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아줌마가 도와주면 되겠네요!

허리디스크 있다고 하면됨

처음에 아줌마가 뭐라 했을때 뭐래 병신이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폰 봤어야지 ㅋㅋ

그럼 니가들어 씨발년아 하고 급발진하면 딜교 성공적이었는데

보통 아줌마가 그러면 둘이 일행인가보네 하고 도와줄려고 하지 누가 아무일면식도 모르는 남을 도와주라고 오지랖 부린다고 생각하겟어

갑자기 도와주라고 ㅈㄹ 하면 미친사람인줄알고 눈안마주치고 폰볼거 같은데 이걸 가서 도와주네 ㅋㅋㅋㅋㅋ

나도 저런 비슷한 경험있음

고속버스에서 좌석이

12 통로 3 이렇게있던말여

난 1번에 앉았고 2번에 어떤 아저씨 3번에 5살정도 애기

난 먼저 들어와있어서 눈감고 있었고 휴게소에서 쉴때도 그냥 눈감고있었는데 옆에서 아재가 애기 챙겨주는데 바로 옆이 아니라서 부산스러웠음.

그러자 조금있다 어떤 아줌마가 버스에서 타다가 갑자기 눈감고 있는 나를 툭툭 치더니 아휴 좀 자리좀 바꿔주지 그래 이러는거임.

버스에서 시선이 나한티 쏠리는 기분이 들었고

순간 난 벙 쪘고 나는 내가 뭔 잘못을 한 기분이 드는거임.

버스타고 목적지 도착하는 순간까지 기분이 안좋고 괜히 눈치보이고 그랬던 기억이 있음.

설명해줌

1. 아줌마 오지랖에 캐리어년이 "어? 생각해보니 화나네?"

2. "그러게 빨리 안 도와주고 뭐했냐 개짜증나네 걍 만지지 말고 냅둬" 시전

ㅋㅋㅋㅋㅋ 다들 경험 한번씩 있지 않냐 ?

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