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물어볼수잇지 그리고 욕처먹는것도 당연한거고

그러니까. 왜 화를 낸건지 그리고 댓글들에서 보이는 이런 반응들이 좀 신기하네

혹시 왜낳았냐는 질문에 그말이 함축되어있으니까 무례하다는 생각은안해봤어? 애를 낳으면 어떤점이 좋아서 낳으셨어요도 아니고?

나이 직업 사는 곳 가족관계 뭐 이런 것부터 모든 질문이 무례하다 라고 생각하면 전부 무례함. 다만 저 질문의 답은 대답할 사람이 정하는 거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유가 있으면 화낼 이유가 없잖아. 물론 나이든 여자한테 나이를 물어보는 것처럼 답이 뻔한 질문을 보통 실례라고 하지. 다만 아이를 가진 건 보통 축복으로 표현할 정도로 긍적적인 답변이 예상되는 질문인데 거기에 화내는게 이상한 거 같음

가난한데 왜 낳았냐고 물어본거임. 본문 다시 봐봐

생활이 굉장히 쪼들려 보이시는데 왜 낳았냐고 물은거잖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저 질문이 실례가 된다는 건 가난이나 애를 낳은 거 둘 중에 하나가 본인들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잖아. 하다 못해 어린애들이 풀대출로 외제차 뽑았다고 해도 왜 샀냐고 물어보면 이유 하나 쯤은 있을텐데

왜캐 쿨한척해? 니네 할머니한테 니네 엄마 왜낳았어요? 그때는 더 살기힘들고 가난했을텐데? 왜 엄마힘들게 낳으셨어요? 해봐 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니가했던말 가슴에 대못박힌채 절대 그질문 못잊을거다

예전 세대는 인력이 많은 게 곧 노후대책이며 부양책이고 대를 잇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니까 그렇지. 실제로도 난 지금 그런 부분에서 강요 당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물어볼 정도로 궁금하지도 않음 답이 나와 있어서

아씨발 쿨찐새끼 이새끼는 계속 요지가 그게 아닌데 명확한답변만하려고 그러네 아 찐따새끼 그냥 니할거해라 넌 답이안나온다

아니 봐 지금 난 니가 물어보니까 대답했잖아. 그냥 이유가 있으면 대답을 하면 되는건데, 대답을 못 한다는 부분을 보면 뭔가 캥기는게 있다는 반응인거잖아.

너는 그냥 니 생각이랑 똑같은사람들 찾아서

니생각이 맞고 옳다는걸 증명하고싶을뿐이야

99퍼센트가 아니라는데 넌 1퍼센트들의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나머지 99퍼센트한테 니생각을 인정 받고싶거든

맞아. 내 부모가 저랬다고 생각하면 좀 슬퍼져서 내 생각이 맞았으면 좋겠어. 자식을 왜 낳았냐는 질문에 화를 낸다? 오우... 저런 부모한테 태어난 자식은 진짜 불행할 거 같아

ㅇㅇ 씹인정 내 부모가 날 왜낳았냐는 질문에 화냈다면 가난한 삶보다 더 비참할 듯

내가 보기엔 너같은 새끼한테 낳아질 애가 더 불쌍해보인다 잘못된 길로 갈게 뻔해서

이러면 어때 기분좋음?

실례가 되는 질문 방식을 택한거잖아.

취업준비 힘드시죠? 랑

명문대 안나온 니 머리로는 취업이 힘들죠? 랑은 다르지

가난한데 애는 왜 가졌어요? 랑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가지게 될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는 다른 질문인 것처럼.

위에서 든 예는 조건이 추가된 거라 다른 질문이 된 거고, 아래 예는 표현만 다르지 같은 질문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정말 심각하구낰ㅋㅋ

누군가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거기다 대고

- 조의를 표합니다. 어떤 변고를 당하셨나요?

- 느그 애미애비는 어쩌다가 디졌냐?

도 표현만 다르고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해?

그러면 넌 정말 중증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생각이랑 똑같은 사람들을 찾아서 지생각이 맞다는걸 인정받고싶어하는거같음

다르지. 저 사람도 그 부분을 알기 때문에 그지새끼들이 무슨 깡으로 애새끼 싸질렀냐? 라고 안 했듯이. 그럼 너는 사람이 태어나서 키우는거랑 죽은 거랑 같이 취급한다는 뜻이야? 진짜 무섭네

그지새끼들이 무슨깡으로 애새끼 싸질렀냐? 가 가난한데 애는 무슨이유로 낳으셨어요랑 의미가 뭐가다른데?

뭐야 위에서는 같은 질문이냐고 물어봐놓고 이젠 또 같다고 하네. 알면서 왜 물어봤냐. 의미야 같지 표현이 다른거고. 다만 내 말은 부모라면 그게 우리 부부의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정도의 반응이 최소한 나와야 된다는 의미임.

상대방이 화낼거란 생각도 못하고 니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길 바라는 대가리 수준으로 왜 사세요?

라고 내가 너한테 물어보면 넌 뭐라 말할래?

나도 지능이 낮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건 아닌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정도

그러면 당신이 지능 낮은거 이제 아셨다면 입 좀 다물어줄래요? 저는 지능낮은 사람하고 대화하기 싫거든요.

라고 하면 흔쾌히 ok 할거? 진지하게 궁금하다.

싫으면 그냥 가 물고 늘어지지 말고. 다들 원치 않는 아이로 태어난 사람들도 아닐텐데 왜 다들 까칠하게 구는건지 모르겠네 정말

싫은게 아니라; 진지하게 궁금한거야.

너는 왜 내가 널 싫어한다고 생각하냐.

그냥 너가 제안했듯이 제안해보잖아.

왜 너 설마 기분나쁘니?

대화하기 싫다길래 얘기한건데, 갑자기 감정을 끌고오네. 지능은 니가 떨어지는거 같은데? 원래 수준이 안 맞으면 대화가 잘 안 되는 법임

아니 그냥 질문하면서 제안한거잖아;

지능 수준은 왜 운운함.

그래서 내 제안에 ok 할거냐고?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대답 좀.

제발 너는 왜 너가 질문할 권리만 생각하지 말아라.

너가 내 제안에 ok하고 흔쾌히 받아들이면 너도 그런 질문해도 된다는거 말하고 싶은건데 전혀 이해 못한 것 같아서 네 지능 수준이 더 걱정되는데;

본인은 상대방 무시하고 공격하는건 된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자기가 공격당하니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다.

왜 이렇게 이기적이야 ㅋㅋㅋ 차라리 쌉 쿨하게 ok 받고 가면 인정하겠다만 이건 뭐 쿨한것도 아니고 그냥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 사회성 0 찐따새끼였네.

엥??? 니가 대가리 어쩌구 하길래 대답해준건데 왜 운운하냐고 하면 진짜 할 말이 없어지는데... 대가리 수준이라는게 지능 얘기가 아니었어???? 그리고 니가 대화하기 싫다길래 싫으면 가라는건데 갑자기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둥... 한국 사람은 맞아 혹시?

얘 답변해주지마 지생각 절대안바꿀새끼임

앗 그러네 ㄱㅅㄱㅅ

근데 덧글 다 보니까 이상한 소수의 개붕이들이 장판파 열고 거의 다들 정상적인 반응이라 안신함

누가봐도 (가난한데)왜 낳았냐고 물어본 거 아니냐? 쓴 글만 봐도 의도가 보이는구만

애가 너무 좋아서 사랑해서 낳앗어요는 이상하려나.. 그리고 애가 좋아서 낳은거면 가난이 뭔 상관이야 나는 화 안내 저 질문에도

야 여기저기 똑같은 댓글달지마 니생각이 그런건 어쩔수없는데

대다수가 불쾌감을 느낄만한 질문이라고 지적하고있잖아? 근데도 왜 반복해서 똑같은 말을 댓글로 달어?

누가 동의해주길 바라는 인정욕구야? 보니까 그냥 썅마이웨이로 나는~이럴거 같은데 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데 남에 의견이 뭐가 중요함?

욕부터들 하길래 궁금해서 그랬어 알겠음 인정욕구도 있지 없으면 안쓰지

이게 맞네 그냥 지생각이랑 똑같은 사람들을 찾아서 지생각이 맞다는걸 인정받고싶어하는거같음

맞아 의견제시에는 인정욕구도 있고. 나도 쓰면서 나랑 비슷한 의견 갖은 애한테 답글 달았어. 욕구도 있는거 맞아 근데 관심만 받고 싶었으면 여러개 안달았을꺼야

상대방이 화낼거란 생각도 못하고 니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길 바라는 대가리 수준으로 왜 사세요?

라고 내가 너한테 물어보면 넌 뭐라 말할래? 진지하게 궁금함.

내 말은 내가 질문 받은 입장에선 나의 경우는 화는 안낸다는거야

내 말에 동의해달라가 아니야 수용까지 바라는것도 아니야도 한발짝 떨어져보는 반응이 거의 없어서 그런것도 있고. 터부엔 터부로 접근해보려고 했어. 

아니 그냥 너가 이런 질문 받았으면 어떻게 답할래? 이게 요지임

어떻게 답할거야??? 궁금해서 그래. 나도 터부로 접근하고 있잖아.

네 지능 수준에 대해 논하는중인걸

"어 경제적으로 어렵긴한데 그래도 좋아서 낳았어"

아니아니 ㅋㅋㅋ

내 질문은 이거야.

상대방이 화낼거란 생각도 못하고 니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길 바라는 대가리 수준으로 왜 사세요?

이 질문에 답변해주라.

뜬금없이? 뭘보고?? 이럴거 같은데

네가 쓴 댓글보고 한건데?

너가 쓴 댓글이 매우 무례하거든.

혹시 사회성 0 자폐아십니까?

원하는 대답만 보려고 한건 아니야 쭉 다른 댓글도 보면 알겠지만

아니 그게 아니라 너가 그럴거라는건 네 입장이고

왜 너는 상대방에게 네 입장을 강요하냐고

무례한 질문에 이성적으로 답변해야만 하는거냐?

그냥 무시하고 넘기던가 상대안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거야.

그런 점에서 너가 쟤랑 다를바 없다니까.

상대방 의사 존중 좀 하자.

강요안했어 나는 계속 생각을 의견 주고 받듯이 얘기했어.심지어 반응들이 좀 신기하다 소리도 하고 맞다고 생각한 부분엔 맞다고도 했고.오히려 반응들을 보면 너도 그랬듯이 내가 일방적으로 강요당했지 대다수에게. 오히려 너도 니말대로 무시할 선택이 있었어

애초에 무례한 상대방에게 왜 이성적으로 상대안했냐 라고 되묻는 너가 강요하고 있는거라고.

가해자 피해자 명확히 있는 상황을 논하는 상황아니냐?

글에 나온 피해자에게 왜 이성적으로 대처안하지? 이러는게 정상이냐.

그걸 난 지적하고 있는데 왜 너도 나에게 강요해 이러면 도돌이표밖에 안됨

우리가 무엇을 논하고 있는지 살펴봐야지.

왜 너는 너가 공격당하는 것만 생각하냐?

애초에 왜 우리가 댓글 나누고 있는지부터 따져야지.

너가 무례한 상대라고 했는데 나를 비롯 몇사람은 그게 무례하지 않다고 느껴서 얘기가 시작한거야. 나머지들에겐 어떤 터부였던거고 결국 터부에 대해 언급자체가 터부가 된 상황이고. 그러니 결국 애들이 너는 뭐라할거냐 화 안내나 내나 보자 이렇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