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별로 안좋아했지만
지금은 그 어려움을 다 겪고서 키워주신 아빠에 대한 존경심이 있음
밥 먹으면서 갑자기 나한테 말씀하심
원래 안되던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마침표를 찍게 되었음
그래서 창고를 팔아야 하는데 올해 안에 안팔리면 문제가 많다함
어제도 창고 고민때메 생전 안꾸던 악몽을 꿧다고 말해주시더라,,
아무튼 약한 모습을 거의 처음으로 보게 되었음
재수 때 기숙학원도 보내주시고 (강제로지만)
현재 취업을 못하고 완전 포기상태임 (기계과 졸업3년지남)
주식으로 밥벌이는 하고 있지만 어디라도 취업이라도 하기를 바라심 계속
요새 또래들 돈 많이 버는거 보고 현탐도 오고 아버지의 약한 모습을 봐서 생각이 많은 날이다
그냥 살자하고싶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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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a6cb5
또래들 돈많이버는거 몇십만명중에 몇천명일뿐이야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말고 가족화목하게 잘 살면돼
7d2d6d5a
기계과 많이 힘든가보네,, 힘내자
0b996798
아버지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