은 사료만 제대로 준비되면 괜찮다ㅋㅋㅋ 그것도 안되면 그냥 물고기류 키워
내 실제 경험담인데 다이소 가면 씨몽키 팔거든? 한 3개 사서 조그마한 어항 만들어서 거기다가 뿌리면 바글바글해
0
2016.04.08
커여엉.

울집 푸딩이는 어릴땐 옥수수 쳐다도 안보다가 요즘엔 먹더라. 식성도 바뀌는듯.

사료 말고 양배추같은거도 진짜 잘먹으니 가끔 요리하고 남은거 줘봐. 낭낭하게 먹음.
0
2016.04.08
@✔_✔
먹이기위해 양배추를 사야하나...(집에서 밥안먹음.)
0
2016.04.08
@화주
쫌만줘 많이먹이면 설사함
0
2016.04.08
베딩, 집, 쳇바퀴 등등 기본품목만 사도 최소 11~12만원 정도 함!

그래도 개, 고양이들보단 저렴한 편이고, 또 그만큼 미리 구매를 해둬야 나중에 햄스터가 불편해하지 않아서 좋음.

나는 골든햄스터 키우는데 푸딩이랑 다르게 댕청한 매력이 있어서 좀 더 다른 느낌임

키우고 싶은 사람은 참조!
0
2016.04.08
@Peach
아 그리고 밑글 보니까 리빙박스 안잘린다고 하던데,
리빙박스는 라이터든 가스렌지든 불 낼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칼을 달군 후에 잘라야함.
나중에 햄스터용 터널이라던가, 리빙박스를 무조건 뚫어야 할때가 옴. 그럴땐 칼(공업용 커터칼 지젼) 달궈서 하면 좋음.
0
2016.04.08
@Peach
중요한건 푸딩이도 댕청함ㅋㅋㅋㅋ 손 피하려고 구석으로 갔는데 입구에 손이 있으니 저러고 못나오잖아 내가 사라질때까지
0
2016.04.08
@화주
그건 모든 햄스터가 다 바보같음.. ㅋㅋㅋㅋ

그 모습보면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 싶음ㅋㅋㅋ
0
2016.04.08
@Peach
나도 골든 키우는데
3개월 됐나 4개월 됐나.. 아직도 무서워함
언제 손타냐 손자체는 안무서워하는거같은데 아직은 경계하는 정도?
0
2016.04.08
@도령
계속 손으로 건조밀웜이라던가, 먹이라던가, 간식이라던가 그런걸 계속 주면서 친해져야돼.
만질땐 향수나 핸드크림, 혹은 씻고 나온 직후엔 안만지는게 좋고.. 향때문에 애가 긴가민가 하거든.

나중에 보면 지가 나가고 싶다고 손타고 나갈때도 있음!
0
근데 똑똑한 설치류는 없냐? 햄스터는 너무 조그마하네
0
2016.04.08
@용암이 뽀글뽀글
친칠라가 커서 ㄱㅇㅇ... 피카츄 보는 느낌?

토끼도 나쁘진 않은데, 스트레스 왕창 받는 놈이기도 하고, 아무거나 다 뜯는 놈이기도 하고..
0
@Peach
ㄷㄷㄷ;;;
0
2016.04.08
@용암이 뽀글뽀글
기니피그도 괜찮다고 하던데? 고슴도치 짱짱맨이고
0
2016.04.08
@화주
기니피그 마이쪙
0
@수상한곰탱이
기니피그 ㅎㅎㅎ 꼭키워라 꼭 방에서 키워라 ㅎㅎㅎ 넘나 좋은것 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6.04.08
내 친구가 햄스터 실수로 집에서 잃어버렸음. 몇년후 이사갈때 되서 장옮기려고 치웠더니 어찌된 일인지 거기서 짜부된 시체로 발견됬다더라 ㅎ 조심해라.
0
2016.04.08
@하라쇼
우리집은 좁아서 죽으면 냄새 바로남ㅋㅋㅋ
0
2016.04.08
나중에 한마리 더 키우면 뽀스터라고 지으면 되겟네
0
2016.04.08
@느니느느니
한마리도 힘든데....한마리더...으으...머리가
0
2016.04.08
으아아아아 너무귀엽다 햄찌 커여워
맨날 올려주니까 볼때마다 행복하고 좋다
0
2016.04.08
@니애니애미
나중에 식빵 간식 살꺼니까 그땐 심쿵사 할껄ㅋㅋㅋ
0
2016.04.08
햄톨이햄톨이! 햄토린가?
0
2016.04.08
@먹이
햄토리는 골든햄스터 일껄?
0
2016.04.08
햄스터 자꾸 꺼내서 만지면 스트레스 쌓여서 죽는다
0
2016.04.08
@멍든나비
그건 알지만 너무귀여워서....하앜...
0
2016.04.08
나 햄스터 3년키웠는데 물에 첨벙은 안했지만 1달에 한번씩 흐르는물+햄스터목욕제로 샤워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꺼내서 현관에 풀어두면 신발 사이로 왔다갔다거리면서 운동하고 그랬었는데.... 걍 적당히 키우면 잘살더라
0
2016.04.08
야 진짜 떨구지마라 내 햄스터 책상위에서 놀다가 떨어지더니 다리 존나 절뚝거리고 맨날 창살에 매달려있던거 매달리지도못하고 그래서 병원데려갔더니 뇌진탕이라도라 시발... 물통항상 확인잘해라 내 햄스터 뇌진탕은 회복하더니 내가 씨발 물통가는거 까먹어서 죽었다
0
왜 물에 닿으면 죽어??ㄷㄷㄷㄷㄷㄷ;
0
2016.04.09
@질문자주합니다
ㄴㄴ 안쥭음
0
2016.04.09
@질문자주합니다
정확하게는 귀에 물이들어가면 죽는다 뇌랑 바로 연결되있어서
0
2016.04.09
물에 담근다고 즉사하지 않아

나도 햄스터 키울때 한달에 한두번 물 목욕 시키고 2년 키웠으니
0
2016.04.10
어릴때 생각나네.. 햄스터들 목욕시켰더니 단체로 토하더라 다음날 햄스터집이랑 같이 사라져있었음.. 어디갔냐고 존나게 울었었는데 몹쓸짓 했구나..
0
2016.04.11
옛날에 뭣모르고 햄스터 키울때 엄마햄스터가 새끼 먹방 찍는거 아직도 생각나는데 이렇게 계속 올려주니까 갑자기 다시 키우고 싶당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6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귀신이 나온다는 버려진 호텔 그그그그 1 12 시간 전
12461 [기타 지식] 2024년 방콕 중심지 지도 업데이트 15 쿠릭 18 2 일 전
12460 [호러 괴담] [미제 사건] 살해된 딸, 사라진 가사도우미, 그리고 의심받는... 3 그그그그 11 3 일 전
12459 [기타 지식] 나홀로 세계일주 9년차.ngm 김팽달 4 3 일 전
12458 [역사] 미중 경쟁의 시대 - 광해군의 중립외교에 관하여 (下) 25 골방철학가 26 5 일 전
12457 [과학] 현직 AI분야 교수님이 말하는 AI 트렌드 근황 34 nesy 23 6 일 전
12456 [호러 괴담] [미제 사건] 집에서 사라졌다? 일본 3대 실종사건 1편. 이시... 3 그그그그 7 7 일 전
12455 [과학] [수학 시리즈] 무한보다 더 큰 무한이 있다? 무한의 크기 비... 25 0년째눈팅중 16 7 일 전
12454 [기타 지식] 일본은 어떻게 위스키 강국이 되었는가? 편 2부 - 바텐더 개... 1 지나가는김개붕 15 8 일 전
12453 [기타 지식] 일본은 어떻게 위스키 강국이 되었는가? 편 1부 - 바텐더 개... 10 지나가는김개붕 11 9 일 전
12452 [과학] [수학 시리즈] 왜 0.999...=1 인가? 수학의 오래된 떡밥에 대... 67 0년째눈팅중 37 9 일 전
12451 [자연] 햄스터에 대한 몇가지 사실들을 알아보자 27 식별불해 7 9 일 전
12450 [자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물을 알아보자 12 식별불해 11 9 일 전
1244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돈을 위해 천륜을 저버리다. 1 그그그그 3 9 일 전
12448 [역사] 미중 경쟁의 시대 - 광해군의 중립외교에 관하여 (上) 32 골방철학가 17 10 일 전
1244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공소시효가 끝나자 살인을 자백한 남성 6 그그그그 11 12 일 전
12446 [기타 지식] 세계 최고 부자가 만드는 술, 꼬냑 헤네시 편 - 바텐더 개붕... 15 지나가는김개붕 13 12 일 전
12445 [유머] 황밸 오지선다 4 Agit 4 14 일 전
12444 [기타 지식] 유럽 안에서 널리 쓰이는 유럽어 45 Overwatch 9 15 일 전
1244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도 날 사랑하는데...카스카베 중국인 부... 4 그그그그 9 16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