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면 돈도 내고 가서 일도 함

전자 : 친구아님 / 후자 : 진정한 친구임

가서 일손이라도 도와주고 오면 되는건디??

돈이 중요하냐 마음이 중요하냐? 답은 정해진거 아니냐? 돈으로 의리따지는거 아니다

가서 일이라도 도와주면 좋지 않을까

결혼식은 몰라도 장례식은 가야지

돈이라는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성과 마음을 표현하는거다.

내가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아서 조의금 낼돈이 없다. 그러면 가서 위로만하고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조의금을 못내서 미안하다 이러면

야이 새끼야 돈 왜 안가지고 왔어? 이럴 사람 없다. 와준것만으로도 고맙다. 식사나 하고 가라 이러지.

그런데 내가 조의금 낼정도는 있는데 외식하거나 술마시거나 게임사려고 쓸돈이라서 안낸다? 이러면 안가야지.

능력이 허락하는 안에서만 조의금 내고 참석하는게 맞다.

돈 낼수 있는데 안낼거면 가지도말고. 낼 수가 없는 상황이면 가서 위로만 해주고 오면 되는일이다.

그리고 지금당장 돈이 없지만 갚을수 있는 상황이면 다른 친구한테 빌려서 내.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결혼식은 안가도 되지만 장례식은 가는게 사람의 도리야.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돈 없어도 가야지 친구라면.. 결혼식이야 축의금 못내면 얼굴 비추고 축하해주고 밥이라도 안먹으면 되는거고 장례식은 조의금 못내도 거기서 오래 있으면서 친구한테 힘이 되어주면 되는거고.. 세상 만능물질주의지만 그래도 친한친구인데.. 그런거 하나 이해못해줄까..

근데 진짜 그돈도 없는사람이 있어?? 그래놓고 최신폰은 쓰겠지?

합의금 들고가야지

나중에 밥한끼 사줌 되지

돈없어도 같이 있어줄게 하고 시간보내주는게 훨 위로가 될듯

축의금은 몰라도 조의금은 해봐야 5만원인데 그게 없다고?

대상이 급식이나 학식인가

애초에 저걸 고민하는순간 친구가 아닌거지 ㅋㅋㅋㅋㅋㅋ

친구를 돈으로 아는 새끼네 손절해야지

좋은 일은 안가도 나쁜 일은 꼭 가서 얼굴이라도 비춰라.

만원이라도 내고와야지 친하면

결혼식이라면 돈 없으면 안가는 게 낫고

장례식이라면 돈 없으면 자리 지켜주고 잡일 거두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