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람이 치킨은 먹어야 할거 아니냐

왜왜왜왜왜??? 그 뭐야 영화처럼 분해해? 한마리씩 팔다가 가슴살이랑 다리살이랑 날개랑 따로 파는거?

밑에 애가 설명한것처럼 지표개선을 위해서 회사 내실을 조져버림

그러면 이익은 나는데 그 이익이 해당 주식회사가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사모한테로 간다는 거구나?

이익을 내는건 두가지가있잖아 매출을 늘리든 비용을 줄이든 비용을 오지게 줄이는 케이스인데

그럼 지표자체는 뻥튀기되고 개선된 지표갖고 1,2년 안에 다른 소유주한테 넘겨서 차익먹고 튀는거임

지표만 갖고 산 소유주는 막상 까보면 내실이라곤 없는 쭉정이만 받는거지

그러면 다른회사한테 주식 후려치기 전까지는 주가가 100원이면 101원이라도 될 수는 있단거야? 만약 그 타이밍 못잡으면 상폐돼서 망하는가고?

상폐까지 가면 지들도 손해를 보기때문에 그렇진 않을거고 기업 매수자가 어떤 동기에서 사게될지는 모르지 기본적으로 사모펀드는 차익을 먹지 기업을 운영해서 영업이익을 먹는 쪽은 아니라는 얘기임

주가는 잘 모르겠다 걔들은 공개시장 거래보단 지정해서 얼마에 몇십만주 1대1로 거래해버리니까

주식 관심많으면 슈카아재방송함 봐보셈 사모펀드 얘기도있음

주식 관심 있다. 슈카아가 뭐야?

유튜브임 슈카tv라고 증권가 있던 아저씨가 썰푸는 방송인데 도움될 정보가 많음

오귿

싼병아리만 골라서 키우느라 치킨이 작고 맛이 없어진다?

그렇게 비유하는 것 보다는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패티양을 줄이고, 세트 메뉴의 케이준프라이를 다른곳처럼 기본 감자튀김으로 바꾸면서 가격은 400원정도 싸게 파는거지.

그렇게 돼서 회사가치가 거지가 되기전에 사람들이 손절하고 나가느라 주식이 떨어지는거야?

투자자들은 이전 사모펀드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봐왔기때문에, 더 이상 주가가 오르지 않을거라고 판단하고 매도를 하는거지.

근데 어느정도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오를거야. 시세차익을 보려고 매수하는 세력도 있을테니까

선례를 봐도 사모들이 제대로 경영해서 좋은 닭으로 만들 가능성은 거의 없구나? 보니까 맘스 경영주는 계속 간다는 것 같던데 이미 사모가 줄 차익만 바라보는 허수아비가 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