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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추리게임 Paradise Kille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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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문을 마쳤으니 이제 증거를 긁어모으자
중간에 계속 신지도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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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사적인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

 

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렇게 떨리는 질문 받아보는 것도 오랜만이네."

 

신지
"나태의 땅에서 대체 똥은 어디서 싼 거야? 거긴 화장실이 없던데."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럴 필요 없어. 그것도 일종의 형벌이니까. 아주 특별하고 멋진 형벌이지.
육체를 가진 이상 피어오를 수밖에 없는 생리적인 욕구를 뚜렷하게 인식하면서도 욕구를 해소하는 행위는 물론 욕구 그 자체도 사실 무의미한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거거든.
화장실에 가서 본능을 해결하는 아름다운 시간도 가지지 못하는 무한한 굴레에 빠지고 마는 거야."

 

신지
"신디케이트 자식들 정말 질리는 놈들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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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늑대의 짓일지도 몰라."

 

레이디 러브 다이스
"의원들을 죽인 게?"

 

신지
"그래. 늑대들은 미쳤으니까. 그놈들은 입에 들어가는 건 뭐든지 찢어발기잖아."

 

레이디 러브 다이스
"늑대 무리가 의사당에 쳐들어와서 신성한 봉인을 뚫고 의원들을 물어뜯었다는 거지?"

 

신지
"비꼬는 것 같은데, 난 그런 거 싫어해.
나름 도와주려는 거라고. 사고를 넓혀보란 뜻이야. 상상의 한계를 넘어봐."

 

레이디 러브 다이스
"존재하지도 않는 쪽으로 사고를 넓힐 순 없잖아?
이 섬에 늑대는 없어."

 

신지
"알았다고. 사람 부끄럽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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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난 가끔 왠지 모를 패배감이 들어."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럴 때 기분전환은 어떻게 해?"

 

신지
"내가 사는 곳에 있는 가수를 생각하지.
그 가수가 만든 음악을 미치도록 좋아하거든."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거 좋네. 나도 좋아하는 가수 있는데."

 

신지
"안 궁금해 러브 다이스. 이 대화의 주인공은 나라고.
아무튼, 술이나 한 잔 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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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이 사건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은 음모일지도 몰라, 러브 다이스.
수천 년을 기다린 계략인 거지. 신디케이트를 모조리 뭉개버릴 만한."

 

레이디 러브 다이스
"신지, 의원들 네가 죽였니?"

 

신지
"미친 거야? 난 여기서 형상 갖추는 데도 벅찬 악마 조무래기라고.
이 섬에선 이렇게 있는 것도 힘들어. 칼로 의원들 전부 쑤셔버리는 건 말이 안 돼.
게다가, 내가 의원들을 왜 죽이냐?"

 

레이디 러브 다이스
"복수라든지? 너랑 비슷한 악마 친구들이 요원들한테 죽었을 수도 있으니까."

 

신지
"난 그런 거 싫은데. 내가 책임질 건 나밖에 없거든. 그냥 이 섬엔 관광하러 온 거고.
아무 생각도 없이 사는 놈들이 있긴 하지. 그러다 어떤 결과가 생길지 아무 걱정도 안 하는 놈들.
막상 결과가 나면 대책없이 화내고 말이야.
난 뭐가 위험한지 계산할 줄 알아. 죽고 싶지 않으니까 신디케이트를 싫어하지 않는 거야.
그 전설의 신디케이트가 정말 소문대로인지 보러 여행을 온 거지.
아마 편도 여행이 되겠지만."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게 너의 철학이구나."

 

신지
"그러니까 의원들 죽였다고 하지 말라고. 용의자 취급하지 마. 말도 안 되는 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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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애임
이제 단서를 모으러 가자
먼저 의원들이 살해됐다는 범행 현장인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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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발견한 헨리의 흉기 발견 장소.
의사당 외부에서 발견됐다고 했는데 그게 입구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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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건 헨리와 함께 발견된 흉기야. 컴뱃 나이프 같은데.
날카롭고 피가 잔뜩 묻었어. 스타라이트로 분석해보자."

 

스타라이트
-...-

 

레이디 러브 다이스
"의원들의 피가 검출됐어. 다른 표본도 두 개 검출됐고.
아마 첫 번째 봉인을 지키다 죽었다는 최정예 요원 두 명의 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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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리고 여긴 헨리가 요원들에게 발견됐다는 곳이야.
아키코는 23:52에 헨리를 놓치고 00:03에 다시 확보했다고 했어.
스타라이트로 실제 이동 가능 거리를 계산해보자."

 

스타라이트
-...-

 

레이디 러브 다이스
"거리랑 시간이 맞지 않아.
탈옥해서, 펜트하우스까지 온 다음, 네 개의 봉인을 뚫고, 의원들을 죽인 뒤, 다시 펜트하우스 입구로 온 헨리를 아키코가 발견했다고 주장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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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의사당을 지키는 첫 번째 봉인은 두 명의 최정예 요원이 지키고 있었다고 했지.
둘은 어젯밤에 죽었어. 증거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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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의한 상처.
두 요원들의 목에 깊고 큰 자상이 있어.
칼질 한 번으로 끝난 것 같진 않아. 상처가 끔찍한 걸 보면 칼도 멀쩡하진 않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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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그려진 표식.
이건 피로 쓴 표식이야. 우주의 언어로 써진 악마의 표식 같은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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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 자들은 첫 번째 봉인을 지키던 요원들이야.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의원들을 지키는 최정예 요원이지.
누군가에겐 방해가 됐나 보네. 혈액 분석을 해볼까.
뭐야?
이거 정말이야?
이들은 요원이 아냐.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식 등록된 요원의 혈액 정보랑 일치하는 게 없어.
대체 뭐지? 몸이 뒤바뀐 건가? 스타라이트가 틀릴 수도 있나?
칼에 묻은 피와는 일치해. 이 칼로 죽인 게 정말 맞거나, 아니면 그렇게 보이도록 누가 연출한 걸지도.
둘 다 목에 상처가 있어. 아주 엉망으로 찢겨졌고.
파손된 흉기가 다른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겠어.
표식을 그린 피도 분석해보자."

 

스타라이트
-...-

 

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 시체의 피로 그린 게 맞네.
손가락으로 그린 것 같고. 어떤 의식과 관련이 있을지도 몰라.
헨리는 악마에 빙의됐기 때문에 피부에 악마의 표식이 남았어.
그가 여기에 왔었다는 건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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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건 파일
두 요원을 죽인 범인도 수사하자
당연히 이거도 걸리면 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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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입구에 들어왔다
맨 처음에 저지가 말하기론 입장할 수 없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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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대로 봉인으로 막힌듯
신지에게 말이나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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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러브 다이스, 우주에 가본 적 있냐?"

 

레이디 러브 다이스
"가보고 싶긴 했지. 특히 달이 정말 고요하고 아름답다고 들었어."

 

신지
"잘 됐네. 이 문 앞은 우주야."

 

레이디 러브 다이스
"뭔가 비유한 거 맞지?"

 

신지
"전혀. 진짜 우주 맞아.
여긴 두 번째 봉인이야. 돌이 둥둥 떠다니는 우주 맞고. 우주가 뭔진 알지?"

 

레이디 러브 다이스
"저 문 뒤에 두 번째 봉인이 있다고?"

 

신지
"내 말 듣긴 한 거냐? 그래. 범인이 뚫고 갔다는 그 봉인이야.
다른 장소를 뒤져서 안에 있는 퍼즐을 풀어야 해."

 

레이디 러브 다이스
"두 번째 봉인에 대한 건 어떻게 안 거야?"

 

신지
"우주란 그런 거니까. 공허한 공포와 형언할 수 없는 악몽으로 가득하지.
난 그걸 느낄 수 있어."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럼 퍼즐은?"

 

신지
"난 정신 에너지를 활용해서 이 섬으로 건너왔어.
그 정도는 다 감지할 수 있다고."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럼 넌 아무 힌트 없이 퍼즐을 풀 수 있었던 거야?"

 

신지
"그럼. 그걸 왜 못해? 바위 위에 빈 캔을 올려놓는다고 생각해.
캔을 움직이면 바위도 움직이는 거야. 한 번 맘대로 움직여보는 거지.
나처럼 보지 않아도 바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낄 수 있으면 식은 죽 먹기야."

 

레이디 러브 다이스
"퍼즐을 풀려면 그저 느껴보라는 말이지?"

 

신지
"하하, 아니. 넌 못 해. 넌 우주에서 태어난 존재가 아니니까.
바위를 느낄 수 없다고. 캔도 마찬가지고. 캔한테 말이라도 걸지 그-"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럼 퍼즐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신지
"뭐라는 거냐? 너 수사광 아니었냐? 다들 그렇게 부르더만.
수사해!"

 

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 봉인에 대해 알고 있을 만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신지
"이 공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헨리라는 놈이 용의자였지?
그놈이 여길 지나간 거면 그놈 안에 있는 악마도 어떻게 방법을 알지 않겠냐?"

 

레이디 러브 다이스
"정말 알고 있을까?"

 

신지
"모르지 나야. 그놈도 모르면 별 거 있나?
굳이 말하자면 알고 있을 거다. 굳이 여기까지 온 악마라면 대충 알겠지."

 

레이디 러브 다이스
"너처럼?"

 

신지
"그래. 나처럼. 그래도 중요한 건, 퍼즐을 풀 만한 물리적인 힘이 있느냐 없느냐야.
난 힘이 없어. 헨리한테 빙의한 놈한텐 헨리가 있고."

 

레이디 러브 다이스
"악마에 씌이면 우주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거야?"

 

신지
"어렵지만 가능할걸. 악마는 헨리와 신체를 공유하니까.
헨리의 몸에 수를 쓰면 뭔가 되겠지."

 

레이디 러브 다이스
"너무 허술한데."

 

신지
"왜?"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 시나리오라면, 헨리랑 그 악마가 봉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갑자기 의원들을 죽여버리고 싶어진 거야.
그랬는데 운좋게 헨리의 몸이 우주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거고."

 

신지
"수사할 땐 아주 활기가 넘치는구만.
그나저나, 하나 줄 게 있어. 우주로 갈 때 이게 필요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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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우주 헬멧이네?"

 

신지
"이거면 우주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고."

 

레이디 러브 다이스
"어디서 구했어?"

 

신지
"아침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저기 화분 뒤에서 찾았어. 누가 떨어뜨린 것 같길래."

 

레이디 러브 다이스
"누가 봉인을 통과하는 데 사용한 걸까?"

 

신지
"나한테 그런 걸 왜 물어? 수사광인 네가 찾아봐.
하트 모양 스티커를 붙여놨어. 이러면 네 거인 줄 다 알겠지."

 

레이디 러브 다이스
"어느 화분 뒤에서 찾았어?"

 

신지
"여기 봉인 입구 앞에 있는 화분. 그런 건 신경 쓰지 마.
앞일이나 생각해. 지금 우주로 가는 거잖아!"

 

레이디 러브 다이스
"너도 안에 들어가봤어?"

 

신지
"못 들었냐? 난 약해졌다니까. 난 이 섬에서 못 떠나."

 

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 섬은 곧 멸망할 텐데 아무 걱정 안 돼?"

 

신지
"그딴 걸 왜? 그딴 사소한 거에 신경쓸 바엔 나중에 우리끼리 뭐할지나 생각할래."

 

레이디 러브 다이스
"우리?"

 

신지
"그래. 네가 이 망할 사건들을 끝마치고 나면, 우리 저기 해변에서 산책을-"

 

레이디 러브 다이스
"그건 다음에 얘기하자구 신지. 여기서 '다음'은 이번 생의 다음을 말하는 거야."

 

신지
"아, 그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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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헬멧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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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주로 왔다. 여기가 바로 두 번째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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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들었던 퍼즐
아직은 할 수 있는 게 없다
얌전히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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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여긴 의사당에서 관리실로 가는 해치야.
예전에 열렸던 흔적이 있어.
조작 방지 씰이 잘려 있고 걸쇠도 열려 있는 상태야.
이렇게 하려면 날카로운 물건이 필요했겠지.
리디아의 나이프일지도 몰라. 예전에 의사당 근처 해변에서 주웠던 그거.
여기에도 긁힌 상처가 있어. 이 통로로 무언가를 거칠게 옮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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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을 썰었던 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아직 할 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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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창고에 있다는 스타라이트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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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획득

더 많은 나이트메어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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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네뷸라
-요!
업그레이드를 찾으셨네요. 잘했어요!-

 

레이디 러브 다이스
"도와줘서 고마워."

 

데드 네뷸라
-걱정 마세요! 살인범을 쫓는 수사관은 도와줘야죠!
인벤토리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찾으면서 귀찮다고 생각하진 않으셨죠?-

 

레이디 러브 다이스
"괜찮아. 이런 과정도 다 의미가 있으니까."

 

데드 네뷸라
-그렇군요. 더 많은 상품을 준비해둘테니 또 구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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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항구에서 간단한 퍼즐을 푼다
크레인을 요리조리 잘 옮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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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여기에 왜 우주 헬멧이 있는 거야?
누가 버린 거거나, 숨겨둔 거겠지.
이 헬멧에서 리디아의 향수 냄새가 나. 레몬이랑 라즈베리가 섞인 냄새.
왜 리디아한테 우주 헬멧이 필요했을까?
두 번째 봉인을 통과하려면 우주 헬멧이 필요해.
리디아, 리디아, 리디아."

 

 


일단 크림슨에게 비밀 정보를 듣고 확실하게 담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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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디케이트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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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고트의 역사.
우리의 첫 번째 신 사일런트 고트에 대한 석판이야.
신디케이트가 섬을 생성할 수 있는 것도 이 신 덕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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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 그루지의 역사.
크라잉 그루지에 대한 책.
이 신은 거대한 배신으로 인해 페르시아 군에 잡히게 되었지만, 신디케이트가 구출에 성공했어.
약화된 신은 현재 신성한 피라미드에 모셔져 천천히 힘을 회복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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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구역 기록.
금서 구역에 들어간 사람들의 목록.
이곳엔 다양한 금서들이 보관되어 있어.
거대한 배신 이전 신디케이트의 이력이나 금지된 문화에 대한 서적들이지.
여기서 제일 위험한 책은 악마학과 관련된 것들이야. 특히 '붉은 옷을 입다'라는 책은 굉장히 위험해.
출입 기록을 보면, 꽤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었지만 눈에 띄는 건 유리 나이트야.
금서 구역에서 뭘 한 거지? 10년 전에 자주 출입한 기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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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여긴 신디케이트 도서관이야.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지. 진짜 세계랑은 다른 부분이 많아.
10년 전에 일어났던 헨리의 빙의 사건을 눈여겨 봐야겠어.
시민이 신에게 접촉하려 하는 건 흔한 일이지만 사실 그도 희생양일 뿐이었다면, 여기 있는 책들 중에 뭔가 도움이 될 만한 게 있겠지.
금지 구역에는 고대의 문서가 있어. 금지된 마법서나 끔찍한 우주의 비밀들이 잠들어 있지.
이 금지된 마법서 중엔 의식을 통해 악마를 소환하는 악마학에 관한 것도 있다고 해.  
도서관 기록을 보면 10년 전 유리 나이트가 제한 구역에 몇 번이나 방문했다고 나와.
10년 전이면 그때 헨리가 금지된 의식을 통해 악마의 침공을 불러왔다고 했지.  
이곳의 마법서를 보고 의식을 치른 걸까?
어떤 녀석이 와서 악마학 서적을 줬다고 그랬었고. 우연이 아니라면, 그 자는 유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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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K. HX의 작업장
사라져도 아무도 걱정 안하는 것 같던데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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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K. HX는 크림슨에게 푹 빠졌나봐. 포스터가 잔뜩 붙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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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거 재밌네. K. HX가 크림슨에게 보내려던 편지야.
그를 크림슨을 고발하려 했어. 자길 이용해서 두 번째 봉인의 열쇠를 가져갔다고.
크림슨과 어떤 관계였던 거지?
편지에서 K. HX는 봉인의 열쇠를 잃어렸고, 몬세라트에게 크림슨이 그걸 가져갔다고 말할 생각이라고 썼어.
크림슨은 왜 두 번째 신성한 봉인의 열쇠를 얻으려고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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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건 파손된 목걸이야. 수리 요청서도 같이 있어.
주인은 아키코. 아키코가 K. HX에게 목걸이를 고쳐달라고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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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K. HX의 일기야. 뭔가 잔뜩 써져있네.
도안 같은 걸 엄청 휘갈겨 그려놨어. 이걸 이용해서 천국으로 승천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그는 본인이 신에게 선택된 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천국으로 가면 크림슨이 영혼의 낙원에 군림하는 여왕님이 될 거라고도 하고.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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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 머리카락 뭉치는 동물의 털 같은데.
잠깐, 이거 염소털인가? 크림슨의 머리털이랑 같은 색이야.
몸싸움이 일어났던 흔적은 없어. 혈흔도 없고.  
K. HX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지만, 흔적이 지워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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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뭔가 끌린 자국이 절벽 끝까지 나 있어.
K. HX의 작업장에서 절벽 쪽으로.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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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아래에 보이는 선명한 핏자국
직접 가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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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이건 K. HX.
였던 거야.
아니, 그렇지도 않나. 형이상학엔 관심이 없어서.
가끔 술도 같이 마셨었는데. 평소엔 숨기는 게 많더니 술만 마시면 솔직해졌었지.
열정이 많은 친구였어. 뭔가에 잘 빠지고. 강박증도 좀 있고.
이 시체엔 무슨 정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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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손상>
K. HX의 머리는 심각하게 손상됐어. 대량 출혈과 더불어 머리뼈엔 큰 균열이 보여.
한 방에 이런 상처가 난 것 같은데, 고통을 생각하면 즉사했길 바라야겠지.
앞에서 공격당한 걸 보면 면식범일 확률이 높고, 그렇다면 신디케이트 회원 중 하나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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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진 손>
K. HX의 주먹은 무언가를 꽉 움켜쥐고 있어. 아름다운 푸른색 사파이어가 박힌 반지야.
왜 죽을 때 이걸 쥐고 있었던 걸까? 범인의 물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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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절벽까지 끌고 와서 던져버린 모양이네. 이쪽은 사람이 잘 오지 않지.
주먹 안엔 반지가 있었어. 왜 이걸 쥐고 있었지? 전하고 싶은 게 뭐였을까?
요란할 정도로 화려한 사파이어 반지야.
편히 쉬어, K. HX.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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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변.
K. HX가 죽어있던 장소 근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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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러브 다이스
"여긴 섬 근처를 이동하는 선박들이 이용하는 선착장이야.
며칠 전 유리 나이트가 선박 이동을 금지시켰다고 나와 있어.
이유는 딱히 쓰여있지 않고. 왜지? 그렇게 일찍 금지시킨 이유가 뭘까?"

 

 

 

 

 

 

 

 

 

 

 

 

3개의 댓글

14 일 전

만든년놈들 똥꼬충이랑 페미라는데 내 두 불알 건다

1
13 일 전
1
12 일 전
@녹시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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