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자작/스압] 집에서 칵테일_ 날계란 '에그녹' (크리스마스 뒷북)

▲쓰기 좋은 덩어리 얼음 
▲투명하고 단단한 덩어리 얼음
▲위스키용 아이스볼 카빙
▲집에서 칵테일1_ '진토닉' 편
▲집에서 칵테일2_ '모히토' 편
▲집에서 칵테일3_ '콜라&롱티' 편
▲집에서 칵테일4_ '마티니' 편
▲집에서 칵테일5_ '갓파더' 편
▲집에서 칵테일6_ '모스코뮬' 편
▲집에서 칵테일7_ '코스모폴리탄' 편
▲집에서 칵테일8_ '다이키리' 편
▲집에서 칵테일9_ '마가리타' 편
▲칵테일 도구1_ 메인도구6종
▲칵테일 도구2_ 보도도구들



5c57afa05942595e5297c0dcf7f22966.jpg

스크롤 압박 ㅈㅅ
이렇게 정리 해놓고보니, 얼음부터 시작해서
참 많이도 글을 싸질러 놨구나...



캡쳐 뜬 img와 함께, 썰을 풀기 전에 앞서...

이걸 캡쳐 떠서, 텍스트와 함께 개드립에 올리는 이유는
난 집에서 혼술 즐기고 즐기다가, 흔한 양주들... 위스키와 브랜디
거기서 번져서 각종 칵테일에 취미를 들이고 하다보니

너네들도 집에서 이런거 해먹을수 있어! 맛있다긔!
를 알려주고 싶었음

매번 유튭 링크까지 낑겨넣고 있긴 하지만
사실 개드립에서 얻는 조회수 200쯤? 뿐이 안됨

애초에 업로드한 초기에는
'광고주에부적합'이라고 수익도 안나옴

그리고 유튭 어플 말고
개드립에서 보면 광고 안뜰걸?ㅋㅋ

이미지와 텍스트가 한눈에 삭- 훑기엔 편하지만
영상에서의 호흡으로 익히기에 더 좋도록 편집해놓았기에
링크도 쌔워 봄







오늘의 칵테일은
날계란을 이용해서 만드는

'브랜디 에그녹'
에그노그, 뭐 등등


날계란을 이용해서 만드는
크리스마스 음료임






eggnog004.jpg

 영미권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항상 '에그녹'이라는 음료를 즐기지

지금 만드는건 '브랜디'가 들어가서
'브랜디 에그녹' 이긴 하지만

브랜디라는 술만 안넣으면, 그냥 논알콜 달걀음료


근데 지금 1/6일인데
크리스마스 음료라니, 너무 뒷북 아녀?!
싶겠지만



solo09.jpg


크리스마스 앞서서 레시피를 올려놓으면
'에그녹'이라는 칵테일을

인싸놈들 연애질 하는데에 쓸 것 아닌가

그래서 시즌 지나서 올림 ^오^
그래야 너네들이 다가올 이번 크리스마스에
써먹을것 아니겠늬





eggnog002.jpg


재료는 이러하다


일단, 계란 3개



eggnog003.jpg


계란 3개와 함께

생크림 250ml / 우유 500ml / 설탕 150g

브랜디 200ml / 옮겨담을 큰 병



이건 5~6잔 나오는 레시피

1리터 조금 넘게, 1300ml 쯤 나오는 레시피지 




eggnog006.jpg


1잔만 가볍게 만들어서

혼자 홀짝이려면


저 비율을 1/5 혹은 1/6으로 줄여서

쉐이커에 넣고 쉨쉨 흔들면 된다 ㅇㅇ



fd0c43386.jpg

스텐레스 쉐이커 없으면

플라스틱 쉐이크 (a.k.a_미숫가루통) 으로도 가능ㅇㅇ







eggnog005.jpg


대신 1리터 쯤

잔뜩 맹글어놓으면


혼자 집에 앉아서

한잔 두어잔 홀짝이면서 만취하기에 좋으다



10~12도 정도의 도수 나오는거니까 (맥주의 2배)



나에게 가장 편한 공간인 '내 방'에 널부러져앉아

달큰하고 맛있는 칵테일을 홀짝인다

너무 좋지않늬





eggnog007.jpg


커다란 스텐레스 보울

사발, 대야, 대접, 다라이 에다가


계란을 3개

홀롤롤로 까넣고




eggnog008.jpg


생크림을 250ml 부어주자


짤의 저건 500ml 용량인데, 남게 되니까

더 작은 용량의 '휘핑크림'으로 바꿔도 됨




eggnog009.jpg


원래의 오리지날 레시피에는


45%이상의 유지방이 함유 된

'더블 크림' 이라는걸 쓰라고 하는데

그건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높으니까


동네 마트만 가도 파는, 생크림or휘핑크림을 쓰자





eggnog010.jpg


우유도 500ml 넣자


무지방/유지방 이런거 ㄴㄴ해

그냥 일반 우유로 500미리 때려넣자






eggnog011.jpg


거기에 

어느 집에나 흔히 있는 설탕

150g, 밥수저로 서너스푼 때려 넣는다


단맛 나는게 더 좋다?

그럼 더 넣으면 좋으다



다운로드.jpg


예?! 설탕 싫어하는사람이 어딨읍니까?!!





9023715_add0ced7-0e26-4c7a-b15a-f5e286acab18.jpg


거기에 바닐라'향'을 입혀줘야 하는데


윗짤의 '바닐라 빈'을 구할 수 있다면

그걸 갈라서 툭- 넣으면 베스트임


그 왜 제이미올리버 영상에 많이 나오잖아?


근데 이게 비싸... 많이 비싸





20131215-vanilla-taste-test-fake-real-fancy-bean-primary.jpg


그래서 마트 제빵용품 코너에 가면

'바닐라 익스트랙' 이라고 향미료를 팔지


이걸 20ml쯤 쪼록 넣어도 좋음








eggnog012.jpg


근데 나는 더 싼거 ^오^


제빵용 바닐라향 가루를 팔더라고

저거 한봉에 980원! 개꿀!




사실 집에서 칵테일인데

저 '바닐라'까지 다뤄야 하나 싶어서

레시피를 계획하는데 애를 먹었쪙


근데, 이 '에그녹'이라는 음료의 '킥'이

바로 바닐라향이므로.


싼걸로라도 향을 반드시 내어줘야해







eggnog013.jpg


'브랜디'에그녹 이니까


이제 메인베이스인

'브랜디'를 넣자



근데 이 '브랜디'라는 술이

평균가가 좀 높아. 비싸다는거지





top-cognac-brands-to-know-winefolly.jpg


'포도'를 이용해서 만드는 증류주

'브랜디' 라는 술을


'코냑' 지역에서 만들면, 지역 이름을 따서

그 술은 '코냑'이라는 이름이야


윗짤의 5대 꼬냑

헤네시 / 마르뗄 / 레미마르땡 / 꾸브와지에 / 까뮤

가 대표적이지


근데 이 '브랜디'가 평균가가 좀 높아

나름 고급으로 치부해서 그런가

보통 '양주' 모으시는 어르신들이

브랜디를 모으곤 하시더라고




520410_1.jpg



이건 가성비가 좋은걸 찾기가 어려워


윗짤의 레미마틴/레미마르땡이

마트에서 6만원이 넘어갈거야 아마






eggnog014.jpg


그래서 메인베이스로 들어갈 술은

버번위스키 or 다크럼

으로 바꿔도 좋음


윗짤의 '와일드터키' 라던지, 

'바카디 다크' 라던지


더 싼건, '짐빔화이트' 정도 되겠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2만)



40도의 도수를 가진, 갈색 술은

뭐든지 대체 가능하다고 봐

(물론, 칵테일의 이름은 바뀌겠지만)




 


eggnog015.jpg


나는 '브랜디'에그녹을 만드는거니까

브랜디를 200ml 때려넣을께



1잔을 만들때는 1oz/30ml

한샷을 툭 집어넣으면 돼





eggnog016.jpg


이제 쉭쉭 저어주면 되는데




eggnog017.jpg


계란도 풀어주고

우유와, 생크림도 섞어주고


크림을 걸쭉-하게 휘핑 치면서

계란 흰자로 머랭치듯이

거품기로 쉑쉨- 쳐주면 돼



적은 용량, 1~2잔 용량이라면

쉐이커에 얼음과 같이 넣고

후두루챱챱 흔들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냉장고 디저트요리 레시피 김풍 작가의 머랭둥둥 만드는 방법 레시피 (1).jpg


88e2425e20e41653c41129f154476dff.jpg



진짜 '머랭'치는 것처럼

개빡세게 퐉퐉 칠 필요는 없고


그냥 걸쭉한 음료가 될 정도로 ㅇㅇ




DetailImage.jpg


밀크쉐이크 정도면 충분하겠다 ㅇㅇ









eggnog018.jpg


충분히 쉨쉨 스까줬으면

큰 병에 옮겨담고




eggnog019.jpg


냉장고에 넣어주자

차게먹어야 더 맛있거든


옮겨담을 병이 없다고?!

그럼 사발 채로, 랩씌워서 냉장고에 넣으면 그만이지



대신, 이 허여멀건한건 뭐냐고

엄마한테 등짝 뚜드려맞는건 책임 안짐




eggnog020.jpg


냉장고에서 충분히 차게 두었다가

꺼내서 잔에 따라 먹쟈


얼음이 담긴잔에

한잔 걸-쭉하게 따라서




eggnog021.jpg


그 위에는

어느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넛맥'가루를 솔솔 뿌리자




Nutmeg_125491049.jpg


'육두구'나무의 열매에 있는

씨앗을 '넛맥'이라고 하는데


누린내나 비린내를 잡는 용도로

서양요리에서 많이들 쓰는 향신료야



약간 고소한 향에 +후추냄새 쬐끔 남



(이마트or홈플에 팔더라

2천얼마쯤?ㅋㅋ)




2017091101191_0 (1).jpg


제이미 올리버도 

이런저런 요리에 많이들 쓰더라고


서양의 3대 향신료중의 하나지


후추 / 육두구 / 정향





eggnog022.jpg


'계피'말고 '시나몬' 뿌려주세요


시나몬 가루

'계피'가루를 솔솔 뿌려주자



계피 향은 어떤건지 다들 알지?!




eggnog023.jpg


더 비주얼을 살리고

그럴듯해 보이고 싶다면


시나몬 스틱/계피 막대

갉갉 갈아주면 좋으다



이거나, 계피가루나 뭐.. 

향은 그게 그거





eggnog024.jpg


이거 홈플에서

3천얼마쯤 해서 팔더라


'위스키'가 들어가는 칵테일에 많이 쓰이니까

하나 사두면 좋을거야 ^오^




-사족

사실 '계피'라고 부르는 건, 

윗짤처럼 속이 빈 'Cassia Cinnamon


'시나몬'이라고 부르는 건,

결이 얇고 속이 꽉 찬 'Cylon Cinnamon'인데


국내에선 큰 의미 없으니, 디테일한 구분은 다음에...






eggnog025.jpg


갉갉 갈아 준 계피막대를

잔 위에 무심한듯 시크하게

툭- 얹어주면



20171231_155951.jpg

브랜디 에그녹
완 to the 성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생크림+우유의 크리미한 질감에
+설탕의 물리적인 단맛

거기에 은은한 바닐라향에
+ 매콤한 시나몬 냄새

한마디로 정리하면
바닐라 쉐이크 +시나몬

근데 10~12도임
취할 수 있엉ㅋ 개꿀






질문이나, 요청사항이 혹여 있다면
댓글 달아줘

내가 제 정신 붙어 있는 한
바로바로 답댓 ㄱㄱ할께

65개의 댓글

@쇠고기먹고싶다
ㅋㅋㅋㅋ나 말고도 법원빠가 여기 하나 더 있네
버번 에그녹에는, 바싹 구운 '베이컨'을 가니쉬로 올리지 ^오^
그럼 대법원장 가능 ㅇㅇ
0
날계란을 가열을 거치지 않고 먹어도 되는거얌?? 살모넬라균에 중독되지 않을까?? 술알못이라 궁금타
0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아니 왜?! 간장계란밥 많이들 먹지않아?ㅋㅋㅋ
요즘 계란 품질 나쁘지않아서 괜찮아 ㅋㅋㅋㅋ
0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신선한거야 날거로 먹어도 된다만 이것또한 자주먹으면 안좋아 그리고 간장계란밥은 60도 이상 익혀진 계란으로 먹어주는게 좋음 날계란은 위험해
0
@너도밤나무나도밤나무
너 윗게이 말고
나한테 대댓글 달음ㅋㅋ
0
2018.01.07
달걀 비린내라고 하나 특유의 냄새 안나나여?
0
@중복무새
음....... 그건 다 개인차가 있지 싶은데..
날계란 넣는, 간장계란밥도 못먹는 사람 많자나 ㅋㅋㅋ

근데, 내 입맛으로는 간장계란밥보다도 비린내 없더라
생크림+우유에 휘핑치고, 쉐이킹하고
거기에 +넛맥&계피가루 들어가서 비린내 싹- 잡더라고ㅋㅋ
'넛맥'이 서양요리에서 누린내/비린내 잡는 용도의 향신료라서 기능을 잘 하나봐 ㅋㅋㅋ
0
2018.01.07
ㅋㅋㅋㅋㅋ 날계란에 거부감 갖는 사람들 좀 있네
난 당연히 간장계란밥이 날계란인걸로 알았는데 내 주변은 다 익혀서 하드라 ㅋㅋㅋㅋ
0
@ㄱㅆㅅㅂㅌ
ㅋㅋㅋㅋㅋㅋ간장계란밥을 계란후라이로 하는 모습
그거 나 문화컬쳐 충격쇼크였음... 날계란에 간장한술 후루룩인데...
0
2018.01.07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난 어릴때부터 마가린+날계란+간장+참기름이었는데
내 주변은 완숙이나 반숙 후라이로 해먹었다고ㅋㅋㅋㅋ
0
@ㄱㅆㅅㅂㅌ
차라리 반숙은 이해를 하겠어......ㅋㅋㅋ
노른자까지 완숙을 해서 얹으면, 그냥 후라이 덮밥? 비빔밥?이자너ㅋㅋ
안그래도 저 영상 내부에도, 간장계란밥 내용 집어넣으려다가
네가 말한 이야기들 때문에 걷어냈지ㅋㅋ
0
2018.01.07
@ㄱㅆㅅㅂㅌ
보통은 간장계란(볶음)밥 아님?
날계란은 완전 일본식인데 ㅋㅋ
0
2018.01.08
@중복무새
보통은 반숙이나 완숙 후라이랑 간장 버터or마가린 밥그릇에서 비벼 먹더라고
볶음밥은 걍 팬에서 볶고 케찹섞어먹지 않냐
0
2018.01.07
맛있는 술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당
여친이랑 위스키 먹어보고파서 남대문에서 추천해준 밀로만든 위스키 샀는데 도저히 그냥은 못먹겠어서 님 유투브로 얼렁 찾아보구 잭콕처럼 콜라에 섞어 마셨는데, 위스키는 넘모 어렵따. 흙수저커플이라 위스키 반병 마시려고 아모레따?사기는 부담스러운데 콜라가 제일인가양??
0
@우리엄마아빠
밀로 만든 위스키, '라이 위스키'를 샀구나
장르를 따지자면 '버번 위스키'인데, 내가 그거 참 좋아해 ㅋㅋㅋ
그럼 콜라에 넣어마시는 '버번콕'이라는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데
사실 그건 추천하지않아. 너무 콜라맛밖에 안나거든ㅋㅋ,

일단 초심자가 위스키의 맛과 향을 즐기자면
기본의 탄산수 한잔에, 위스키 한샷(30ml)를 넣는 '하이볼' 이란 칵테일이 있고
맹물에 위스키 한잔을 넣으면 '미즈와리'가 되지
큰 덩어리 얼음을 넣으면 '온더락' 잘게 부셔진 얼음을 넣으면 '위스키 미스트' 등등의
물과 얼음을 넣는것만으로 많은 종류가 있어

이렇게 마시면, 물이 들어가서 도수도 낮아지고
위스키의 독한게 옅어져서, 위스키 자체의 맛과 향이 어떤지를
더 디테일 하게 느낄 수 있어 ㅋㅋ 그래도 입에 안맞다면
위스키 말고 아예 다른 술을 즐기는게 맞다고 봐 ^^

사실 위스키를 처음 마셔보고, '맛있다'라고 느끼긴 어렵거든
그래서 단맛이 나는 '아마레또'를 사는걸 추천했던거고 ㅋㅋ
아님 '드람뷔'라는걸 넣으면 '러스티 네일'이라는 칵테일도 있는데
그거까지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이번달에 데뷔한 청각장애인 아이돌 17 하랄랄라롤로 26 4 분 전
아들이 제 남동생을 너무 닮았어요 14 초도전체 34 4 분 전
머리길이때문에 당일해고된 개붕이 후기 15 고양이확대범 21 5 분 전
변요한의 이상형을 들은 사나 13 김운수 35 13 분 전
어린이집 선생님이 원생에게 받는 흔한 오해ㄷㄷ 19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54 13 분 전
고양이 인절미 만들기.gif 29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37 14 분 전
제작 의도와 정반대 효과를 낸 홍보물 레전드.jpg 14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52 14 분 전
삐친거 엄청 티내는 댕댕이들 17 착한생각올바른생각 35 16 분 전
커뮤에 저출산글 올라오면 나오는 분위기 41 고무닦이 67 23 분 전
이번에 신상 공개된 여친 살해범의 성적 취향 27 찬슬르아담 54 28 분 전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 인종차별의 아픔이 있는 쭈니형.gif 27 등급추천요정여름이 49 28 분 전
멤버들 키스씬 보고 충격 받았다는 오하영.jpg 15 등급추천요정여름이 36 31 분 전
개붕이 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해 등산하고 왔다 14 스마트에코 50 31 분 전
ㅇㅎ?) 스텔라블레이드 발차기 31 익명판 42 33 분 전
유럽에 한국 무기 사지말라던 프랑스 포탄 생산량 39 승과 45 34 분 전
미국 필라델피아 켄싱턴 근황.gif 43 마법사의밤 38 34 분 전
웹소 너무 많이 읽으면 생기는 불상사.jpg 32 초도전체 72 37 분 전
싱글벙글 버거킹, 맥도날드제국 최전성기시절.jpg 51 덕천가강 57 38 분 전
인방) 방송 접고 일반 직장 생활한 스트리머가 느낀 점.jpg 99 렉카휴업 76 40 분 전
혼란스런 전남친과 댓글 반응 21 gsfdrntjklgh 52 56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