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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부부에게 왜 애낳았냐고 물어봄(feat.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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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컨셉이길

547개의 댓글

2020.05.24
@고양이보다강아지

가난의 기준이 뭐냐 의식주 해결 못할정도 아닌이상 평범한거 아닌가?

0
2020.05.24
@엘리베이터

그런데 판에 등장한 부부의 환경은 한달벌어 둘이 먹고살만큼만 버는 수준인데

애가 나오면 더 가난해지니 하는 소리인것 같읍니다.

0

남의 인생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행동은 정~말 무례한 일인데 이게 왜 무례하냐면, 「자기만 생각하는 기준」으로 「남 인생의 전부를 알지도 못하는 데」 타인을 평가했기 때문이지

 

돈이 많아야 행복하나? 세상사람들 다 모아놓고 다수결로 결론내면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70억 인구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는거임 이 글쓴이도 어디까지나 자기 기준으로 니 아이는 불행할거야! 라고 결론지은 거 자체가 틀린 이야기지

 

그리고 지금이야 저 사람의 가세가 기울었지만, 나중 일을 글쓴이가 알 수 있나? 당장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ㅋㅋㅋ

글쓴이 논리라면 글쓴이는 자기가 애를 낳은 뒤에 집이 망하면 애를 죽이기라도 할 거냐? 불행이 정해져 있는 아이인데 키워서 뭐함? ㅋㅋㅋ 끽해야 30~40년 살아본 인생경험으로 남 인생에 대해 이게 옳다 저게 그르다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나? ㅋㅋㅋ

 

딱 그거지 장님들이 모여서 코끼리 만지는 이야기랑 하등 다를 바가 없음 ㅋㅋㅋ 지 삶과 경험에만 의존해서 타인의 삶을 옳다 그르다 정의하는건.. 한심할 따름이다

9
2020.05.24
@진짜아무것도모름

너도 저 질문자의 인생을 모르면서 무례하다느니 하면서 정의하고 있잖아? 사람은 원래 자기 식견 안에서만 보는거임

1
@시로가네

졸렬하네... 진짜 ㅋㅋㅋ 아니 병신아 저 질문자체가 이미 무례한건데 뭔 정의고 자시고 찾냐

 

 

0
2020.05.24
@진짜아무것도모름

저 사람이 부모의 가난으로 인해서 유년시절을 불우하게 보내서 그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는거고, 말 그대로 사회성이나 지능이 좀 결여된 경계선 지능을 가진 불행한 사람일 수도 있는건데 타인을 평가하지 말라는 글 안에 타인에 대한 평가가 있는 아이러니함은 웃기려고 한건지

1
2020.05.24
@시로가네
1
2020.05.24
@시로가네

질문은 할 수 있는데, 단점 혹은 약점을 공격하면서 질문하는건 아님.

본래 의도는 숨기고서도 충분히 질문 가능한건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그냥 싸우자인거지.

1
2020.05.24
@이럴수가있군

질문자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남 인생에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지 말라는 글인데, 바로 그 글 내용 안에서 질문자의 행동이 잘못됐다면서 판단하고 있으니까 이상해 보여서 지적한거지

0
@시로가네

니 말이 맞음 나도 저 글쓴이의 인생을 하나도 모르지 니 말대로 유년시절이 불우했을 수도 있고, 경계선 지능일수도 있지 근데 그렇다고 쳐도 저런 질문의 정당성을 뒷받침해주지는 않음 즉 무례하면서도 타당하지 않은 질문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임

 

난 글쓴이의 인생을 평가한적도 없고 부정하지도 않았음 다만 저 질문이 무례하다고 생각했고 그 근거를 들어서 말한 것 뿐임

너는 글쓴이의 질문이 정당할 수 있는 이유를 들기보다는, 차라리 「내가 글쓴이의 질문을 무례하다고 말한 것」도 무례한 행동이다 라고 주장하고 거기에 대한 근거를 말하는 게 더 옳지 않을까

1
2020.05.24
@진짜아무것도모름

뭐 본인한테 보라고 앞에 대고 말한 것도 아니니 별로 무례해 보이진 않음. 단지 유연하지 못한 사고는 모순을 만들어내고 그 결말은 자베르형사처럼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0
@시로가네

왜 내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지 추가로 설명해줄 수 있음? 내가 이해가 안 돼서 알려주면 고마워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지 말라는 글에 옳다 그르다 판단하고 있다고 댓글달아줬는데 나는 다음과 같이 생각함

 

1. 평가하는 행동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행동) 자체는 나쁜 게 아님

2. 글쓴이가 한 평가는 아이의 인생(미래)를 불확실하게 판단하여 평가함

3. 내가 글쓴이에게 한 평가는 글쓴이의 평가를 평가함

 

「글쓴이는 옳지 못한 평가를 했고 심지어 그걸 면전에서 대놓고 말해서 애 부모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 가 내 결론임

나는 평가라는 행동 자체를 나쁘게 생각한 적 없어

 

니 생각이 만일 이렇다면 니 댓글이 납득이 감

 

1. 평가라는 행위 자체가 나쁜 것이다

2. 글쓴이가 어떠한 행동을 했든, 내가 글쓴이를 평가해서 악플을 단 것도 글쓴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행동이니 잘못됐다

 

이거 외엔 지금 생각나는게 없는데 알려주면 감사

0
2020.05.24
@진짜아무것도모름

남의 인생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행동은 정~말 무례한 일인데 이게 왜 무례하냐면, 「자기만 생각하는 기준」으로 「남 인생의 전부를 알지도 못하는 데」 타인을 평가했기 때문이지. 이거랑 1. 평가하는 행동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행동) 자체는 나쁜 게 아님. 이게 공존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닌 거 같아서. 뭐 너 안의 의미로 무례하다는 게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고 하면 말은 되네. 보통 무례하다는 건 부정적인 의미니까 난 그렇게 생각했지

1
2020.05.24
@진짜아무것도모름

선문답도 아니고 평가를 평가하는 건 평가가 아니다 라고 말하면 ㅋㅋㅋ 말장난이지?

2
@시로가네

※댓글 하나 더 달아줬기때문에 보기 헷갈릴거같아서 윗댓글 삭제하고 똑같이 아래에 새로 달게

 

「평가를 하다」와 「평가한 걸 말한다」는 다른 행동 아닐까? 평가를 하는 건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만사에 호불호를 가지고 살아가니까 평가를 안 할 순 없지 근데 평가한 걸 남에게 말하는 행동은 상황에 따라서 선을 넘을 수 있지

 

그러므로 나는 내가 말한 두 개 주장은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참고로 난 무례하다는 건 부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하고 썼어

1
2020.05.24
@진짜아무것도모름

쉽게 말하면 속으로 평가하는건 ok, 밖으로 내뱉으면 ng란 말이네. 개드리퍼들은 그런거 싫어하던데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들 특징이라면서

0
2020.05.24
@시로가네

뭐 이런 찐이 다있담..

사회 생활 잘 하고 있지?

2
2020.05.24
@허약체질

ㅋㅋ씹덕임

1
@시로가네

넌진짜구나?

2
2020.05.24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0
2020.05.24

생활에 쪼들리면서 애는 왜 낳았어요 라는 질문을 하면서

나는 돈이 없다고 무시한 발언을 한적이 없어요 라고 하는 능지 수준인데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멍청이에게 뭐라고 좋게 얘기 해줘봤자 허사일 터이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

 

그냥 저부부에게는 길가다 똥밟은 재수없는 일밖에 안되는거지뭐..

3
2020.05.24

굉장히 여러 방면으로 깔 수 있을만한 글이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물질만능주의의 폐해인 것 같다.

 

저런 사람들에게 한 번

"너의 친한 지인과 가족을 눈 앞에서 고문시켜 죽이고 원하는 만큼의 돈은 네게 준다고 제안했을 때 수락 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싶다.

 

수락한다면 참 불쌍하게 살아온 인간이거나 싸이코패스일 뿐이고,

수락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제대로 된 가치관도 없으면서 굉장히 단조롭고 위험한 발상이나 하는 멍청이일 뿐이다.

0
2020.05.24

삶의 의미는 원래 없고, 있다면 본인이 정하는 의미만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음.

 

그걸 전제로 얘기하자면 부부가 아이를 낳은 의미는 본인들만이 아는 것이고 (그것을 알려줄지 아닐지도 자유),

 

태어난 아이도 자기가 태어난 의미 사는 의미는 나중에 자라면서 스스로 가지게 될 것임 (가지지 않을 수도 있고)

 

내 개똥철학임...

 

그런 의미에서 원글쓴이의 말은 삶의 의미를 금전적 풍요로 인한 쾌락에만 한정하는 발언임

 

원글쓴이가 자신들의 삶의 의미를 지좆대로 재단하며, 그걸 물음의 형태로 강요했다는 걸 부부는 그 즉시 알아챈 것임. 오히려 명민한 거라고 할 수 있지.

 

'감정적으로 화만 낸다' = 지가 한 말 뜻도 제대로 모르는 사회화 덜된 빡통 쿨찐

5
2020.05.24
@德板王

아주 좋다 정말 좋다. 배울만하다

0
2020.05.24
@德板王

너도 원글쓴이와 저 부부의 생각을 니 멋대로 단정하고 있는거 아님? 글쓴이가 삶의 의미를 '금전적 풍요로 인한 쾌락' 으로 정했다는 근거가 글 내에 어디 있는지?

1
2020.05.24
@지나가던궁예

닉값

 

멀리 안간다

3
2020.05.24

저런 애랑 부킹 술집가면 존나 웃길듯 ㅋㅋㅋ 여자들한테 막 '님 귓바퀴가 작으신데 혹시 넓으세요 아님 좁으세요? 같은거 물어볼듯 ㅋㅋㅋㅋ

0
2020.05.24

저새끼도 지 대가리 병신인거 아니까 자식 안만들겠지 병신같은 대가리 물려주면 안되자너 ㅋㅋ 아 병신인거 몰라서 물려줄려나?

0

이걸로 또 하나를 배웁니다.

 

입은 열고 닫을 수 있지만

귀는 항상 열려있죠.

 

침묵은 금이다.

사람과의 인연을 원만히 이어나갈려면 그 선은 지키는게 맞습니다.

그 선을 자주 침범하고 넘어버리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처럼요.

 

해야할 말과 하지말아야할 말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저는 입 밖으로 내뱉고 생각하는 것보다

내뱉전에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금전적, 물질적으로 부족하지만

부모들의 마인드, 가치관이 자식들 성장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요.

저는 글쓴이었다면 저런 질문, 생각 조차 하지 않았겠지만

먼저, 부모들의 사고관념을 먼저 파악했을 겁니다

긍정적이며 희망적으로 사시는 분들인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매사 신세한탄만하고 살고 있는 지를요.

 

어차피 살아가기 힘든 인생,

모두들 멋진 죽음을 위하여

열심히 사셨으면 합니다.

우리들은 죽는 날을 위하여

오늘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어진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선비였습니다.

7
2020.05.24
@남들보다잘살자

저장했다

1

가난응 모르겠고 진심 내가 대머리라서 왜 날 이렇게 낳았나 하는 생각은 가끔 들어

1
2020.05.24
@언냐나뷰지가이상해

아조씨 프로페시아는 먹어봤오요?

0
2020.05.24
@언냐나뷰지가이상해

나도...

0
2020.05.24

예의가없농

 

0
2020.05.24

이런 새끼들 은근히 많더라고

감정이 결여돼서 지가 무례한지 빡대가린지도 인지를 못하는데.. 대화를 시도할수록 존나 한숨만 나옴

근데 어느정도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본다... 앞뒤 없이 모든 일에 이해타산적인 사람들만 늘어나고 있으니

3
2020.05.24

전형적인 자기는 맞는말 했으니 잘못없다는 마인드네. 무시하지 않았다는걸 강조하는거보니까 무시하고 있을게 뻔하네. 이런 얘들한테 막상 똑같이 팩트로 말해주면 화내는게 특성 ㅋ

3
2020.05.24
@에휴a

이거 맞다 오아아ㅏ아아아아ㅏ앙아ㅏㅏ 👏 👏 👏 👏 👏 👏

0
2020.05.24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24
@잡학곰

그러치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너에게 이세상 살아볼 기회를 주신게 어디냐 잘 살아봐야지

0
2020.05.24

아스퍼거인듯

0
2020.05.24

입춘문예 참가자중 제일 쓸모없는 필력

0
2020.05.24

지딴에는 지가 뭔가 되게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런 마인드면 조선시대때 싹다 멸망했어야지. 왜란 호란 기근 삼연타때 싹따 혀깨물고 대 끊었어야지. 살기 힘들다 해도 자손 남기고 자기 유전자를 남기는게 인간 떠나서 모든 생명의 존재 이유였는데 그걸 뭐라도 되는냥 시비까고자빠졌네.

2
2020.05.24

ㅋㅋㅋ 성형수술 왜 안하세요? 제가 진짜 그냥 굼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1
2020.05.24
@참치맛

저 글쓴이가 한 말 비슷한 뉘앙스로 끌어가려거든

"얼굴이 무척 빻으셨는데 무슨 생각으로 아직까지 성형수술 안하신건가요?" 정도는 될듯..

2
2020.05.24

근데 맞벌이하면 최저시급으로 받아도 애 하나 정도는 무리 없이 대학까지 보낼 수 있지 않나?

0
2020.05.24
@천한것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24
@개드립콘BOT

인강 프리패스 끊으면 50 안쪽이지 않나? 솔직히 인강 프리패스랑 독서실만 끊어줘도 최소한으로 해줄건 다 해준것 같은데

0
@천한것

그게 너 말처럼 쉬웠으면 막말로 다들 서울대 갔겄지..

0
2020.05.24
@키배해봐야의미없다

'최소한'으로 말하는 거잖아 ㅋㅋ 중산층도 학원비 300쓰는집 드물텐데 당연히 가난하면 그 정도 지원 못해주지

0
2020.05.24

왜 태어 났냐고 물었어야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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