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볼때 몸을 보고 싶지 않은 첫느낌이 강렬해서 그냥 사귀고 싶고 말걸고 싶은 그런 여자 두명이 인생에서 두명 있었는데
다 남친이 있음 .. 한명은 저번에 추근덕 거리다가 남밍아웃해서 걍 좋아했다고 말해서 관계가 아예 끝나버리고
한명은 말한번 걸어보자 해서 카톡 프로필 보는데 남친이 있고
시발. ㅈ
내겐 그런 여자가 또 있겠지..? 또 나타날거야!! (주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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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이가 매력있다고 느꼈으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라서 누가 먼저 채간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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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내가 더 매력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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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 이라는 말도 있자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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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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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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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는데 좋아한다고 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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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근덕거려서 그 사라미 마지막으로 말걸지말아달라 자기 남친한테 집중해야한다고 말해서
fdb30fb5
근데 왜 좋아한다고 말하냐고
말을 해서 얻는 게 뭐야 관계만 쫑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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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켰구나 싶어서 그냥 이실직고하고 관계 끝내려고
fdb30fb5
그냥 알았다하고 마는게 더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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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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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그럴거같아서 안그러는게 좋을거같다고 말하는거임
미안하면 그냥 미안하다하고 사라져줘
그거 너 편하자고 상대 마음에 짐 얹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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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ㅇㅋ
fdb30fb5
마음 맞는사람 꼭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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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미안해서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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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평소에 찐따 소리 좀 듣죠? 왜캐 눈치 없이 저지랄을 떠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