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 2위 대기업 건설사 현장관리(정규직)
업무강도 근무환경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근속년수가 짧다고도 하는데 이직을 하면 어디로?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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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은 너하는대로 가는겨. 버티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버티면 현장 소장까지 가는데,
그이후로는 건설사 임원까지 달 수 도 있어.
현장직이라서 페이도 빵빵하고,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일이라면 현장직 특유의 일, 분위기? 를 잘따라야햄
시키는거 잘하면서 소장님이나 부장님 술마실때 동무 같은거 하면서 친해지고 그러면 좋음ㅎ
일단 본사가 아니라 조금의 유~한 분위기가 있음. 성실하면 좋음
70860da7
1군에 속하는 친구들 말로는
일이 힘들어도 현장직이다보니 통장에 찍히는 금액보고 한번 참음
아침 일찍 일어나긴하지만 야근이 본사다닐때보단 적어서 만족해하고있음
근속년수가 짧다는건 여기선 이대로는 죽을것같아, 더 편한 곳을 찾아 떠날꺼야 와 더 좋은 연봉의 헤드헌팅으로 나뉠듯
난 현장직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숙소생활 같음
아닌 경우도 있지만 숙소 생활을 하면 일과가 끝나고도 하루종일 봤던 상사들과 함께 지내야하는 것이니까...
보통 일이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참고 버틸만 하다고 하지..
하지만 또라이 보존법칙에 의해....
6851c73f
위험한일은 거의 없나? 본사보다 많은게 연1000정도?
70860da7
신입의 경우는 그 차이가 좀 적을 수 있는데
못해도 200~300 차이부터 가장 크게 차이나면 1000까지도 올라가기도함
500~600이라 생각하면 편함
1군의 경우 대부분 관리자로 들어가니까 너가 직접 삽들고 뛴다기보단
현장에서 다른 팀과의 협약 혹은 지시사항 현장 근로자에게 전달에 가까움
관리직이라고해도 너가 어느팀인지 몰라서 어떤일을 하는지 확실히 말은 못해주겠네
거기에 사무일도 분명히 있을꺼라서 하루종일 밖에 나돌아다니지 않음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사고날 일은 생각보다 적음
코너 같은거 지날때 천천히 좌우 잘보고 중장비 앞에서 깝치지말고 장비착용 잘하고.. 뭔지는 대충알겠지?
내가 봤던 사고들은 대부분 방심해서 일어난 일이 많았음
안전장비를 고정하고 해체하는게 생각보다 귀찮음 이런걸 안하고 그냥 다니다가 방심해서 훅 가시는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