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임?

지하철 공익할때 사람 뛰어내려서 발목 잘린채로 열차 아래 껴있는거 봄. 그 뒤로 스크린도어 없는 정거장 갈때는 항상 플랫폼 가운데 서있음... 떨어질까봐

와 난 지금인듯 짤보고 개 식겁했네

뚱뚱한 소대장한테 성추행당한거.. 심한건아닌데

그뒤로 뚱뚱한사람이 내 뒤로올때면 흠칫함..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바람에 휩쓸려서 뒤질뻔함

그이후로 바람부는날은 물에 접근도안하고 배근처에

널려있을때만 바다들감

어릴때 공원에서 뛰어노는데 누군가 나무하고나무사이에 낚시줄같은거 묶어놔서 눈바로아래 일자로 파이면서 다찢어짐

그후로 사물과 사물사이 지나갈때 약간 멈추고 지나감

어렸을때 꿈에서 까만 정장입은 광대 나온 이후로 광대보면 소름끼침

소초장 입부터 뒤통수까지 개통당한거 봄

짤 뭐에요 시발

내가 어렸을 때 반장 실내화에 압정 넣은 거하고

옆자리 짝궁 의자빼서 엉덩이 탈골 시킨거하고

9살 때 윗집 여자아이 칼로 찔러 죽이려다가 할머니한테 혼난거..

내가 예전엔 왜그랬는진 몰랐다 미안해 피해주려고 한 건 아니었어

대학생때 다른학교 대학생이 우리학교 어학관 계단에서 목매서 자살했는데 내가 제일먼저 발견하고 신고함

근데 뭔가 그 죽은애 기? 같은게 한달정도 따라다니는게 느껴지더라 그이후로 나선형계단 못올라감

여기애들 댓글 읽다가 트라우마 생기겠다...ㄷㄷㄷㄷ 인생 존나 스펙타클하네;;;

남한테 말할 수 없는 이유로 가위만 보면 소름이 끼침

라섹수술할때 너무너무 무서워서 선단공포증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