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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Silmarillion) - 7. 실마릴과 놀도르의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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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실마릴과 놀도르의 동요

안녕 게이들아.
이번 편은 실마릴의 탄생과 놀도르 내부의 갈등을 다룰거야.
멜코르가 뿌린 불화의 씨앗이 발아하는 시점이지.
이후 사우론도 그의 상관을 본받아(?)
이와 유사한 상황을 조성해 '절대반지'를 만들어.

실마릴의 탄생

멜코르의 언행으로 이렇게 놀도르의 분위기가 한창 어수선할 시기에도
페아노르는 새로운 작품 고민하고 제작하고 있었어.

절정에 기량에 다다른 페아노르는
거의 운명적 암시라고 해도 될 정도의 어떤 영감에 사로잡혔는데,
그 영감은 바로 축복의 땅의 영광을 상징하는
두 나무의 빛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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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오랫동안 은밀한 작업에 착수하여
자신의 모든 지식과 힘, 기술을 한데 모아 마침내 
아르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실마릴(Silmaril)을 완성했지.

실마릴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아르다 어느 물질보다도 단단하고
아르다 왕국의 어떤 힘으로도 그것에 흠집을 내거나, 파괴할 수 없다고 해.
내구력이 거의 절대반지 수준이지.
훗날 발리노르의 두 나무가 시들은 이후에는,
오직 이 보석에서만 나무의 빛을 볼 수 있었어.

아만에 있는 모든 이들은 페아노르의 작품을 경이롭고 기쁘게 바라보았어.
바르다가 실마릴을 축성(祝聖)하였고,
이후 유한한 생명의 존재나 부정한 손, 사악한 의지의 소유자가 만지면
손이 말라비틀어 검게 타버리게 되었어.
만도스는 땅과 바다와 대기의 운명이 이 보석 안에 있다고 예언하기도 했지.

페아노르는 자신이 만든 작품에 마음을 빼앗겨버렸어.

멜코르의 이간질과 놀도르의 불만


페아노르가 이렇게 굉장한 보물을 만들어 내놓자
멜코르는 자연스럽게 실마릴을 탐하게 되었고,
실마릴의 광채를 생각하기만 해도 마음 속에선 고통의 불이 일곤 했어.
그는 하루빨리 페아노르를 패망시키고 요정들과 발라들 사이를 멀어지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보석의 새 주인이 되고 싶어했지.
하지만 그는 교묘하게 자신의 의도를 감추었고, 겉모습에선 악의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었어.

'…거짓말의 씨를 뿌리는 자는 결국 수확을 하게 마련이며,
곧 다른 이들이 그를 대신하여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하는 동안
그는 수고를 멈추고 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말에 귀기울이는 몇몇 이들과,
들은 것을 과장하여 전달하는 이들을 잘 찾아냈어.
그래서 그의 거짓말은 발 없는 말 천리 가는 것처럼 놀도르 내에 널리 퍼져나갔고,
그 말을 전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이 지혜롭다는 느낌마저 줄 정도였지.

멜코르의 이야기가 놀도르 내에 점점 퍼지게 되자,
그는 소문 외에 다른 이야기도 슬쩍 끼워넣게 되었어.

그는 요정들이 오래 전 떠났던 동쪽 대륙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켰고,
또 발라들이 질투심 때문에 엘다르를 아만으로 데려왔다는 소문을 퍼트렸어.

'요정들이 번창하여 넓은 세상으로 퍼져 나가자,
발라들이 퀜디의 아름다움과 일루바타르가 그들에게 전수한
제조자로서의 능력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커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또 멜코르는 아직 요정들이 모르고 있었던, 아직 발라들이 침묵하고 있는 사실,
곧 첫째 자손인 요정들에 이어 둘째 자손인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악의적으로 퍼트렸어.

'발라들은 좀 더 약하고 수명이 짧은 인간을 다스리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정들에게서 일루바타르의 선물을 빼앗고 그들을 포로로 잡아두어,
인간이 가운데땅 왕국에 나타나 요정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물론 이건 전혀 사실이 아니었고,
발라들이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의도따위 없었지만
많은 놀도르는 그 사실을 반신반의 정도로 믿게 되었어.

불만의 씨앗은 점점 자라났고, 아직 발라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
많은 놀도르들이 그들의 축복이 누구 덕분인지를 망각한 채
발라들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고,
자유와 더 넓은 땅을 향한 새로운 욕구가 샘솟았어.

이같은 멜코르의 거짓말은
페아노르와 그의 보물 실마릴을 겨냥한 것이었지만,
아직 그는 실마릴에 접근조차 하지 못했어.

자신의 보물에 마음을 빼앗긴 페아노르는
큰 연회가 벌어질 때에만 이마에 실마릴을 달고 나왔고,
다른 때는 티리온에 있는 비밀의 방 속에 꼭꼭 숨겨놨기 때문이었지.
실마릴에 대한 그의 탐욕은 극에 달했는데,
그 보석의 빛이 자신의 것이 아닌것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였어.

놀도르의 분열

알다시피 핀웨는 세 아들을 두고 있고,
장남인 페아노르는 물론이고 둘째인 핑골핀도 놀도르, 아니 아만에서 높은 존경을 받는 훌륭한 인물이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둘은 점점 오만해져 갔고, 이제 아버지의 재산과 권위를 탐내기 시작했지.

둘의 마음속에 영 좋지 못한 감정이 생긴 것을 알아차린 멜코르는 이제 새로운 거짓말을 퍼트렸어.

'핑골핀과 그의 아들들이 발라들의 내락을 받아
핀웨의 왕권과 자신의 장자 자격을 찬탈해
그 자리에 들어앉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페아노르의 귀에는 이런 소문이 들려왔고,
핑골핀과 그의 동생 피나르핀에겐 멜코르는 이런 조언을 했지.

"조심하시오! 미리엘의 오만한 아들은
인디스의 자식들에 대해 사랑을 품어본 적이 없소.
이제 그는 지위가 높아져서 부친까지도 그의 수중에 있소.
머지않아 그는 당신들을 투나에서 쫒아낼 것이오!"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때가 이르자,
멜코르는 요정들에게 무기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 때, 많은 놀도르들이 사상 최초로 칼과 도끼, 창을 만들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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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핀웨, 페아노르. 핑골핀, 피나르핀을 상징하는 문양.

그들은 방패도 만들었는데, 거기에는 자신의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었지.

무기를 만들긴 했지만 그들은 밖으로 꺼내놓고 다니지는 않고
오직 이 방패만 들고 다녔는데,
그 이유는 멜코르가 자신에게만 경고를 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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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아노르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곳에 대장간을 만들었고,
자신의 모든 기술과 지식을 모아 그와 그의 아들들이 쓸 칼과 투구를 만들었지.

후에 이 사실을 안 그의 장인 마흐탄은 그에게 금속세공 지식을 가르쳐 준것을 몹시 후회했다고 해.


이제 페아노르의 오만은 극에 달했고,
그는 이제 발라들에 대한 반역의 의사를 대놓고 토로하기 시작했어.

"나는 발리노르를 떠나 바깥세상으로 돌아갈 것이고,
놀도르가 원한다면 그들을 노예상태에서 해방시킬 것이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자 핀웨는 근심에 사로잡혀 놀도르의 모든 영주들을 회의에 소집했어.
하지만 한발 앞서 핑골핀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호소했지.

"폐하이시자 아버님, '불의 영'이라 칭하는 우리 형님 쿠루핀웨의 오만을 꺾어 주시옵소서.
그가 대체 무슨 자격으로 마치 왕이라고 된 것처럼 우리 일족 전체를 대변하는 겁니까?
오래 전 퀜디 앞에서 아만으로 오라는 발라들의 부름을 받아들이라고 종용하신것은 폐하이셨습니다.
가운데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엘다마르의 빛을 향한 놀도르의 먼 길을 인도하신 것도 폐하이셨습니다.
그 일을 후회하지 않으신다면 적어도 두 명의 아들은 당신의 말씀을 따르겠나이다."

핑골핀이 그 말을 한 직후,
페아노르가 완전무장을 한 채 핀웨의 방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왔어.
그는 칼을 뽑았지.

"그렇군. 짐작한 대로였어. 이복동생께서는
다른 일도 그렇더니 이번에도 역시 나보다 앞서 아버님을 만나셨군!
꺼져라! 네게 어울리는 자리를 찾거라!"

핑골핀은 핀웨에게 절을 한 다음,
페아노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방을 나가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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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페아노르가 그를 뒤따라 나갔고,
왕궁의 문 앞에서 많은 놀도르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가슴에 칼을 겨누었어.

"어이, 이복동생! 이게 자네 혀보다는 더 예리하네.
내 자리와 부친의 총애를 한 번만 더 빼앗으려고 해봐,
그 때는 노예들의 대장이 되려는 자 하나가 놀도르 중에서 사라지게 될 걸세."

이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핑골핀은 아무 말 하지 않고 그 자리를 빠져나와 동생 피나르핀을 찾았어.

발라들의 재판과 페아노르의 유배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자, 이제 발라들도 놀도르의 동요를 알게 되었어.
근본적인 원인은 멜코르였지만 워낙 은밀하게 퍼진 터라 아직은 눈치 채지 못했고,
발라들은 처음으로 공공연히 발라들을 적대시한 페아노르를 이 일의 주동자로 판단했어.

이제 페아노르는 발라들 앞에 소환되어 발마르 성문 앞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해명을 해야만 했어.
'심판의 원'에서 만도스 앞에 선 페아노르는 자신을 향한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지.

그리하여 드디어 일의 전모가 파악되었고 멜코르의 죄상이 드러났어.
그 즉시 툴카스는 멜코르를 잡으러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을 빠져나갔지.

그리고 페아노르에게 판결이 내려졌어.
어쨌거나 발리노르의 평화를 깨뜨리고 동족에게 칼을 겨누었기 때문이지.

"당신은 '노예 상태'란 말을 썼소.
만약 당신이 노예 상태에 있다면 당신은 탈출할 수가 없소.
왜냐하면 만웨는 아만의 왕일 뿐만 아니라 아르다의 왕이기 때문이오.
따라서 이제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리겠소.
당신은 이 협박을 저질렀던 티리온을 열두 해 동안 떠나시오.
그 동안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 돌아보시오.
그때 가서 다른 이들이 당신을 용서한다면 이 것은 종료된 것으로 처리하겠소."

핑골핀은 형을 용서한다고 했지만,
페아노르는 말 없이 그 자리를 빠져나와 발마르를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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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아노르가 추방당하자, 그의 일곱 아들도 그를 따라왔는데,
그들은 발리노르 북쪽 언덕 위에 튼튼한 성채를 세웠어.
이 곳 '포르메노스(Formenos)'에선 수많은 무기와 보물이 쌓여있었고,
당연히 실마릴도 요새 안 강철의 방 안에 감춰져 있었어.

아들을 극진히 아끼는 핀웨 역시 그를 따라 이곳으로 들어왔고,
티리온의 놀도르는 핑골핀이 다스리게 되었지.

한편, 멜코르는 자신의 계략이 발각된 것을 알고는 몸을 숨기고 떠돌아다녔어.
아직 발라의 힘을 간직하고 있던 멜코르는 형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고,
툴카스의 추격도 쉽게 따돌릴 수 있었어.

멜코르는 한동안 발리노르에 다시 나타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포르메노스에 나타나 페아노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

"내가 한 말이 모두 맞았다는 것을 이제 알겠소?
당신은 부당하게 추방당한 것이오.
하지만 당신의 심장이 티리온에서 말했던 때처럼 아직 자유롭고 담대하다면,
이 좁은 땅에서 떠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소.
나 역시 발라가 아니오? 그래, 발리마르에 거만하게 앉아있는 자들보단 낫지.
게다가 나는 아르다 최고의 솜씨와 용맹을 겸비한 놀도르와 항상 친구였소."

페아노르가 과연 이 자가 믿을만한 자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을 때,
멜코르는 결정적인 한 수를 던졌어.

"이곳은 튼튼한 요새고, 또 수비도 견고하오.
하지만 발라들의 땅에 있는 한, 그 어떤 금고에 있더라도,
실마릴이 안전할 거라고는 생각지 마시오."

하지만 이 회심의 한 수는 정도가 너무 지나쳤지.
페아노르의 날카로운 눈은 멜코르의 마음 속 실마릴에 대한 탐욕을 간파했고,
이는 곧 그에게 증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어.

"내 문 앞에서 꺼지거라, 이 만도스의 죄수야!"

그리고 그는 멜코르의 면전에서 문을 닫아버렸어.

그의 가슴은 분노로 달아올라 당장 그를 죽이고 실마릴을 탈취하고 싶었지만,
자신도 위험한 처지였기 때문에, 아직 복수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굴욕을 참고 떠났어.
이와 같은 일이 있은 뒤에, 핀웨는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발마르로 사자를 보냈어.

포르메노스에서 보낸 사자가 당도해 오로메와 툴카스가 즉시 추격을 시작하려 할 때,
엘다마르에서 전령이 도착하여 소식을 전했어.
멜코르가 격분한 표정을 지으며 빛의 통로 칼라키랴를 빠져 나갔으며,
투나 언덕과 알쿠알론데를 지나 아라만 쪽으로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소식이었지.

이리하여 멜코르는 발리노르를 떠났고, 한참동안 '두 나무'는 빛을 발하였으며, 발리노르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아만의 주민들을 엄습하였고, 그들은 다가올 재앙을 예감하며 두려움에 떨게 되었어.

이번 편은 여기까지야.

사우론의 상관답게, 화려한 말빨을 보여준 멜코르였어.
(카리스마 10 찍은듯.)

읽어줘서 고맙고, 질문이나 피드백 있으면 달아줘.

다음편은 '발리노르의 어두워짐' 편을 소개할게.

8개의 댓글

2013.02.22
이번 편더 잘 읽었음.
네 글 읽다보니 실마릴리온에 관심 생겨서
가끔 따로 검색해보고 자료 얻거나 예전글 다시 읽어보곤 함ㅋ
지금 꽤 여러편을 작성했는데, 현재 몇 편 까지 쓸 계획임?
0
2013.02.22
@이과
웬만하면 거의 다 쓸 생각인데, 넉넉잡아 일주일에 한편씩 올린다치면 한 반년잡고 쓰고있음 ㅋㅋ
1
2013.02.23
@이과
아직 20편 남았다.
0
2013.02.24
@Clover
고생이네. 힘내. 잘 보고 있음ㅋ 무리하지 말고 일주일에 하나씩 부탁함
0
2013.02.23
디워드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저번에 봤는데 호빗은 어떻게 만들어진거?
0
2013.02.23
@환상
글쎄...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호빗의 기원에 대한 건 언급조차 되어있지 않고,
그나마 걔네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글은 반지의 제왕 머릿글 부분에 잠깐 등장하는게 다거든.
그래서 많은 독자나 연구가들이 요정이나 인간의 변종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음.
0
2013.02.23
@환상
내 개인적인 망상으로는, 원래 얘들은 요정이었는데 눈뜨자마자 멜코르한테 잡혀 들어가서
고문을 받다가 탈출해서 가운데땅 구석에 살다가 나온 종족 아닐까? 생각하고 있음.
뭐 나름대로 증거를 대보자면, 오르크와 유사한 체구, 뾰족한 귀, 강한 정신력(고문으로 단련됐다고 해야할까? ㅋㅋㅋ;) 등등.
0
2013.02.23
그렇구나 ㅋㅋ 반지의제왕 보다가 의문점이 들어서


암튼 잘 보고 있음 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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