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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갈때마다 항상 망하는듯...

c9aad465 11 일 전 179

내가 옆광대 + 관자놀이 들어간 대두인데

옆머리가 뜨는 타입이라서

진짜 항상 머리가 망하는거 같음...

 

커트+다운펌을 두상/얼굴형에 맞게 해주는 미용실 찾으려고 계속 물어보고 다녔는데

다운펌할때마다 그냥 컨트롤 c+v로 옆머리 싹다 눌러버리고

눈 관자놀이 이어지는 부분 다 보이게 자르고...

 

이번에도 5만원주고 리뷰 괜찮은 곳 가서 

얼굴형에 맞게 해주는것처럼 보여서 시스루+다운펌 괜찮을것 같다고 하더니

또 하고 나니까 갑자기 얼굴이 존나 커보임....

 

그냥 다운펌을 안하는게 맞나??

한달전에 웨이브 들어간 펌 했는데 1달만에 많이 풀려버려서 자른건데 개빡친다....

 

고데기로 쉐도우 손질법 연습하고있는데 

기장이 짧고 옆머리 두상 다 들어가서 살릴줄 모르겠음...

 

 

2개의 댓글

3d09329f
11 일 전

다운펌이라는게 머리카락을 누르는건데

님 두상이 패여있다고 그부분은 살짝 뜨면서 다운펌 느낌 주는건 힘들지 않을까 함.

 

그부분만 머리카락 길게 놔둔 상태로 하면 그것대로 그부분이 튀어보일거고.

 

차라리 웨이브 펌이나 고데기로 머리카락 전체가 풍성한 느낌을 주는게 나을 것 같음.

 

근데 한달만에 다 풀렸다는거 보면 머리카락도 얇은거 아님? 머리카락 얇으면 탈모 위험군인데 파마 자주 하라고 하기도 어렵네.

0
c9aad465
11 일 전
@3d09329f

5년전에 같은 스타일 했을때는 오래갔었는데...

좆됬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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