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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술+버터2스푼 = 겨울의 따뜻한 칵테일 '핫 버터드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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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아재가 알려주는
오늘의 칵테일



유튭광고ㅂㅁ 하면, 할말하...않?

몇마디만 하자면
이거 캡쳐 떠서 퍼오는거 개드립뿐인데
그냥 노네들한테, 이런 술도 있어. 맛있어
돈 얼마 안들어. 마셔봐. 얼마나 좋은데.

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캡쳐 뜨고 +드립 추가해서 
글 싸질러 봄



따뜻한, 그리고
달큰하고 고소한 칵테일

'핫 버터드 럼'

이라는 칵테일이야


door.jpg

요즘 날씨가
개추워

오늘이랑 어제, '대한'이었다는데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확실히 추운 겨울이란 말이지




otButteredRum001.jpg


날이 추워서,
얼음 넣은 차가운 칵테일은 못 마시겠고

뜨끈한 차 마시듯이, 몸을 녹이기 좋은
거기에 +술기운까지 더해주는

아주 올바른 칵테일이야




otButteredRum002.jpg


근데

'따뜻한 칵테일' 이라고 가장 유명한건

많이들 알고 있는건, 들려오는건


'아이리쉬 커피' 라는건데




irish_coffee.jpg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50종 중의 하나, 아이리쉬 커피)


인데, 그것보다 몇배는 더 쉬워




12934912_1701195793502215_1102510081_n.jpg


얼마나 쉬운데, 츄라이 츄라이





otButteredRum003.jpg


일단 재료소개


럼이라는 술, (마트에서 보통 18,000원쯤)

스틱 버터 240g 한팩 (대략 5천원쯤)

그리고 설탕



이렇게 셋이 메인재료




otButteredRum004.jpg


거기에 부재료로 필요한게


좌측부터

넛맥 (육두구) / 클로브 (정향) / 시나몬 (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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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집에 있을리가?!






Untitled-3-horz.jpg


마트에서 비싸지 않게 파니까

부담가지지말고 구입해보자


이리저리 요리에도 쓰고

써먹을 곳이 매우 많아







otButteredRum005.jpg


일단 먼저, 시나몬/계피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고 싶은데


'계피' 빼고 '시나몬' 넣어주세요

라는 말, 유명하자나



완전 무식한 손님으로 놀리는 의미이던데

ㅈㄴ웃기게도, 저건 맞는 말이야


사실 계피랑 시나몬은 다른거거든




otButteredRum006.jpg


녹나무 목 / 녹나무과 / 녹나무 속

/ 육계나무 = 시나몬 (C.Verum)


녹나무 목 / 녹나무과 / 녹나무 속

/ 계수나무 = 계피 (C.Cassia)



분류법으로 보았을때,

'속'까지는 같지만, '종'은 다른 나무의 종류인거지




Cinnamon.jpg


얇은 껍질인데다가, 말려있는 형태가

더 촘촘해서 속이 꽉- 차있는 이게


시나몬

Ceylon


otButteredRum041.jpg

흔히 '시나몬'이라고 부르는게

이 '육계나무'의 껍질인데


이건 사시사철 이파리가 녹색인

'상록수'이지











cassiawhole.jpg


상대적으로 두께가 더 두껍고

말려있는 내부가 비어있는 이게


계피

Cassia



otButteredRum040.jpg


흔히 '계피'라고 불리우는건

이 '계수나무'의 껍질인데


이건 추워지면 단풍이 지는

'낙엽수'인거지






images.jpg


좌/실론 시나몬 이 흔히 말하는 '시나몬'

우/카시아 시나몬 이 흔히 말하는 '계피'



이렇듯

다른 종류의 나무인것이 확실하..지만?


이걸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다




4.jpg


뭐?! 다른게 맞다며?





otButteredRum033.jpg


일단 요놈은

홈플러스에서 팔던 '시나몬 스틱'인데


(3천6백원인가, 그쯤 했을걸?)




otButteredRum034.jpg


속이 텅텅 비어있다

아까 위짤에서 봤지?


이거 Cassia 시나몬, 

계피라고 부르던 그 놈이 들어가 있음





otButteredRum035.jpg


이거는


이마트에서 집어온 '계피분'인데




otButteredRum036.jpg


재료명/함량은 분명히

계피100% (베트남산)

이라고 해놓고


우측의 제품 이미지는

얇고 속이 꽉 찬 Ceylon 시나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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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소비자 기만 아니냐?!! 어!!






otButteredRum007.jpg


은(는) 모르겠고

싼걸로 집어오자



'실론'시나몬, 오리지날의 시나몬은

애초에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아주, 몹시, 매우, 너무 어렵다






otButteredRum008.jpg


그 다음 부재료는 

클로브,클로브,클로우브


암튼 Clove

'정향'이라는 향신료인데




otButteredRum009.jpg


이렇게 '못'처럼 생김

혹은 '나사'라던지



치과에서 진료 받을때, 맡을 수 있는

소독약 냄새랑 똑같은 향이 난다


혹은, 강려-크 하게 농축 된 '은단' 냄새라던지




그 화-한 향 때문에 수육 삶을때

고기 표면에 꽂아서 삶으면면

돼지 누린내 잡기에 넘모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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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도, 고기 누린내

혹은 비린내 잡는데에 많이 쓰더라


뭐, 애초에 서양요리에서 흔히 쓰는 향신료니까?!



otButteredRum010.jpg


오늘의 칵테일

'핫 버터드 럼' 에는


이걸 가루로 만들어서 쓸거야





otButteredRum011.jpg


쌀국수에 들어가는 '고수'도 싫고

양꼬치 찍어먹는 '쯔란/커민'도 싫은 사람은


윗 짤의 '정향'은 패스해도 된다

넣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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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싸람이 접하기 쉬운 향신료가 아닌데다가

'호불호'가 매우 심하니까!!




otButteredRum012.jpg


다음 설명할 부재료는

넛맥/육두구 라는 놈이야



이것도 마찬가지로

서양요리에서 쓰이기로


고기의 비린내/누린내 등을 잡는데에 많이 쓰지




otButteredRum013.jpg


육두구 나무의 열매, 그 안의 씨앗을

말려서 단단하게 되어있는 걸


갈-갈- 갈아서 쓰지



이건 지난번에, 날계란 들어간 칵테일

'브랜디 에그녹'에서 꽤나 많이 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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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이 좀 길었지?


들어가는 부재료들의 맛과 향이 어떤지를

노네들이 듣고 다 알아야, 각자 취향에 따가

입맛에 따라 조절하면서 만들거쟈나



이제

만들어보자






otButteredRum015.jpg


일단 '버터'부터 준비




otButteredRum016.jpg


내가 산건 스틱버터인데, 80g짜리가 3개입

총 240g인데 이걸 다 쓸거야



스틱버터는 5천원대? 그쯤 가격인데

둥-그런 통에 들어있는 스프레더블 버터를 써도 무관해


그게 좀 더 쌀거야 아마, 3천원대이지 싶은데




otButteredRum017.jpg


거기에 아까

구구절절히 떠들어 댄


계피 가루를 1tsp

차숟갈로 하나 넣고




otButteredRum018.jpg


그 다음

호불호 강한, 치과소독약 냄새의


정향 가루를 1tsp

차숟갈로 한숟갈





otButteredRum019.jpg


그리고

넛맥/육두구 가루를 1tsp




전부 티스푼으로 하나씩

동량을 넣어주면 돼




otButteredRum020.jpg


거기에 +설탕을 1tsp

동량을 넣어zoom



이건 어느집에나 다 있을테니

따로 사지 말자





otButteredRum021.jpg


이걸 섞섞해준다


수저든, 주걱이든, 스패츌러든

뭐든 집어들고

열심히 섞어주면 됨



재료 넣고 섞기전에

버터는 미리 상온에 꺼내두고

말랑말랑하게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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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럼 섞는 팔이

매우 아프고, 몹시 힘들어






otButteredRum022.jpg


대-충

이쯤 섞었으면 됐고




otButteredRum023.jpg


나는 영상 촬영하면서

내부를 보여줘야 하니까


저 투명한 유리잔을 준비 했는데



손잡이 달린, 기본 머그잔이면

충분히 좋으다



뜨거우니까, 손잡이는 있어얄것아녀




otButteredRum024.jpg


그 위에다가


금방까지 잘 섞은 버터를

2티스푼 넣어주고




otButteredRum025.jpg


메인베이스로는



거기에 '바닐라 스파이스 향'이 첨가 된

스파이스럼, '캡틴 모건'으로 준비했어



이거 이마트에서 1만9천원

지금  이마트에서, 손잡이 달린 유리머그도 껴주더라





0001-horz.jpg




이전에 알려줬던 '럼'으로 만든

모히토/다이키리 에서 썼던, 투명한 럼 말고


금빛의 골드 럼으로 써도 충분한데

이게 홈플/이마트에서 2만원 밑이었을걸?

1만8천이던가, 1만9천이던가...





otButteredRum039.jpg


아님 돈 팍팍 써서

짙은 갈색의 '다크럼'을 써도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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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이라는 술이 사탕수수로 만든 술인데

오래 숙성하면, 달큰한 향과 함께

은은한 바닐라 향까지 더해지거든


그런 다크럼을 넣으면

훨-씬 더 맛있어지지



 



otButteredRum026.jpg


일단

메인베이스인 '럼'을

2oz/60ml 넣어주자


윗짤의 저거는, 60ml짜리 더블슈터잔이라

나는 그걸 딱 맞춰서 넣으면 되는데



저게 없다?그럼 60g 계량은?!


소주잔이 50ml 니까

그걸로 가뜩 넣어도 좋음 ^^





otButteredRum027.jpg


거기에 물을 300ml 쯤

부어zoom



커피 마시는 머그컵사이즈에

대략 70%를 채우면


보통은 300ml쯤이 된다...

...각자 다 다르겠지만, 만땅 넣으면 500ml 일걸 아마?!





otButteredRum028.jpg


휘휘 저어서

뜨거운 물에 버터를 녹여주면




otButteredRum029.jpg


거기에

디테일 + 향을 더해줄

'계피막대' 까지 꽂아주면 더 좋지



홀짝홀짝 마시면서도, 덜 녹은 버터를 저어주거나

휘휘 돌리면서 뽑아지는 계피향이 아-주 그럴듯하거든




1471409591532751.jpeg


따뜻한 커피에 꽂아주는 커피 스틱으로

커피 휘휘 저어서 마시듯이 말이야


이거 빨대 아닌건 다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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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요거 한잔에

버터 한곽을 다 썼어?! 낭비 아니냐?!!!



하겠지만




otButteredRum030.jpg


약간 '뜨거운 칵테일'이 가지는

그 의미 때문에 미리 잔뜩 만들어 둔거야



6.jpg


날씨가 개춥자나



외출하고 돌아와서

퇴근하고 돌아와서


이 엄동설한을 뚫고 집에 탁- 도착해서


후다닥 짐풀고, 씻고 옷갈아입고




otButteredRum031.jpg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던 

버터 꺼내서 잔에 탁- 넣고




otButteredRum032.jpg


뜨거운물 부어서

휘휘 저어서 홀짝이게 되면



뜨끈-하게 속을 데워주지

고소하고 달큰하게 향긋하게 하지


게다가 술이니까 , 뜨끈하게 술기운이 오르는데

한잔 마시고 잠들면 얼-마나 기분 좋게 잠든다고

넘모 좋아 이거ㅋㅋㅋ
나도 자주 해먹음







칵테일과 술에 관한 질문이나
요청이 있다면, 댓글 달아줘

내가 제정신 붙어있는 한, 답글 ㄱㄱ할께





▲칵테일 도구_ 메인도구6종
▲칵테일 도구2_ 보도도구들
▲날계란_브랜디 에그녹
▲와인_샹그리아

137개의 댓글

2018.01.2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응 사실 히오스 경기 보면서 봐서 대충봄 ㅋㅋ
0
2018.01.2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개추는드림
0
2018.01.21
럼 대신 쓸 수 있는 술은 없니..
0
@설마그럴리가
럼 대신이라.... 아마 없을듯?
버번위스키를 넣어도 비슷은 하게 나올거야
물론 핫버터드'위스키'가 되겠지만ㅋㅋ
40도의 럼 도수에, 럼만큼의 가성비인 술이 잘 없어 ㅋㅋ
바카디 골드가 2만원 미만이고.. 버번 최하급 짐빔화이트가 2만5천원인가 그러니까.ㅋㅋ
0
2018.01.23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보드카? 물론 향은 안나겠지만...
0
2018.01.21
칵테일ㅇㄷ
0
2018.01.21
빨대 맞드아
0
@폐폐
그렇다대 ㅋㅋㅋㅋ 오보 ㅈㅅ염 ㅋㅋ
0
아재요 내가 압생트에 환상이 있으요. 압생트는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술임?
대충 네이버에서 검색때리니까 무슨 해외쇼핑몰들밖에 안뜨는데
우리나라에선 파는데 없으요?

드-씨에서 압생트 원액을 사서 직접 만들어먹었다는 사람은 봤는데
그렇게밖에 먹을 방법이 없는건가?
나는 내 양조실력을 믿을 수 없는데
0
@오이는나의원수
수입금지 풀린지 5년도 넘었다. 남대문가면 쉽게구함ㅋ
0
2018.01.21
@오이는나의원수
원래 우리나라는 술 인터넷으로 못 사. 동네에 세계주점 이런데 찾아봐.
0
@오이는나의원수
ㅋㅋㅋ윗게이 말대로 한국에선 일부전통주 제외
인터넷 주류 거래가 불법이야 ㅋㅋ 개인도 마찬가지
그래서 아마 중고나라도 없을걸? 있으면 벌금행

그리고 수입풀린지 한참이라서
남대문시장이든 주류상가에서 흔히 구하긴 하는데
너님이 압생트에 환상가지게 된 그 내용물은
저세상으로 ㅃ2함

실제 고흐 일화로도 유명한
환각을 일으키는 약쑥 성분 포함 된 압생트는
진작 예전부터 생산 안하거든..ㅋㅋ
0
@오이는나의원수
내가 전에 그린페어리를 마셔본 적이 있거든? 그 경험에 준해서 말해주자면 그냥 환상으로 남겨둬라 그걸 설탕타고 불붙여서 도수도 좀 날려서 한 4-5잔 마셨는데 그 뒤로 2주를 고생했음
0
칵테일 ㅇㄷ
0
2018.01.21
게이야 덕분에 칵테일에 빠져부렀다; 그래서 다음달 알바비 들어오면 남대문가서 다양하게 사려는데 가성비 좋은 술좀 알려줭!! 럼하고 진은 있어ㅎ
0
@KinCider
술의 종류가 워낙 많으니
'가성비'만으로는 무얼 추천하기가 어렵네?ㅋㅋ

무슨 칵테일을 만들것이냐
어떤 칵테일을 즐겨마실것이냐
에 따라서 구비해야 할 재료가 다 달라지겠지?

내가 입문 초기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러는데
한번에 와장창 잔뜩 사는건 비추함..ㅋㅋ
번거롭더라도 필요한거 조금씩 하나하나 사두는데
금전적으로도, 술 보충 및 회전하기에도 더 좋아 ㅋㅋ
0
2018.01.2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그럼 술의 쓴맛을 싫어하는 초딩 입맛이라 달달한게 좋아서 모히또 많이 만들어먹었는데 달달한 칵테일 위주로 부탁드림다
0
@KinCider
모히토는 같이 들어가는 '설탕'제외 하면
달달한 칵테일이라기엔 무리가 있지..ㅋㅋ

일단 '스피릿' 이라고 부르는 40도의 메인 주류들
보드카/진/럼/위스키/브랜디... 이렇게가 메인 기주들이고

40도보다 도수가 낮으면서
향과 맛에서 특색을 갖는 '리큐르'들이 많이 있지
흔히 아는 '깔루아'와 함께 '베일리스' 등등

일단 깔루아+우유로 만드는 '깔루아밀크'는 칵테일 입문자에게 너무 좋을만큼
달달하니, 호불호가 거의 없지. 일단 달달한 리큐르들 위주로 ㄱㄱ해야지싶어
0
2018.01.29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늦게봐서 댓글이 늦었다ㅠ 추천 고맙고 찾아봐야겠당 아조씨덕에 재밌는 취미생활 늘어서 개꿀잼
0
따끈한 술 하면 사케 데워먹는 것부터 생각나는데 핫 버터드 럼 레시피도 간단하니 함 해봐얄듯
그런데 쿠바 리브레에 화이트럼 대신 바카디 151을 넣으면 쿠바 미사일 위기가 된다던데
핫 버터드 럼도 베이스가 되는 제품에 따라서 그런 식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하는 것?
0
@쇠고기먹고싶다
도수가 높아지면서 그런식의 이름변화가 되는 경우는
굉장히 위트있는 경우지..ㅋㅋ 갓파더의 경우
위스키를 > 보드카로 바꾸면 '갓마더'로 바뀌곤함
...그치만 핫버터드럼을 위스키로 바꾸면 그저 핫버터드위스키 ㅋㅋ
0
2018.01.22
ㅇㄷ-핫 버터드 럼
오 이건 첨보는 칵테일이군. 재료 구하기랑 만들기가 좀 귀찮긴 하구만...
0
2018.01.22
항상 유툽잘보고잇서요~
0
@렙미만잡
ㅋㅋ별것 없는 유튜브
항상 봐줘서 고마워요 ^^
0
2018.01.22
볼때마다 추천누르는편이야~
0
2018.01.22
칵테일ㅇㄷ
0
2018.01.22
정향은 빻아서 쓰는거냐
0
@드롭프스
빻기도 해봤는데, 알갱이가 잘게 안나오더라구 ㅋㅋ
그륵그륵 돌려 쓰는 후추 그라인더, 다 쓴 빈통에다가
넣고 돌려봤더니, 나름 맘에드는 알갱이 나오더라구
0
2018.01.22
ㅇㄷ 좋은글 고마워. 해 먹으려고 기주 좋은거 많이 사놨는데 사놓는 족족 울 부인님이 먹어버린다.. 깔루아가 한잔도 안타먹었는데 울 부인님이 깔우아 밀크로... 알려주는게 아니였는데..
0
2018.01.22
@루딘하루페
칵테일 ㅇㄷ
0
@루딘하루페
ㅋㅋㅋㅋ깔루아밀크 칼로리 꽤나 될텐데
그거 일러주면 덜 마시지 않을까?!ㅋㅋ
앞으로 더 재밌는 칵테일글로 ㄱㄱ하겠움
0
2018.01.22
[삭제 되었습니다]
@년째눈팅중
잘 만든 퀄리티 좋은 칵테일은
도수 높아도 알콜향 거의 없어 ㅋㅋ
집에서도 덤벼볼만한건 아마 '롱티'정도?ㅋㅋ
색깔 알록달록 한 칵테일 제외, 왠만한건 다 소주 도수 근접하니까 높은편이지 뭐
0
2018.01.26
영상 보면 느끼는게

어렵게 느껴졌던 칵테일 주조들이 다가가기 편하고 쉽게 설명한다는 점

그 점이 이 영상들의 큰 강점인거 같다

구독은 뽀나스야 나 아무나 구독하는 남자 아니야
0
@번째로 가버렷
칭찬 진심으로 몹시 고맙다
'칵테일'이라는 술이 어렵고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를 뒤집어보고자 영상 다루고있는데
그 의도를 정확히 캐치해주니, 더더욱 기쁘네 ㅋㅋㅋ
덕분에 힘을 얻는다. 다시 한번 고맙다
0
2018.01.28
시리즈보고 바카디블랑카적혀있는더 하나 구매했는데 이거로 럼콕이랑 모히또도 해먹어도되나여 아조씨 다이키리는 시럽말고 설탕넣어서 흔들었는데 술향이 너무강해서 알쓰한테는 속상했어여 럼으로 만들수있는 칵테일 더 많이 내줘여
0
2018.01.29
@춰퀄뤳
나도 아조씨 처럼 이 시리즈 보고 모히또 다이키리 카이피리시마 럼콕 많이 만들어먹어봤음. 딱 럼으로만 할수있는거ㅎ 다이키리도 처음에 만들어 먹을 때 생각보다 술향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는데 두번째부터는 술 쪼오금 줄이고 설탕시럽을 넣고 그러니 ㄱㅊ더라고 꼭 레시피 대로 하는것보다는 자기 취향대로 조금 바꿔가보세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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