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장문) 진지하게 미래 고민 말해도 되냐,,,,,

cea84c79 2020.10.17 570

지금 중견기업 신입으로 다니면서

내일 채움공제를 2년 들었다,,,,,

 

그런데

내일 채움공제 서류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공제가 끝나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뭘 할 수 있을지 리스트를 짰는데,,,,,한번 봐주라

 

일단 첫번쨰는

회사에서 끝까지 다니기,,,,,생산직이지만 자진퇴사만 아니면

짤릴 일이 없음,,,,다들 10년차에 고인물 밖에 없어

 

두번째는

일 다니면서 자격증 취득한 다음에 대기업 생산직 노리기,,,,,

그런데 생산직으로 지원을 할꺼여서 일한거 경력없이 생신입으로 들어가야 할꺼 같음.

 

세번째는

소방공무원 준비하기,,,,,가족들 중에 소방공무원이 많아서

준비해보라고 권유도 많이 받아보고,,,그랬는데 그냥 취업했거든

막상 이 일하니깐,,,,소방공무원도 괜찮은 것 같아서,,,,한번 해보고 싶음

 

네번째는

자영업이나 농사 준비하기,,,,,외가나 친가에서 농사 지으셔서 

좀 관심이 있었는데,,,,만약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음.

 

위에 있는 대부분이 내가 노력을 해야지만 취득하고 붙고 성공할 수 있는거라는 것은

잘알아,,,,그런데 시간이 좀 길게 주어졌으니깐 마라톤으로 준비하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결론은 저 리스트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랑 이유만 좀 말해주면 안될까,,,,,

 

24개의 댓글

16b1831a
2020.10.17

당연히 3번 아니냐?

0
cea84c79
2020.10.17
@16b1831a

나도 그게 제일 마음에 드는데,,,,좀 걱정돼,,,,퇴근하고 공부는 할 수 있을꺼 같은데 시간이 많으면 4시간 정도 있으니깐 공부시간이 모자를까바

0
16b1831a
2020.10.17
@cea84c79

할거면 무적권 전업으로 해라 각잡고

0
cea84c79
2020.10.17
@16b1831a

전업으로 하고 싶은데 써져있듯이 내일채움공제 때문에 나가기 좀 그렇고,,,,돈도 없어서 그래서 일하면서 다른 걸 준비하는걸 생각한거였어,,,,

0
68e31b3a
2020.10.17

뭐가됐든간에 니가 잘할수있고 관심가는분야는 계속 공부해봐라

 

농사도 공부해야됨 뭐 쌀키워서 파는건 공부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상품작물쪽은 공부해야할듯 여기서 공부란 재배 전반이 아닌 비즈니스모델까지 아우르는 공부말하는거

0
cea84c79
2020.10.17
@68e31b3a

나도 농업은 땀 찔찔흘리면서 하는 것보다 머리 쓰는게 더 많다고 생각했어,,,,,그래서 할꺼면 특용작물 같은거 조사하고 시장 같은 것도 준비할려고 했어,,,,

0
b9c31037
2020.10.17

뭐 정답이 있겠냐? 니 선택이 정답이지

0
b3337675
2020.10.17

주변 활동적인 친구들 중에

순경된 애들이 두 명있는데 둘다 많이 만족하더라

 

꼭 소방공무원이여야하는거 아니면

경찰쪽도 고려해보는건 어때?

 

0
cea84c79
2020.10.17
@b3337675

사실 소방, 경찰 둘다 상관은 없는데,,,,일을 하면서 시험에 통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어차피 지방쪽에서 시험을 볼꺼여서 할 수 있을꺼 같기도 하고,,,,그게 고민이여

0
42dccc9b
2020.10.17

나이몇이냐

0
cea84c79
2020.10.17
@42dccc9b

26 내일채움 끝나면 28 11월쯤

0
42dccc9b
2020.10.17
@cea84c79

나보다 한살어리네

소방공무원이나 순경이나 되면 최고는 아니지만... 지금보다 만족할 확률은 높지

대신 안되면 RG..? 소방이나 순경 할꺼면 내일채움들었지만 지금 회사 때려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

평생으로 따지면 한살 어려서 호봉더 높은게 훨씬 이득이다

0
cea84c79
2020.10.17
@42dccc9b

나도 아는데,,,집에 돈이 없어서;; 듣기로는 군대 갔다온걸로 호봉 채워준다는데,,, 그 생각해도 29살에 호봉 낮으면 좀 갭 같은게 크겠지?

0
0a1b74e1
2020.10.18
@cea84c79

개붕이 솔직히 이야기해서 내가 생산직 다닌다고 무시하는게 아니고

주변 친구중에 혹시 공무원 준비한사람이나 붙은사람 있니?

너무 아무것두 모르는거같아서 하는말이야

0
e911b6cd
2020.10.18
@0a1b74e1

주변에ㅜ붙은 사람은 없고 사실 시험 본 사람도 없지,,,많이 어려워서 그러는 거냐??

0
0a1b74e1
2020.10.18
@e911b6cd

그 공부라는게 계획이 중요하거든.. 공시같은것들은...

계획아래 머리가 똑똑하던 덜 똑똑하던 시험공부를 하는건데

주변에 조언이 너무없고 너도 너무 모르는거 같아

 

만약에 공부한다면 학원다니고 적어도 상담이라도 받아봐

0
e911b6cd
2020.10.18
@0a1b74e1

하게 된다면 인강 끊고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갈려고 했지 직장인 데상으로 하는 커리큘럼이 없으면 카페나 이란데 찾아보고,,,,그럴 계획이였어

0
0a1b74e1
2020.10.18
@e911b6cd

인강중에서도 가이드 이런거 있는데 넘기지 말고 꼭 듣고해

0
176d4792
2020.10.17

세번째 일단 소스 구하긴 쉽겠네 면접질문같은것도 친척분들이 새로 들어온 사람들한테 물어봐다주면 되는거고

뭘하든 아직 젊으니까 힘내

0
cea84c79
2020.10.17
@176d4792

도와달라고 하면 다들 두팔벌렸어 도와줄꺼긴 해

0
b817fecf
2020.10.18

소방 자신있으면해.

아니면 1번스테이

0
50970a4a
2020.10.18

야 업종만 빼면 나랑 동갑에 상황도 똑같네

 

나도 채움공제 끝나면 이직할까 하는데

0
e911b6cd
2020.10.18
@50970a4a

계획 있음?

0
50970a4a
2020.10.18
@e911b6cd

유사한 사업을 하는 대기업으로 가야지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191 항상 힘들었지만 작년 가을쯤부터 불가항력적인 힘에 짓눌린... 2 2a9b9066 26 분 전 33
405190 좀 치명적으로 끌려서 엮이면 정신 못차릴것 같은 이성 6 4e0a3b41 1 시간 전 135
405189 개붕이들아 이상형이 많이 중요해? 14 6c73309c 1 시간 전 133
405188 갑자기 술 들어가니까 우울해지는 9 4ad860f8 1 시간 전 109
405187 팀장 두 명이 있는데, 누구밑으로 들어가야 퇴사 안할수 있을까? 12 d35cd349 2 시간 전 168
405186 외향적인 성격인데 콜포비아인 사람 있나? 4 de587e9b 2 시간 전 91
405185 소개팅을 업체를 껴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6 17b47083 2 시간 전 103
405184 굳이 안친한 사람과는 그냥 무시하는게 예의겠지? 4 0f4dd434 2 시간 전 77
405183 살면서 처음 소개팅 하러가는데 조언좀 개떨림 6 8f289b73 2 시간 전 111
405182 왜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남친이 있는걸까 16 0f4dd434 2 시간 전 249
405181 소개팅 때 남자 실버 목걸이 어때? 9 4ce95722 2 시간 전 133
405180 기회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6 616f3328 2 시간 전 88
405179 다들 운동 루틴 어떻게함? 18 3c2efc3b 3 시간 전 118
405178 나 대전 가는데 간 김에 빵살려는데 성심당 아무 지점이나 가... 20 84444705 3 시간 전 115
405177 미용실 갈때마다 항상 망하는듯... 2 c9aad465 3 시간 전 85
405176 독서실 삼색팬 예민? 25 cca9c5d7 3 시간 전 116
405175 회사가 얼마전에 노조가 생겼는데 가입하는게 맞나.. 10 a9354c9c 3 시간 전 124
405174 만약 지인이 암이라면?? 10 ae9816b3 3 시간 전 158
405173 크레아틴 먹는 사람? 9 03d5d15d 3 시간 전 107
405172 사귄지 15일째인데 내가 예민한거냐 이거... 10 9dc2a4e9 4 시간 전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