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부터는 통신비부터 학비까지 전부 내가 부담해야 되서 학기중 방학 상관없이 알바 두개씩
일만 했더니 토익 말고는 자격증이라고 할 것도 없고, 그 흔하다는 한국사 자격증이나 컴활은 시도도 안했다
수업듣고 일 나가고 과제하고 간병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애들은 인턴쉽, 공모전 같은 대외활동들
하다못해 친구들끼리 여행가서 추억이라도 쌓고 왔다고 하니까 나는 4년동안 뭐했나 싶다
알바 공장 군대 알바 알바.. 로 가득 차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랑 비슷한 처지면서 자기개발까지 착실히 해온 친구들이 분명 있겠지?
출발선이 다르다는 떡밥에 잠깐 혹했던 내 자신이 병신같다
지잡대 학점 4점대 맨몸으로 뭘 할 수 있을런지 멍 떄리다가 힘들게 구한 알바라도 유지하려고 일찍 나간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7035 | 가끔 롤하는게 맞는걸까?? 2 | d0b4da65 | 2 분 전 | 11 |
| 407034 | 영화 뭐볼지 고민중임 3 | 1bc6b7b1 | 50 분 전 | 100 |
| 407033 | 삼국지 만화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아 6 | 0574ffeb | 58 분 전 | 58 |
| 407032 | 다이어트 계획 도와주실 형님들 계십니까 16 | 6ca88d0b | 1 시간 전 | 101 |
| 407031 | 근데 선크림 무조건 발라야 한다고 하잖아 11 | acf373f3 | 1 시간 전 | 256 |
| 407030 | 부동산 업하시는분이나 부동산 계약관련해서 잘 아시는분 도... 4 | 9916c764 | 1 시간 전 | 78 |
| 407029 | 남자들 애정줄어도 노력할수있어? 22 | bcd01a57 | 1 시간 전 | 213 |
| 407028 | 창문형 에어컨 구매 고민 13 | e9596f15 | 1 시간 전 | 120 |
| 407027 | 마약에 대한 갈망만큼 식욕도 무서운 게 맞다고 생각함 6 | c1487e13 | 1 시간 전 | 87 |
| 407026 | 양가 부모님들끼리 생신선물 주고받음? 4 | b13c5ab3 | 1 시간 전 | 76 |
| 407025 | 내가 브론즈 에있는게 진짜 이해가안가 .. 46 | d0b4da65 | 2 시간 전 | 277 |
| 407024 | 고도비만은 마약에 중독된 사람과 어떤면에서는 더 심각함. 19 | 06b6a7cb | 3 시간 전 | 500 |
| 407023 | 친구들이랑 담주에 차 렌트해서 놀러갈려하는데 13 | bf8fe413 | 3 시간 전 | 271 |
| 407022 | 작년 10월쯤에 관두고 실업급여 먹고 있었는데 14 | 2ce8a248 | 4 시간 전 | 570 |
| 407021 | 아 속이 뒤집어진다 이거 15 | 4aeb31e5 | 4 시간 전 | 199 |
| 407020 | ev3 신차 vs 아이오닉5 중고 12 | 14fddfbb | 4 시간 전 | 285 |
| 407019 | 야식 자꾸 먹는게 고민 2 | c2f83f9e | 4 시간 전 | 83 |
| 407018 | 다이어트중인데 저녁대용으로 17 | a11b68dd | 5 시간 전 | 163 |
| 407017 | 문화생활 하러가면 "어? 이사람이 이거를?" 하고 ... 5 | ef5055ee | 5 시간 전 | 253 |
| 407016 | 일본 여행갈때 엔화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 17 | 1a44a038 | 5 시간 전 | 181 |
c0ab3eb8
ㅇㅇ 착실히 해 온 친구들 분명히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