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덕,스포,BGM주의]에반게리온의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자 [ 10화. 아담의 아이들, 사도]

http://www.dogdrip.net/53140204 1화. 세계의 시작

http://www.dogdrip.net/53143635 2화. 인류보완계획 1

http://www.dogdrip.net/53147075 3화. 인류보완계획 2

http://www.dogdrip.net/53154074 4화. 기본 설정에 대해

http://www.dogdrip.net/53155710 5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http://www.dogdrip.net/53206737 6화. 에바 시리즈

http://www.dogdrip.net/53211855 7화. 0호기와 아야나미 레이

http://www.dogdrip.net/53226908 8화. 0호기와 아야나미 레이2

http://www.dogdrip.net/53230141 9화. 3,4호기와 양산형 에반게리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irBy

BGM : 에반게리온 OST -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 Vocal : 아스카 )



ㅡ 2015년 , 사해문서의 예언대로 드디어 사도들의 내습이 시작돼.



사키엘.jpg




제 3 사도 , 물을 관장하는 사키엘이 등장하게 되는거야. ( 제1사도는 아담이고, 제2사도는 릴리스야 )


제3사도 샤키엘.png

제3사도 물의 천사 사키엘


사실상 세컨드 임팩트 이후 15년만에 등장하는 사도이며, 에반게리온과 가장 닮아있는 사도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양손에서 형성되는 빛의 창같이 생긴 무기를 이용해서 공격해. 

작중에서는 초반에 훈련 한번 없이 초호기에 갑작스레 탑승하게 된 신지를

왼팔을 꺾어버리고 머리도 손상시키고 박살을 내지만 후에 신지를 위한 폭주를 시작한 초호기에게 탈탈 털리게되지.


여담으로, 사키엘은 얼굴의 두 눈이 깜빡거리는 모습이 귀여운탓에 여러가지 용도로 리메이크(..)당하고있어.


사키엘 (1).jpg

이런식으로 말이야..


다음은 제 4 사도 샴시엘에 대해서 알아보자.


샴시엘1.png


제 4 사도, 낮을 관장하는 천사 샴시엘이야.


생김새를 보면 뭔가 오징어같이 생기기도했어. 

작 중에서 카츠라기 미사토는 ' 여자들이 싫어하게 생겼다 ' 라고 했는데 뭔소린지는 상상에 맡길게(..)

공격방식은 양쪽에 달린 흐느적거리는 채찍으로 치거나 찌르거나하는 자유자재방식을 보여주고있지.


하지만 이 사도도 결국 나중에 신지의 초호기에 의해 코어가 찔려 활동을 정지하게 되고, 코어만 파괴되었고 육체는 그대로 남았기때문에 후에 4호기의 실험에

이 사도의 코어가 쓰이게 돼.




라미엘.png


5 번째 사도, 번개를 관장하는 천사 라미엘이야.


크리스털 피라미드 두개를 위아래로 붙여놓은 정팔면체 형태의 사도야. 공중에 부유하고 있으며 움직일때마다 신비로운 공명음이 들려.

이 음이 뭔가 성악을 하는거같이 은은하게 울려서 의외로 듣기괜찮더라.

이 사도는 적이 일정거리안으로 들어오거나 공격하면 양전자 빔으로 100% 명중시키고, 원거리에서도 확인가능할정도로 강력한 AT필드를 가지고있어 방어력도 막강해서

사실상 공방이 완벽한 난공불략의 이동요새라고 할 수 있어.


라미엘.jpg라미엘2.jpg



라미엘은 이런식으로 변환이 되면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시행하지.

하지만 결국 야시마 작전으로 인해 1억 8천만 킬로와트(180기가와트)의 양전자포를 맞고 죽고말지.(야사미 작전은 다음화 첫부분에 잠깐 언급하고 넘어갈거야)



가기엘.jpg


제 6사도, 물고기를 관장하는 천사 가기엘이야.


가기엘2.png


커다란 바다괴물의 모습을 한 사도로, 코어는 목구멍 속에 존재하고 있어.


가기엘3.jpg



제 6사도 가기엘의 등장과 동시에 아스카의 작중 첫 출전이야.]

가기엘의 크기는 진짜 더럽게 커. 사진을 보자


가기엘4.png


에반게리온의 한 5배정도의 크기인걸 알수있어.

당시 수중전에 대비한 장비가 되어있지 않던 2호기를 물 속으로 끌어들여서 전투를 벌였지만, 2호기가 억지로 가기엘의 입을 벌리면서

이미 해군들이 다 퇴각해 텅빈 전함들을 가기엘의 입속으로 집어넣은 뒤 원격 조종으로 포격을 해서 코어를 파괴해서 가기엘이 죽게돼.





이스라펠.jpg



제 7 사도, 음악을 관장하는 천사 이스라펠.

이스라펠귀여어.png

언뜻보면 사키엘과 비슷하게 생긴 인간형에 가까운 사도야.

사실 이스라펠은 처음부터 두명이아니였어.


라펠쨩.jpg


보면 알겠지만 이스라펠은 원래 하나였지만 2호기의 소닉 블레이드에 몸이 세로로 양단당한 뒤 두 개체로 분열되었어.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도들과 달리 유일하게 코어가 두개야. 이녀석들은 한 쪽이 당해도 다른 한쪽이 무사하면 둘 다 순식간에 재생하는 능력을 가지고있어.

이스라펠의 특성상 둘을 동시에 쓰러트려야 하기 때문에 훈련을 거듭한뒤 그 유명한 유니존 킥으로 동시에 격파하게 되지.

사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에 엉켜버리고 말아서, 게임에서 재현된 유니존 킥을 들고와봤어



뭐, 합체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어(..)


산달폰.png


제 8 사도, 태아를 관장하는 천사, 산달폰이야,

처음 발견은 마그마 속에서 미처 부화하지도 않은 태아형태로 발견되고, 연구를 위해 포획하려다가


달폰.png '

급하게 부화하긴하지만 결국 2호기에 의해서 사망하게 돼.



마트리엘.png


제 9 사도 , 비를 관장하는 천사 마트리엘이야.


엄청나게 긴 다리와 그에 비해 좀 작은 몸을 가진 거미 비슷하게 생긴 사도로, 제3신도쿄시가 정전되었을때 등장해서 네르프를 당황하게했지.

그런데 사실 이 녀석은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하는 사도 중 제일 약한 모습으로 나와.


이 녀석이 공격하는 방식은 저 작은 몸통 하단에 달린 눈 같은 모양에서 강력한 산성 용액을 뽐어서 밑에 있는 적을 녹여버리는거야.


눈물ㅠㅠㅠ.png


하지만 2호기가 산성 용액을 몸으로 막는 사이 0호기의 라이플로 몸통이 벌집이 되고 죽어.

사실상 라이플로 몸이 관통해 죽은 유일한 사도야(..) 정전이 되서 밸런스가 맞춰진건가




글이 너무 스압이 되는거같아서 다음화에 이어서 갈게.

다음화는 사도에 대해 마저 다룬후 아담을 설명하게될거야


8개의 댓글

2014.07.17
빨리 너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뱉어내라
0
2014.07.17
@잡지
구글 크롬으로 글싸고있는데
11화 반이 날아가서 지금 멘붕중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30분내에 올림
0
2014.07.17
@라면마왕
그래 기다리겠다
0
7사도 ㅋㅋㅋㅋ 게임 완전 똑같이 만들었네 ㅋㅋㅋㅋㅋ 이거 웃겼는데 에반게리온에서 거의 처음이다시피
0
2014.07.17
[삭제 되었습니다]
0
2014.07.17
@ㄴㅋ
좀 애매하게 써서 오해를 일으킨거같은데

샴시엘의 경우 사도의 육체를 제레가 얻게되서 사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는도중 S2기관(처음에 말했지만 코어랑 S2기관은 약간 다른거야.)의 데이터를 입수했다고해.
S2기관이랑 코어는 다른개념이기때문에 코어가 파괴되어도 S2기관의 데이터를 찾을수있었던걸로 추측돼
0
2014.07.17
코어를 파괴했는데 그 코어를 4호기 실험에 썼다는게 뭔소리지;;
0
2014.07.17
@어그로 작정함
내가 잘못쓴거야 애매하게 코어라고써서; S2기관을 좀 애매하게 써서
샴시엘의 경우 사도의 육체를 제레가 얻게되서 사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는도중 S2기관(처음에 말했지만 코어랑 S2기관은 약간 다른거야.)의 데이터를 입수했다고해.
S2기관이랑 코어는 다른개념이기때문에 코어가 파괴되어도 S2기관의 데이터를 찾을수있었던걸로 추측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2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바람피우던 여성의 실종, 27년 뒤 법정에 선... 그그그그 0 2 시간 전
12421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下) 1 綠象 3 22 시간 전
12420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中) 1 綠象 2 1 일 전
12419 [기타 지식] 아무리 만들어봐도 맛이 없는 칵테일, 브롱스편 - 바텐더 개... 3 지나가는김개붕 1 1 일 전
12418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上) 5 綠象 4 2 일 전
1241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보돔 호수 살인사건 2 그그그그 2 3 일 전
12416 [기타 지식]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 2 지나가는김개붕 6 3 일 전
12415 [기타 지식]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사면 안되는 이유? 10 대한민국이탈리아 20 4 일 전
12414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3 FishAndMaps 5 4 일 전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9 6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5 K1A1 23 6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3 식별불해 6 7 일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4 9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8 11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11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5 13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1 Mtrap 8 11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13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15 일 전
12403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1부 31 Mtrap 13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