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년 하다 공공기관 취업하려고 그만두고 공부했더니 

부모님이 개인 소득 없으면 나중에 주택청약해서 되도 부모님이 지원해주면 세금 많이땐다고 빨리 취업하라는거야.

그래서 1년정도 공부하다가 시험보니 잘 안되서 

바로 취업자리 알아보고 이번에 취업했더니

이제는 주소지가 지방에 두면 안되고 수도권 서울 세종이나 특별시같은데로 옮겨야 된다고 난리시더라.

그냥 지방이라도 공영주택, 민간주택 할거 없이 기회 생길때마다 넣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한번도 안넣었으면서 친적중 한명이 프루지오 세종시에 청약 됐다는 이야기 듣고 또 난리시네.

머 1가구 2주택하면 세금 많이떼서 그동안 집 다른곳에 안샀던 거라면서 내 명의로 집 사려면 내가 돈을 벌고 있어야

세금을 덜 낸다고 그러시네.

주택청약 통장 60개월 이상 납입도 했고 통장 안에 1000만원 이상 지금 있고.

여유돈으로도 1억정도 있는 상황이라 지금이라도 넣어도 상관없다고 말해드리고

어차피 일반 무주택자는 가산점 받기 힘들어서 100%추첨제로 넣으면 된다니까

그래도 어디서 뭐 다른거 들으셨나봐 무주택자라도 자녀가 주택청약으로 집을 사면 세무서에서 세무조사 들어가서 세금 많이 낸다는거야.

아니 낼거 있음 내고 주택청약 되어도 그게 이득 아닌가?

머 이리 복잡한지 모르겠다.

들어보니 1가구 2주택이라도 1년에 300~500정도 내는거 같은데 차라리 그거 더 내도 매년 집값 오르는 폭 보면 걍 샀던게 나을뻔했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