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가 몇개월후에 유학도가고
이미 그걸 알고 시작했고
한데..
오늘 말하길 원래 유학가게되면 몸이 떨어져서
헤어지겠거니..했고
유학가기전에 어찌될지도 몰른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100일좀 지났는데
나랑 더 연애오래하고싶어졌대. 그래서 더 잘해주고 애교부려볼까 하면서 그러던데..
애초에 너무 이상형이여서 우여곡절끝에 사귀었는데
난 당연 이상형이여서 좋았고.. 물론 사귀다보니 정도생기고 더좋아지고..
유학가도 상관없을꺼라했는데 점점 유학가게될 기간이 되다보니.. 뭔가 생각이많아지는거같다
얘 미래를 위해 당연히 유학가서 잘되었으면 했는데
얘가 유학갈 학교 시험 다떨어지면 못가거든.. 미루게되거나..
아무튼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내자신이 개썅새끼인거같아 자괴감드는구나
맥주한잔하면서 자야지..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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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c025da
난 가면 리얼 2~3년이상은 다녀야하는 거임
대학원같은곳이라..
d876d00b
걍 보내고 일단 각자의 삶에서 좋은사람 만나게 되면 만나보고 그래도 너네 둘이 서로를 너무많이 생각하고 보고싶다면 기다려서 다시 만나라
ff19ed93
ㅋㅋ 시간 지나봐야 아는것을
efcb7576
대학 다니면서 장거리 성공한 애들 한명도 못봤는데 너는 성공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