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주고가고 초콜릿같은거 주고간게 5번정도됨.
그냥 주고 간건 아님. 다들 20대로 보이는 여자고
쭈뼛쭈뼛주고 간거라 호감표시인것 같은데
여친은 없지만 5명다 내스타일아님.
고민은 만약에 나한테 뭐 주고 간 손님이 다시오면
잘되고 싶은마음이 없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하는게 베스트야?
1. 차갑게 대한다.
2. 하던대로 친절하게 대한다.
3. 차라리 빠르게 거절 의사를 밝힌다.
뭐가 제일 나아보이냐. 나 여기 아르바이트 꿀알바라 오래 할생각인데.
여기가 외각에 큰 아파트 단지 앞 상가라서 편의점 여기아니면
갈려면 30분은 걸어야있는 자리라 그손님들도 여기 못오면
엄청 불편할텐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려나.
부담스럽네
19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5192 | 컴퓨터 부팅문제 왜이랬는지 아시는분 | 3a489a20 | 5 분 전 | 10 |
405191 | 항상 힘들었지만 작년 가을쯤부터 불가항력적인 힘에 짓눌린... 4 | 2a9b9066 | 38 분 전 | 40 |
405190 | 좀 치명적으로 끌려서 엮이면 정신 못차릴것 같은 이성 6 | 4e0a3b41 | 1 시간 전 | 145 |
405189 | 개붕이들아 이상형이 많이 중요해? 14 | 6c73309c | 1 시간 전 | 149 |
405188 | 갑자기 술 들어가니까 우울해지는 9 | 4ad860f8 | 2 시간 전 | 116 |
405187 | 팀장 두 명이 있는데, 누구밑으로 들어가야 퇴사 안할수 있을까? 12 | d35cd349 | 2 시간 전 | 172 |
405186 | 외향적인 성격인데 콜포비아인 사람 있나? 4 | de587e9b | 2 시간 전 | 93 |
405185 | 소개팅을 업체를 껴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6 | 17b47083 | 2 시간 전 | 107 |
405184 | 굳이 안친한 사람과는 그냥 무시하는게 예의겠지? 4 | 0f4dd434 | 2 시간 전 | 78 |
405183 | 살면서 처음 소개팅 하러가는데 조언좀 개떨림 6 | 8f289b73 | 2 시간 전 | 115 |
405182 | 왜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남친이 있는걸까 16 | 0f4dd434 | 2 시간 전 | 254 |
405181 | 소개팅 때 남자 실버 목걸이 어때? 9 | 4ce95722 | 2 시간 전 | 137 |
405180 | 기회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6 | 616f3328 | 3 시간 전 | 88 |
405179 | 다들 운동 루틴 어떻게함? 18 | 3c2efc3b | 3 시간 전 | 119 |
405178 | 나 대전 가는데 간 김에 빵살려는데 성심당 아무 지점이나 가... 20 | 84444705 | 3 시간 전 | 115 |
405177 | 미용실 갈때마다 항상 망하는듯... 2 | c9aad465 | 3 시간 전 | 85 |
405176 | 독서실 삼색팬 예민? 25 | cca9c5d7 | 3 시간 전 | 117 |
405175 | 회사가 얼마전에 노조가 생겼는데 가입하는게 맞나.. 10 | a9354c9c | 3 시간 전 | 126 |
405174 | 만약 지인이 암이라면?? 10 | ae9816b3 | 3 시간 전 | 158 |
405173 | 크레아틴 먹는 사람? 9 | 03d5d15d | 3 시간 전 | 108 |
a8af3ba7
네가 착각하는 걸수있으니
그냥 친절하게 하다 나중에
고백하거든 정중히 거절해랑
374515e4
개붕이 잘 생겼나봐
눈물나게 부럽네
0a458a4b
잘생겼다 아니다 말하기 전에.
알바 한달하면서 마스크 벗은적 한번도 없는데.
내가 키 186이라서 키만 보일텐데 마스크 벗은모습이 못생겼으면 어쩔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은 여러번햇음
그냥 키만 보고 저런건가. 그렇다기엔 너무 위함부담이 크지않나.. 복권 긁는것도아니고.
764494da
편의점하면 원래 다들 많이줘...
착각 ㄴㄴ해
지나가던 편의점 3년차 개붕이..
0a458a4b
호의로 준건지 호감으로 준건지 구별못할정도로 찐따는 아니라서..
여사친들도 많고 여자 심리 잘아는데. 오히려 20대 여자애들 같은 경우에는
괜히 줬다가 착각할까봐 안주지. 여자애들은 그런거에 민감해서. 그리고 이것저것 사다가
주고 나간게 아니라.들어와서 한 몇분 쭈뼛쭈뼛하다가 1+1 음료 찾아서 그거 산다음에
나 하나 주고 도망치듯 나가는 경우는 백프로지. 구구절절 쓰면 찌질해보이니까 이런 부연설명은 굳이 안했는데.
댓글 달리길래 부연설명도 적어놓음.
764494da
나한테 뭐 주고간 손님들도 다 도망치듯 나갓는데
백프로라기엔 그냥 준거 부끄러워서ㅜ그런거 아니냐
애초에 마스크쓴 얼굴만보고ㅜ좋아할수있나 어느정도ㅜ얘기를 해봐야 좋아지지
c160eb1f
큰 의미없음
0a458a4b
그동안 겪어온게 있어서 ..
c160eb1f
2번 해
1ccde71b
사장도 어느정도 알고있나?
기대하고 뽑았을수도있을거같은데
0a458a4b
무슨 편의점 사장이 외모를 보고 뽑아 그리고 나 그정돈 아니야 ㅋㅋ
1ccde71b
난 충분히 킹능성있다고본다..
앵간한 매장 죄다 알바생 잘하나 못하나 cctv염탐하는데
매출액으로도 비교할수도있고
실제로 매장 매니저나 사장들 모인 카페같은데 보면 너도 이해할거야.
암튼 질문에 답주자면 2번하고 좀 부담스러우면 이쁜 여사친보고 놀러오라그러셈
알아서 떨어져 나갈거임
93d3aa5f
친절히 대하다가 번호달라고 폰 들이밀면 표정 굳히고 쳐내면 됨.
bc12f224
그럼 친절하게 하고 손님이 번호따거나 고백하면 사정이 있다고 구라치면서 철벽 쳐라 손자부터 걱정하고있네
일단 알바면 친절모드가 맞다고 생각함
c259f2f1
뭔 답정너새끼인가 ㅋㅋ
2737d5b3
일하는거면 그냥 손님 응대수준에서 멈추면 그만이지 뭘 굳이 차갑게 대하느니 미리 거절하느니 고르고 있냐 ㅋㅋ 번호 달라고 하기전까진 걍 손님 중 하나일 뿐임
33cdf2d6
우리 어머님 편의점 운영하실때 알바 외모보고 뽑으셧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d6e1a86
굳이 먼저 언급 안하는 게 낫다 그냥 하던대로 해
3f8fbf33
일하는거니까 평소대로 친절하게해 서비스직이잖아 만약에 먼저 여자쪽에서 대쉬하면 그때 처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