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현재 요양원에서 지내시는데 목돈이 많이 나가나봐
그것때문에 친척들이 요양원을 옮기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버지는 그거에 반대하시네:: 지금 코로나 라 뵙지도 못하는데
아직 검증된걷도 아닌곳에 오늘내일 하는 사람을 보내는건 아닌것 같다고 그나마 계속있던곳에
있으시다가 가시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하시나봐 친척 4명중에 1명은 생활이 힘들어서
돈도 못내고 계시고 한분은 어느쪽도 아니고 사리고 계시고 사실상 아버지하고 고모 한쪽 이렇게
2집안 이 싸우고 있어 근데 사실상 계약한것도 고모쪽이고 여태 까지 돈을 많이낸것도 고모쪽인것도
맞아 사실상 돈 못내고 있는 다른집 돈까지 내고 있었으니까 아버지가 돈을 더 낸다고 해도 옮긴다고
하시는것 보니까 이미 고모쪽은 옮기는걸로 마음을 정했나봐 아버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 우시는데 아버지랑 살면서 우시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이러니까
기분이 뭣같네 마음같아서는 내가 전화해서 지랄하고 싶은데 이게 누구 잘못이 아닌거 아니까
더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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