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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Silmarillion) - 3. 요정의 출현과 멜코르의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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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정의 출현과 멜코르의 구금
안녕 게이들아.
이번 편에는 실마릴리온의 주인공격 종족이 등장할거야
뭐, 그동안 읽어온 게이들은 알겠지만...
640px-Elves_head_to_Valinor.png
요정족(Elves)이 이번 편에서 처음 등장해.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자.

별빛의 탄생과 요정의 출현

발라들이 아만 대륙에 발리노르를 세우고,
두 나무가 세워진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어.

두 나무의 빛은 발리노르에는 널리 퍼져 있었지만,
가운데땅에는 등불 이후로 아무런 빛이 없었기에
바르다의 희미한 별빛만 그 위를 비출 뿐이었어.

가운데땅에는 이미 많은 생물들이 태어났지만
등불이 없어졌기에 많은 생물들이 생장을 멈추었고,
야반나는 이따금씩 가운데땅으로 가 슬퍼하면서 잠의 마법을 걸곤 했지.

한편, 멜코르는 북부에서 계속 자신의 세력을 키워갔고,
가운데땅 북부에만 있었던 그의 세력은 점점 더 넓어져 갔어.
점점 가운데땅의 숲에는
그가 타락시킨 사악한 짐승이 많아지기 시작했지.

크기변환_angband_by_stirzocular-d5n21zq.jpg

멜코르는 혹시 모르는 아만에서의 공격을 대비해서,
북서쪽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요새 겸 병기고를 세우고
자신의 부관 사우론을 그 요새의 수장으로 앉혔는데
그게 바로 '철의 지옥'이라고 부르는 앙그반드(Angband)야.

발라들은 이따금씩 중간계를 다녀오는 야반나와 오로메의 소식을 전해 듣고,
확장되는 멜코르의 세력을 걱정하며 회의를 열었어.

야반나가 말했어.

"아르다의 위대한 이들이시여,
일루바타르의 환상은 잠깐 동안 보이고 금방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의 한정된 게산법으로는
예정된 시간을 알아맞히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점은 확실합니다.
그 시간은 다가오고 있고,
이 시대 중에 우리의 소망이 드러나고
'자손들'이 깨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들이 살 땅을
악이 횡행하는 황폐한 땅으로 버려 두어야 합니까?
우리는 빛 속에 살고, 그들은 어둠 속을 걸어다녀야 합니까?
만웨께서 타니퀘틸 산정에 좌정하고 계신데도
그들이 멜코르를 왕으로 불러야 합니까?"

툴카스가 소리쳤어.

"안 되지! 빨리 전쟁을 합시다!
우린 너무 오랫동안 싸움터를 떠나 쉬지 않았소?
이젠 우리의 힘도 회복되었습니다.
한 녀석이 우리를 상대로 끝없이 싸움을 하도록 내버려 둬야 되겠소?"

만웨의 분부에 따라, 만도스가 말했어.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은 이 시대에 틀림없이 올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더욱이 첫째자손(요정)들은 어둠 속에서 태어나
먼저 별빛을 바라보도록 운명지어져 있습니다.
큰 빛의 출현은 그들이 쇠약해진다는 뜻이지요.
어려울 때면 그들은 항상 바르다를 부를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바르다는, 회의장을 나가서 타니퀘틸 산정에 올라,
'발라들이 행한 일들 중 가장 위대한 일' 을 했어.
그는 텔페리온의 은빛 이슬을 받아서, 그 이슬로 새 별을 만들었지.
그녀는 이때 카르닐(Carnil, 화성)과 루이닐(Luinil, 천왕성), 
네나르(Nenar, 해왕성)와 룸바르(Lumbar, 토성), 
알카링퀘(Alcarinque, 목성)와 엘렘미레(Elemmírë, 수성),
헬루인(Helluin, 시리우스)을 만들었고,
시간의 종말에 치러질 '최후의 전투'를 예고하는 별자리 메넬마카르(Menelmacar, 오리온자리),
'발라의 낫'이라고 불리며 멜코르와 대적하기 위해 만든 발라키르카(Valakirca, 큰곰자리) 등
많은 별자리를 매달아 두었어.
이 일로 인해 그녀는 '불붙이는 이 틴탈레(Tintalle)',
또는 '별들의 여왕 엘렌타리(Elentari)'라고 불려지게 돼.

왜 우리가 아는 별자리가 나오는지 아는사람?
사실 아르다=지구

이같은 바르다의 작업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그 바르다의 위대한 작업이 막 끝났을 때,
아르다에 첫째자손인 요정(Elves)이 눈을 떴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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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많은 별이 빛나는 가운데
'눈뜸의 호수'라고 불리우는 '쿠이비에넨(Cuiviénen)' 물가에서 잠에서 깨어났는데,
그들은 깨어나서 어느 것보다도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았고,
어떤 종족보다 별빛을 사랑하게 되어서, 어느 발라보다도 바르다 엘렌타리를 경외하게 되었어.

helcar.gif 
지각 변동으로 쿠이비에넨이 어디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요정들은 가운데땅 동북쪽에 있는 헬카르 내해의 어느 만(灣)이었다고 해.

뭐 아무튼, 요정들은 자신들이 인지한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편의상 이름을 붙인거지, 사실 다 나중에 이름붙여진거야.)
그들 스스로는 '목소리로 말하는 자, 퀜디(Quendi)'라고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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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쿠이비에넨에 머물러 있었을 때,
정말 우연으로, 오로메가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요정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그들을 발견하게 되었어.

오로메를 그들을 본 순간 그들을 사랑하게 되어(!?)
그들의 언어로 엘다르(Eldar), 별의 민족이란 뜻의 이름을 지어주었어.
하지만 그 이름은, 나중에는 오로메를 따라
발리노르로의 대장정을 떠난 이들만을 가리키게 되었지.

요정들은 처음 오로메를 보았을 때,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일부는 숨어버리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발라들보다 그들의 출현을 먼저 알아차린 멜코르가
오로메를 닮은 어둠의 기수를 내보내서 그들을 납치하곤 했거든.

납치된 이들은,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어.
다만, 멜코르의 본거지 우툼노로 끌려가서
오랫동안 타락과 고문을 당했고,
그 결과, 이후 요정들의 가장 지독한 적인
오르크(Orc)가 되었단 것만 알려져 있어…
한마디로 요정과 오르크는 원래는 같은 종족이었다는 거야. 놀랍지?

멜코르의 패배와 요정의 이주

오로메는 잠시 요정들 사이에 머물렀다가,
곧바로 발리마르로 돌아가서 그들의 출현을 알렸어.
발라들은 기뻐하는 와중에도 걱정했고,
멜코르의 어둠으로부터 어떤 방책을 취할 것인지 장시간 논의를 했어.
회의 결과, 일단 오로메는 요정들과 함께 지내기로 했고,
만웨는 오랫동안 타니퀘틸 산정에서 사색에 잠긴 채, 일루바타르의 지혜를 청했지.

다시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그간 참여조차 않던 울모까지 나타났고,
드디어 멜코르를 공격하기로 결정이 났지.

"내 마음속에 계시된 일루바타르의 뜻은 다음과 같소.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다시 아르다를 지배하여
퀜디를 멜코르의 어둠에서 구해 내야 합니다."

서녘의 군대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들과 멜코르의 전쟁에서
멜코르의 세력은 그들에게 쫓겨 우툼노로 달아났어.

첫 전투를 승리한 후,
그들은 가운데땅을 가로질러 쿠이비에넨 물가에 방어막을 치는데,
그래서 요정들은 '권능들의 전투'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 수 없었고,
그럼으로 인해, 실마릴리온에도 자세하게 기록되지 않아.
다만, 그들이 어렴풋이 체험한 것만 전해져 올 뿐이야.

'…발밑의 대지가 흔들리며 굉음이 나고, 바다가 요동치며,
북쪽의 엄청난 화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이 보일 뿐이었다…'

Map_of_Beleriand.jpg

그 두 세력의 전쟁으로 인해 지각에는 큰 변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오늘날의 벨레리안드(Belleriand) 지도가 만들어지게 돼.

어쨌든,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던 이 대전쟁은
발라들의 승리로 끝이 났고,
우툼노는 파괴되고 멜코르는 아울레의 사슬 '앙가이노르'에 묶여 끌려가
만웨의 심판을 받게 되었지.

하지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발라들은 앙그반드와 우툼노에 은밀하게 숨겨진
거대한 토굴과 동굴을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어.
심지어 사우론도 찾아내지 못했지.

만웨의 심판을 받게 된 멜코르는,
'심판의 원(Mahanaxar)'에 끌려 나가 만웨의 자비를 구했어.
하지만 그의 탄원은 거부당했고,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는 만도스의 감옥에 갇혀 
3시대, 그러니까 3000년을 기다린 다음
다시 항소를 할 수 있도록 판결이 내려졌지.

큰 전쟁 후, 발라들은 다시 회의를 열었는데,
안건은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이주시킬 것인가?' 에 대한 것이었어.
이 회의에 관해서는, 발라들 가운데 처음으로 의견의 대립이 일어나는데,

하나는 울모를 중심으로 한, 요정에게 간섭하지 말고 놔두자는 쪽이었고,
나머지 발라들이 주축이 된, 그 위험한 땅(가운데땅)에 혼자 둘 수 없다는 쪽이었어.

찬성측의 발라들은 요정들이 아직 멜코르의 짐승들이 돌아다니는
사악한 땅에 지내는 것을 염려하긴 했지만,
사실 그들은 요정들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 아름다움을 무척 사랑하게 되어(!!?)
그들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이주를 주장한 것이었어.

"…그렇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만도스가 판결을 내렸고,
결국 발라들은 요정들의 발리노르 이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돼.
이 사건은, 요정 역사상 가장 중대한 결정이자, 이후 많은 재앙의 근본적 원인이 되기도 해.

어쨌든 이주를 결정한 이상,
발라들은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이주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어.
하지만 그들은 순조롭게 요정들을 데려오지 못했는데,
왜냐하면 함께 지냈던 오로메를 제외하고 다른 발라들은 전쟁도중 보여준 무시무시한 모습으로만 목격되었거든.
 그 모습에 요정들이 두려움을 갖고 있었던 거지.

그래서, 요정들의 세 무리중 대표들을 뽑아 발리노르로 그들 먼저 가서 살펴보고,
그 후에 이주를 결정하기로 했어.

요정들 중에 가장 먼저 깨어난 무리(첫째 무리란 뜻의 Minyar)를 대표해서 잉궤(Ingwë)와,
둘째 무리(Tatayr) 핀웨(Finwë), 셋째 무리(Nelyar) 엘웨(Elwë)가 대표자로 선출되었어.

이 셋은 아만에 도착하자마자,
발라들의 영광스러움과 장엄함에 압도되어 외경심에 사로잡혔고,
나무를 보고서 그 빛과 광휘를 얻고자 무척 갈망하게 되었어.

발리노르 답사를 마친 뒤,
오로메가 그들을 다시 데려갔고,
그들은 자기 무리에게 서녘으로 이주할 것을 권유했어.

여기서 크게 두 무리로 나뉘어지는데,
그들의 군주의 말에 따라 이주를 결심한 이들인 '별의 민족, 엘다르(Eldar)'
발리노르에 대한 풍문보다 별빛과 숲을 사랑하여 거절한 이들인
'거절한 이들, 아바리(Avari)'로 나뉘어지게 돼.

이제 엘다르는 가운데땅 동쪽에 있는 그들의 첫 고향에서
긴 여행을 준비하게 되는데, 크게 세 무리로 나뉘어져 가게 되었어.

규모가 가장 작고 가장 먼저 출발한 무리 '참 요정, 바냐르(Vanayr)'
요정족 전체의 대왕으로 인정받는 잉궤가,
그 다음으로 '지혜'라는 뜻을 뜻을 지닌 '놀도르(Noldor)'는 핀웨가,
세 무리중 가장 크고 발걸음이 느렸던 '마지막에 오는 자들, 텔레리(Teleri)'
엘웨와 그의 동생 올웨가 발리노르 이주를 이끌게 되었어.

이 세 무리 중에, 장정을 마치고 마침내 서녘으로 이주한 이들을
'칼라퀜디(Calaquendi)', 곧 '빛의 요정'이라고 불렀어.
반면, 이주는 시작하긴 했지만 
길을 잃거나, 포기했거나, 망설이다가 때를 놓친 요정들을
'아만에 속하지 않은 이들' 이란 뜻인 '우마냐르(Amanyar)'라고 불렀지.
그리고 우마냐르와 아바리를 뭉뚱그려
모리퀜디(Moriquendi), 곧 '어둠의 요정'이라고 불렀어.

요정들의 서녘으로의 장정은 길고 느렸어.
왜냐하면 가는 도중에 보이는 모든 것들 아름다웠을 뿐더러
이주와 방랑 사이를 갈등하는 요정들도 많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오로메가 아만의 일로 잠깐 자리를 비우면,
그들은 행군도 하지 않고 가운데땅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바빴어.
장정이 아닌 거의 유람 수준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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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등장했던 안개산맥.

이런 식으로 몇 해를 가다가,
요정들은 이때까지 본 적 없는 커다란 강을 만났고,
그 뒤에는 찌를 듯이 높은 산봉우리를 마주하게 되었지.
이 산맥은 훗날 반지 원정대가 고전했던 '안개산맥(Misty Mountains)'이었고,
그 앞의 강은 훗날 '안두인 대하'라고 불리는 곳이야.

이곳은 멜코르가 오로메의 행군을 막으려고 세운 산맥이었기 때문에,
당시엔 제 3시대 때보다 더욱 험준한 지형이었어.

바냐르와 놀도르는 오로메를 따라 강을 넘고 산을 건넜지만,
맨 뒤에 따라온 텔레리는 강에 동쪽 강변에 머물면서 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았어.
게다가, 앞장선 오로메까지 보이지 않자 그들은 불안에 휩싸였지.

이때, 가장 뒤쪽에 있던 무리 중에서 렌웨라는 자가 들고 일어나
서부로의 장정을 포기하고 많은 이들을 이끌고 강을 따라 내려갔고,
이들을 '난도르(Nandor)'라고 불러.

이쯤에서 대충 정리해 놓고 가자.
퀜디(요정)
- 엘다르(쿠이비에넨에서 장정을 떠난 요정들)
-바냐르(모두 아만으로 감)                                               ┓
-놀도르(모두 아만으로 감)                                               ┃칼라퀜디('빛의 요정', 또는 '높은 요정'. 두 나무의 시대에 아만으로 간 이들)
-텔레리                                                                   ┃
* 아만으로 간 이들                                            ┛
* 신다르(회색요정, 벨레리안드에 남은 이들)                   ┐우마냐르(아만에 가지 못한 요정들)
* 난도르(안개산맥 동쪽에서 텔레리의 행군을 이탈한 이들) ┃모리퀜디('어둠의 요정',
- 아바리('거절한 이들', 장정을 거부한 요정들)                                 ┛     나무의 빛을 보지 못한 자들)

뭐 대충 이정도로 될거야.
텔레리에서 갈라진 '신다르'에 얘기는 다음 편에서 설명할게.

Map_of_Beleriand.jpg
오른쪽의 산맥이 에레드 루인(청색산맥)이고, 그 옆의 세로로 쭉 이어진 강이 겔리온 강이야.
에레드 루인 동쪽의 지방은 반지의 제왕의 무대가 되는 곳이야.

오랜 시간 뒤에,
마침내 바냐르와 놀도르는 '에레드 루인(Ered Luin)',
곧 '청색 산맥(Blue Mountains)'라고 불리는
벨레리안드와 에리아도르의 경계를 넘어,
해안 지역에 다다르게 되었어.

한편 텔레리 일족은, 
안개산맥을 넘어 광활한 에리아도르(청색산맥 동쪽 지방)를 횡단했고,
마침내 벨레리안드 동부에 들어섰어.
그들은 그곳에서 겔리온 강에서 잠시 머물렀지.

이때, 엘웨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놓을 중대한 사건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건 다음 편인 '싱골과 멜리안' 편에서 설명할게.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재밌게 봤으면 추천해주고,
질문이나 피드백 있으면 달아줘.

1개의 댓글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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