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불안이라는데 순간 머리가 띵하더니 스트레스가 어디론가 빨려나가는 기분이네 난 지금까지 개쓸따리없는 걱정만하면서 인생을 허비했던거야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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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ca9b6
a8552ca8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상상하면서 걱정하고 스트레스받는거. 책내용중 얼룩말은 항상 사자에게 잡아먹힐 상황에 항시 놓여있어도 쫒기기 전까지는 쫒길걱정 자체를 안한다던데 이거보고 정말 단순한걸 간과하고 있었다는걸 느낌
aacca9b6
a8552ca8
그치... 하여간 복잡해서 문제야 ㅋㅋㅋ
aacca9b6
a8552ca8
재미... 난 언제부터 재미를 못느끼기 시작한걸까 존나 해탈하는 기분이다
aacca9b6
a8552ca8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난 어렸을때 공부포함 뭔가를 잘해야한다는 압박을 심하게 받아와서 그런거같아 뭘하든 정점을 찍고싶다는 강박적인 생각은 자꾸드는데 현실은 그 근처도 못가있으니 흥미를 못느끼고 쉽게 포기해버리지
aacca9b6
5df31b20
내가 그래서 어쩌다보니 최근에 정신질환을 자각하고 관심생겨서 많이 찾아봤는데 이게 편집성 인격장애라는거더라고 어렸을적 부모에게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부정적인 압박을 받아왔을 경우 생기는건데 다른사람들을 의심하고 못믿는 증상이래 그사람들이 나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는데도 말이야 이걸 고치면 전반적으로 해결이 될거라고 봐 나는
a3826ea2
책 이름이 모야?
a8552ca8
음식중독. 다이어트 동기부여에 쐐기를 박는책임 너무 잘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