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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집에서 칵테일 '모스코뮬'_마더로씨야의 술. aka_홈텐더

(쓰기 좋은 덩어리 얼음) http://www.dogdrip.net/132636539 

(투명하고 단단한 덩어리 얼음) http://www.dogdrip.net/132863012

(위스키용 아이스볼 카빙) http://www.dogdrip.net/133066790

(집에서 칵테일1_ 진토닉 편) http://www.dogdrip.net/133381079

(집에서 칵테일2_ 모히토 편) http://www.dogdrip.net/133732154

(집에서 칵테일3_ 콜라&롱티 편) http://www.dogdrip.net/142095347

(집에서 칵테일4_ 마티니 편) http://www.dogdrip.net/142678387

(집에서 칵테일5_갓파더 편) http://www.dogdrip.net/14347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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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빌런 등장

모두 다 함께
집에서 쉽고 저렴하게
어렵지않게 칵테일을 마셔보자

츄라이!! 츄라이!!


앞에서 진토닉 등등 여러 칵테일들을 다뤄왔지만
이번엔 롱드링크의 3대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진'이 들어가는 진토닉
'럼'이 들어가는 모히토

에 이어지는 


'보드카'가 들어가는 '모스코뮬'

이라는 칵테일이야



(롱드링크=큰 용량으로 홀짝홀짝 가벼이 마실 수 있는 칵테일)




글과 사진 읽는 눈이 빠르다면,
이대로 스크롤을 내려서 읽으면 ㅇㅋ

영상에서의 호흡을 원하거나,
본문 내용 외의 다른설명들이 원본 영상엔 포함이니까
그거 보려면 링크 ㄱ

광고는?! 글쎄..ㅋㅋㅋ
조회수 1000되기 이전엔 광고 안달린다던데?
캡펴떠서 들고오는건 개드립이 유일한데
여기서 조회수 1000이 올라가진 않을 뿐더러

그난 그냥, 집에서 이렇게도 쉽게 마실 수 있다!
를 말하려고 들고온거니까..ㅋㅋㅋㅋ봐줘
츄라이! 츄라이!!
캡쳐떠서 들고오는건 개드립이 유일함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12593.jpg


ㅇㅇ 모스코뮬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31733.jpg


일단 재료는 이렇게


보드카 / 진저엘 / 라임


셋이 전부야


간단하지?

집에서 칵테일 마시려면, 뭐부터 사야하느냐고

많은 개드리퍼들이 댓글로 물어봐주었는데


내 생각엔 이 '보드카'가 우선인것같아

보드카를 쓰는 칵테일의 종류가 가장 많을뿐더러

너무 싸구려가 아닌것, 으로 하나 사두면

여기저리 두루두루 쓰기에 좋거든.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34233.jpg


일단 짤에 들고나온건

코스트코에서 파는


커클랜드 보드카임 ㅇㅇ


1.75리터에 4만 얼마쯤 하던걸?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42632.jpg


위 짤도 같은 커클랜드 보드카인데

이건 1.75리터에 3만원대 였을거야


내가 들고나온건 4만원대의 프렌치 보드카

밑의 3만원대는 아메리칸 보드카지.


저 대용량의 코스트코 보드카가 맘에 든다면

그냥 만원 더 주고 4만원대로 ㄱㄱ하자


둘 중엔, 쬐끔 더 비싼게 좋음ㅋㅋㅋ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58901.jpg


근데 나는

다른 보드카 준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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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드카는

수수, 감자, 호밀 등등의

탄수화물이 가득한 곡류로 만드는


마더로씨야 원산의 증류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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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마더로씨야


그치만

보드카=러시아 라는 결론도

지금은 무의미한게


유명한 보드카인 앱솔루트는 스웨덴의 것이고

여러 나라에서 만들고있고, 역사도 깊지

아예 핀란드 이름을 딴 '핀란디아'라는 보드카도 있으니

그 동네에선 흔하고 무난한 술인게지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70175.jpg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77340.jpg


내가 들고 나온 저 '시락'이라는 보드카는

러시아는 커녕, 프랑스에서 만든 보드카인데다가


보드카 좋아하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 수 있는

'포도'를 재료로 한 보드카거든.


모스코뮬 = 모스크바의 노새

라는 뜻인데


이걸 프랑스산 포도 보드카로 만들다니

ㅂㄷㅂㄷ이라는 반응도 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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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더로씨아의 술이니까

한번 마셔보자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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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드카가 준비가 되었다면

그 다음은 진저에일



02모스코뮬_자막.mp4_000088889.jpg


원래 오리지날의 레시피는

'진저비어'라는것으로 만드는데


흔히 구하기 쉬운, 

그리고 저렴한 대체제를 찾자면


저 '캐나다드라이'라는 제조사의

진저엘이 있어.


생강향이 나는 탄산수 쯤으로 생각하면 편해




02모스코뮬_자막.mp4_000110000.jpg


근데 나는 저 분다버그라는 회사의

'진저비어'를 준비했어.


예전만큼은 아니겠지만

그 오리지날의 진저비어에 가깝게 만든데다가


모스코뮬에서 나야만하는 그 '생강향'의

재연에 충실한 재료거든.


진토닉 만들때에도 기본 캐나다드라이의 캔제품은 안썼어

뭔가.. 그건... 


연하고 약해. 맛도 향도.



재료에 신경을 쓰면

무어든 맛이 없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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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다시 재료 소개


보드카 / 진저비어 /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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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은 하이볼 글라스.


라고 부르는 걸 준비했는데

그냥 집에 있는 큼직한 유리잔이면

무엇이든 다 좋아


용량은 400ml만 넘으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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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모스코뮬을 주문하면

'구리잔'에 담아 나오는 경우가 많지


모스코뮬은 구리잔에 관련한 스토리가 또 있거든


LA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진저비어가 안팔려서 골머리를 썪던 사장

그리고 스미노프 보드카가 안팔려서 지쳐있던 영업사원

구리로 된 머그잔을 판매시작하려던 한 여성


이 셋이 친구였는데,

열심히 궁리하여 만들어낸


셋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만들었다

라는 썰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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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잔이 아니라면

이런 주석잔도 좋아.


어딜가나 집에 하나씩 흔히 있는 주석잔이잖아?ㅋㅋㅋ

ㅈㅅ



주석이나 구리재질의 금속잔은

보냉효과가 좋을뿐더러,

잔에 담겨있을때의 비쥬얼도 끝장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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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두꺼운재질의 사기 머그잔이나


위 짤처럼 스텐 텀블러나

이중 스텐 보온컵으로 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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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큰-놈 으로다가

세덩이만 턱-턱-



사실

집에서 칵테일 해마실때에 가장 중요하다고

너네들에게 강조하고싶은건, 바로 '얼음'이야


베이스를 좋은거 갖가다 뙇 만들면 평타는 치겠지만

일반 얼음틀로 얼린 쬐끄만한 얼음이 금방 녹아서

맛이 닝닝- 해져버리는게

제일 데미지가 크거든.



내 이전글 검색해보면, 얼음글이 있어..

..큰 반찬통에 얼리거나, 투명하게 얼리고

기타 손 많이가고 귀찮은 작업이지.


근데 이거 하나는 내가 장담할 수 있어


얼음에 신경써서 좋은 얼음을 준비한다면

칵테일의 퀄리티는 급상승 하게 될거야



02모스코뮬_자막.mp4_000187382.jpg


ㅇㅇ썰이 길었다


베이스인

보드카를 1.5oz

45ml를 넣자.



저 계량컵이 없다면?!

소주잔으로 계량이 가능하다. ㅇㅇ


소주잔 주둥이까지 찰랑찰랑 채우면 50ml니까

90%, 9부 정도만 채루면 45ml가 가늠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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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

썰기전에 손으로 주물주물 해주면 좋으다.


겨울에 '귤'까먹을대도, 주물주물해주면 더 맛있잖아


라임도 저렇게 하면, 그 향과 맛이

과육 전체에 퍼지게 되어서 아주 좋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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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썰고, 반을 웨지.


말이 어렵긴 한데, 그냥 3등분인거지.

1/2 한조각을 만들고, 1/4 두조각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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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짜리 반조각은

스퀴저에 넣고 즙을 쭉쭉- 짜야해


스퀴저가 없으면?!

저건 사실 대체제로 쓸만한게 많이 없네..ㅋㅋㅋ


다이소가면 2천원이면 살 수 있는

즙짜개가 아주 많아. 다이소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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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 짜낸건 따로 빼놓고


보드카를 넣어주었던 유리잔에

라임웨지를

두조갓 턱턱- 올려주고.



내가 사실 얼음을 먼저 넣어서 그렇지

얼음 사이사이에 라임 들어가있는게

비쥬얼이 더 좋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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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짜낸 라임즙을

0.5oz / 15ml를 넣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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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진저비어 / 진저에일을 채워줘


위 짤처럼, 진저비어나 토닉워터

각종 탄산수 등등을 채울때엔, 

큰 계량이 없는데


8부~9부 정도를 채운다고 생각하면 좋아


위짤의 '분다버그'는 9부까지 채워도 안심

아까 설명한 '캐나다드라이'꺼는 8부를 채워야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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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기서 완성이야

진저비어까지, 탄산수까지 채우면



바로

모스코뮬 완성인거지.


근데 난 여기서 디테일을 더하자면



02모스코뮬_자막.mp4_000288749.jpg


깨끗하게 씻은 생강을 얇게 저미고

칵테일 픽 (a.k.a_다이소 과일꽂이) 에 꽂아서


올려놓고 라이터로 살짝- 태웠어.


이런다고 칵테일에서 생강향이 뽷!

하고 나진 않겠지만..?


그래도 비쥬얼이라는게..ㅋㅋㅋㅋㅋ




02모스코뮬_자막.mp4_000296547.jpg


그리고 아까 즙짜고 남았던

1/2개짜리 라임 껍질은


버리지않고 한구석에 두었다가


꼬집듯이 비틀어주면서

라임껍질에있는 향을

잔 전체에 입혀주는 작업을 해주면 좋아


라임/레몬 쓰는 칵테일들은

이게 특히 중요하더라고.


이거 안하면 그 과일의 향이 너무 옅어





02모스코뮬_자막.mp4_000314853.jpg


따란- 완성



여기까지 잘 읽어준 개드리퍼들 고마워 ㅋㅋ


생강향이 나는 탄산수를 넣은 칵테일?

술에다가 생강??

이라는 생각 많이들 하지 싶은데


은근 저 생강향이 베스트야.

상큼한 라임의 향과 맛에

깔끔한 마무리를 돕는 생강향

그리고 든든한 보드카의 40도의 도수


아주 좋은 칵테일이지


츄라이!! 츄라이!!!


02모스코뮬_자막.mp4_000325301.jpg


쟌넨, 모스코뮬

모스크바의 노새 였습니다






94개의 댓글

@Testarosa
그거 나름 맛 괜찮아 ㅋㅋㅋ
스미노프 자체에서 그렇게 RTD종류를 많이 만들곤 하지 ㅋ
그래도 생과육 들어간것만은 못하지않을까?!
귀찮으면 그거 사먹으라고 제품화 된 이유는 분명하겠지 ㅋㅋㅋ
0
2017.11.05
항상 글 잘보고있어 게이야
좋은글 올려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부탁해

추천하나놓고감
0
@번째유저
너 왜이렇게 상냥하게 댓글달아. 소름
술이나 쳐머겅. 추천은 고마어
0
2017.11.05
아..존나 맛이상상되니까 먹어보고싶어진다
0
@라그나로스
직접마시면 더 좋지
이마트나 홈플만 가도 저 재료는 준비가능ㅇㅇ
0
2017.11.0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주변마트에서 얼마정도에 구매할수있는지 가격정보도 있으면.더 좋을것같은데
0
@라그나로스
아ㅋㅋ저번 글에서도 댓글지적 받았던던데
이번에 쓰다가 코스트코설명만 하고 넘어갔넼ㅋ

시락보드카!! 375미리에 1만6천!
캔 진저엘 6캔 4처넌!
병 진저비어 하나 3처넌!
라임 3개에 5처넌
0
2017.11.0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3만원도안되네
거봐 이런걸 적어주면 사러갈 마음이 생긴단말야
0
@라그나로스
ㅋㅋㅋ개드립가서 본문수정은 안되니까
다들 댓글을 열심히 봐주길 바래야짘ㅋ

앞으론 본문에도 넣어얄듯 ^^ 떙큐
0
2017.11.05
정성들인 글은 ㅊㅊ이야~
0
@pepero
그렇게 정성까진..?!ㅋㅋㅋ
ㅊㅊ감사
0
2017.11.05
마더 로씨아 칵테일하면 몰로토브 칵테일 아니요?
0
@iKON
어휴, 그건 레알루다가 제정신 아니게 되어버렷
0
2017.11.05
이사람 진짜... 집에서 자작하고 싶게 만드네.... ㅁㄴㅇㄹ
0
@Marshmallow
주변 옆 테이블의 소음도, 내가 원치않는 선곡이 가득한 술집들..
반면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 그리고 방.
아무것도 들리지않는, 나만의 통제가 가능한 편안한 공간에서

술 마셩ㅋㅋㅋㅋ최고임
0
2017.11.05
공항이나 호텔바에서 가볍게 마시기에 추천할 칵테일 있어?
뭣도 몰라서 진토닉이랑 뮬 종류만 마셨는데 요샌 버번에 꽂혀서 버번콕만 마심 그래성 버번 베이스 칵테일도 추천좀해주면 감사 또 감사
0
@거낙
오.. 버번. 이분 배우신 분.^^
그렇다면 버번 베이스로 '맨하탄'이나 '뉴욕'을 주문해서 마시는건 어때?
난 처음 가보는 바에서의 첫주문은 무조건 맨하탄으로 ㄱㄱ하는 버번덕후라서 ㅋㅋ
너님도 그리하면 어떨까 싶네
0
처음으로 만들어본 칵테일이자 나에게 생라임집착증을 선사해준 칵테일이지
0
@머머리 파뿌리될때까지
생라임은 사랑이지. 그리고 지갑사정을 빈약케하는 짜증나는놈..
0
2017.11.05
전에 친구이 사가지고와서 남은 예거 마이스터가있는데
콜라랑 레드불이랑 쥬스랑 섞어마셔봐도 못먹겠더라고..
어케 처리할방법좀 없을까?
0
@폐폐
예거콕과 예거밤을 만들었는데도 별로야?!
그럼 답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최후의 보루인 '예거쿨러'를 ㅊㅊ함
예거 60ml+립톤아이스티45ml를 흔들흔들쉨쉨
을(를) 얼음넣은잔에 따라넣고, 빈부분을 사이다로 채우기
레몬 얇게썰어 넣어주면 좋고 ㅋㅋ
0
보드카 꺼내 마셔야겠다.
냉동실에 얼려둔게 꿀맛
0
@전설의호두껍질
보드카잘알. 이 분 배우신 분...
0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워매 ㅆㅂ
37.5도짜리 샀더니 냉동실에서 그냥 얼어버렸어
0
@전설의호두껍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냉동실 풀파워 ㅎㄷㄷ
0
모스코 뮬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뭐라더라...
맛이 좋다고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은근 도수가 세서 노새한테 걷어차인 것처럼 된다고 그랬다던가...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아무튼 예전에 맛있게 먹어 본 경험이 있어서 되게 반가운듯
친구들이랑 새벽 2시가 넘도록 바 테이블에 앉아서 위스키 홀짝이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모스코 뮬이 그렇게 상쾌하고 맛있을 수가 없더라...
0
@쇠고기먹고싶다
ㅋㅋ맞아 '뮬'=노새, 노새의 뒷발에 차인듯한.
강력한킥이 있는 칵테일이라는 의미이기도하지.
위스키로 달리다가, 마지막 비트윈더시트의 의미로 모스코뮬. 순서가 아주 좋았었는데?ㅋㅋㅋ
0
2017.11.05
보드카중에 저거해먹기 좋으면서 싼거로는 길비스가 있음
그냥 먹긴 좀 저급한 녀석인데 모스코 뮬 한정으로 다른 보드카랑 큰차이 없더라
0
@Ausfaller
이전에 1리터 용량으로 출시되었을때는 품질 좋아서, 나도 즐겨사왔었는데
지금 700ml 용량으로 바뀌고, 라벨디자인 등등 바뀌고 나니까 퀄리티 다운이...?!
그래도 입문급으로는 그만한게 없긴 하지 ㅋㅋ
0
2017.11.0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용량 바뀜? 안사먹은지 좀 돼서 몰랐네
없으면 뭐 구하기 쉽고 오리지널에 가까운 스미높...
0
@Ausfaller
ㅋㅋ좀 오래전 일이야, 스미높도 좋고
욕심 더 부리자면 너무 많이 올라가버리니까
너님말대로 길비스 ㄱㄱ가 제일 좋은 선택이지싶어
0
2017.11.05
진저비어 루트비어 특징 = 버물리맛남
0
@알파로메오
버물리맛ㅋㅋㅋㅋ그거랑은 용도가 다르자너
0
2017.11.05
보드카 레시피좀 더 써주라 ㅠㅠ
러시아 유학중인데 생 보드카만 먹으니깐 맛이 너므 없오...
0
@hrin
그럼 이름 그대로 블랙러시안?ㅋㅋㅋ
보드카 관련한 레시피는 너무나 많지...
내가 참 좋아하는 카이피로스카? 카이피로프스카, 도 있고
코스모폴리탄, 하비웰뱅어, 시 브리즈... 그리고 손 꽤나 가는 섹스온더비치

Caipirovska는 온더락글라스에 라임 반개를 4등분조각내서 넣고, 그 위에 설탕 2tsp
막대나 절구같은것으로 라임이랑 설탕을 으깨줘. 그 위에 얼음 채우고 보드카를 50ml
그 다음 휘휘 저어 마시면 되는, 쉽고 빠른 칵테일임
0
2017.11.05
야야 궁금한거 있는데 막 칵테일처럼 여러 술 섞는건 보통 따서 다 마시지 않고 보관하잖아
넌 어떻게 보관해? 그냥 뚜껑닫고 냅두면 탄산음료 탄산빠지는 것 처럼 알코올 다 날아가지 않아?
저런 술 한 번 사먹고싶은데 한번에 다 못마시면 쓰래기될까봐 못하고있어서..
0
@해정제
알콜이 공기중으로 자연히 기화되는걸, 위스키에는 '엔젤스 쉐어'라고 부르고
천사의 몫이라고 하지..ㅋㅋㅋㅋ 내 아까운 술.

그 양이 그렇게 많지않아. 다들 집안 실내기온이 그리 높지 않잖아ㅋㅋ
한여름만 1년이 계속되는 날씨만 아니라면? 보통 15도 이상의 알콜을 가진 술이라면
상온에서도 쉽게 상하지도 않을뿐더러, 양이 줄어들거나 맛이 가지않아.

다만 마티니편에서 말했던 베르뭇, 종류라던지
베일리스 같은 유제품 들어간 술들은, 상하기야하겠지?
0
2017.11.05
키스 오브 파이어랑 핑크레이디 제작도 해줄수 있능가??
0
@도시페릿
그 손 많이가는걸?!
ㅋㅋㅋ영상제작 후반부엔 꼭 다뤄야지 싶은데..ㅋㅋㅋ
천천히 기다려줘!!
0
2017.11.06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재료 비는게 많아서 우리집에선 못만드니까 대신 만들어줘 ㅋㅋㅋ
눈으로 잘마실게

블루하와이나 피냐콜라다같은 열대풍 칵테일 제일좋아하는데 기대할게! 언젠간 하겠지
0
베일리스나 깔루야같은 리큐르로 만들수있는 맛난 술은 없을까? 베일리스 진짜 우유랑 같이 섞어먹으니까 짱짱이던데
0
@병신을보면짓는개
베일리스와 깔루아는 B-52라는 슈터 칵테일에 같이 들어가지 ㅋㅋ
베일리스밀크 존맛탱!!
0
2017.11.06
오늘 만들어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진저비어 대신 진저에일 넣었는데 생강향은 잘 모르겠는데 라임향에 보드카 특유의 맛이 퍼지는게 너무 맛있는것같아 흑흑
0
@풍자
ㅋㅋㅋ이런 댓글 달리면 너무 기쁘다긔
라임 껍질 비틀어서, 껍질에 있는 오일과 향을 입혀주는 작업. 꼭 했지?!
모스코뮬 존맛탱이야 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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