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나 에티켓은 다른 나라에서도 존나 따지죠?

상견례가 아니라 식탁에서 예절이나 그런 거 존나 따진다고 ㅂㅅ아.

먹는 거 가지고 지랄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dining etiquette/table manner 가르치는 건 필수인데..,.

남의 반찬을 먹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게 아니라고 우기는 거면 답 없는 거 알지?

병신이냐? 그건 너무나 당연한 매너나 예의인건데? 결혼할 상대 가족이 아니더라도 남의 음식을 주워먹는 게 예의냐? 그럼 그게 예의라는 건 어느나라인데?

씨발, 쿨병 걸린 미친새끼네... 아주 기본적인 매너의 근거가 어딨어...

https://www.vpr.org/post/awesome-etiquette-i-love-you-sorry-thats-my-food#stream/0

https://www.quora.com/Is-it-very-rude-to-take-food-from-others-plates

테이블에서 남의 음식 먹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사람들이 쓴 글이다

진짜 미친놈인가, 어딜가나 기본인 테이블 매너인데, 근거를 달라고 애미잃은 짐승새끼마냥 꽥꽥거리네

어린애 어린애 씨발 누가보면 12살이 어디 5살짜리 미취학아동인 마냥 싸질러놨네 ㅋㅋㅋㅋ 그 정도 나이면 가정교육이 잘돼있다는 전제하에 남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 사리판별 다 할 나인데 뭐 어디 10년넘게 저능아하나 키워놓은것도 아니고 어린애어린애 ㅋㅋㅋ

딱 니같은 마인드가 맘충이야. 어린애가 그럴수도 있지 뭔 그런걸로 애를 뭐라해요! 빼액!! 전형적으로 남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천민마인드

팩트) 비혼세대 개붕이답게 이새끼는 상견례의 의미가 뭔지 모른다

같이 즐겁게 인사하고 밥쳐먹을거면 걍 평일 아무때나 일끝나고 동네 포차가서 같이 술쳐먹고밥먹으면되는것

양가 인사 이상의 의미가있음?

그런거였으먼 식장에서 만나지 왜 미리만나? ㅋㅋ

식장은 인사가아니라 부부된다는 선포가 주고

결혼식전에 상대가족이 누군지 얼굴이나보자고 만나는거잖아

식당에서 밥처먹지 말거면 왜 식당에서 상견례하냐?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네

좁게보면 결혼계획 넓게보면 상대방 집안의 확인

평소에 안그러다가

갑자기 엄근진 엣헴 자네가 우리 사위될 사람인가~

자네그 우리 며느리될 사람인가~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 그냥 가볍게 인사하고 잘부탁한다 하고 오면되는걸

각잡고 엄근진하게 식사할필요는 없지만 친구들하고 식사하는거처럼 하는건 곤란하지...

ㅇㅇ그건 곤난하지

근데 글은 각잡고 엄근진해야한다고 읽혀서

내 자식이 평생 같이할사람이랑 그 부모 어떤사람인가 확인하는자리인데 굳이 가볍게 가야할필요가있어?

반드시 그래야하나 싶은데??

나라도 저 자리에서는 엄진근빨고 견적볼꺼같은데?

하다못해 핸드폰 하나 살때도 스펙보고 카메라 배터리 등등 확인하는데 어떻게 평생같이할사람은 대충봐?

내자식이 결혼할 상대를 데려오는데 부모는 뭐하러 평가하냐 니자식이 알아서 지랑 맞는사람 데려왔으면 그려려니하는거지

뭐 부모가 맘에안들면 반대할거냐? 니자식도 성인이야 성인 지맘에 들어서 대려온거면 그냥 받아들여

80년대 가치관 맞지?

너의 가치관이 2100년대 가치관인거같은데

집안 능력보고 결혼시키느니 2100년대 살래

진짜 생각수준ㅋㅋㅋ

저 자리에서 집안의 돈 직업 이런거나 따지고있겠냐

단편적이지만 성격이나 태도 이런거보는거지

직업 돈 이런건 이미 저 자리 가기전부터 다 알고가요

아주 잠깐보는거지만 그렇기에 저런자리에서조차 싸가지없는게 느껴지면 퍽이나 결혼시키고싶겠다

니가 맘에안들어서 어쩔거냐고

니가 결혼하냐, 니 자식이 결혼하냐?

뭔 결혼을 시켜 지들이 한다는데 니는 제3자야 당사자가 아니라

평생키워준 부모고 인생경험도 배는 많은데 조언조차 하면안됨?

xx야 엄마가 봤을땐 그 친구 성격이 좀 고집잇어보이더구나 결혼하면 우리아들 고생할거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는건 어떻겠니?

혹은 집에 시누이가 3명인데 결혼하면 시누이때매 힘들꺼같은데... 라고 말하면 뭐 목에 칼들어온다냐?

내 자식이니까 고생하는거 안바라고 그러니까 부모가 견적보는거지 그리고 왜 부모가 제3자냐?

부모가 막아서 파탄나는결혼이 한두개가아닌데 이게 제3자의 입장에서 나올 영향력이냐?

결혼은 당사자 둘만하는게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이어지는건데 넌 진짜 생각 존나 꽉막혀있다

너말대로 조언이나하지 가서 왜 쓸데없이 상대부모 평가하고 결혼을 취소시켜

니가 반대한다고 결혼 안할게요하면 그게 뭐냐?

자식이 니 소유물이냐? 조언만해 조언만

결혼이 집안대 집안이라고? 이게 진짜 옛날 사고아니냐?

집안대 집안아면 대가족이로 한집에서 다같이 살지 뭐하러 분가하고 따로사냐?

내가 결혼취소시킴??

니가 평소 편히있다가 저기가선 엄진근빨고 엣헴

이지랄한다길래 부모가 진지빨고 평가좀 하면 안되냐 얘기한건데??

그리고 결혼하면 장인집안 처가집안은 걍 쌩판 남이니?

왜 계속 확대해석하냐

내가 대가족살이하라했어? 이 결혼 반대올시다 하고 난리친다했어?

계속 말했잖아 부모가 열심히키운 내 자식 평생갈사람 보는자리인데 당연히 진지빨고 보는거고 평가할수도있다고

물론 최우선순위는 당사자들생각인데 그 옆에 부모의 생각이 끼어들면안되는거야?

뭐? 자식믿으니까 상대 확인도 안하고 그냥 결혼시킨다? 그건 그냥 방치야

방치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하는게 이결혼 반대다! 엣헴 하는거야

진지빨고 평가했으면 조용히 조심스럽게 조언이나해 이상한 훼방놓지말고

니 자식이 자기 기준과 판단으로 배우자를 데려오는데 그게 그렇게 믿음이안가냐? 뭔 초등학생 결혼시키냐?

평생 그렇게 옆구리에 끼고 우쭈쭈해주면서 살아라 난 그렇게 안할거고 스스로 잘 판단하게 키울기니까

아재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니가 판단햐주고 결정해주고 해라

올바르게 잘~크겠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ㅅ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한다고해서 누구나 박수홍집처럼 결사반대 이거결혼하면 호적팔거야! 이 지랄하는줄아나보내ㅋㅋㅋ

자식된 도리로써 부모 마음 편하게해주는건 생각 1도안하죠

어디서 굴러먹다온 뼈다귀인지도 모르는사람이랑 얼굴한번보고 결혼골인? 드라마냐 시발

나중에 니 애가 결혼한다해도 꼭 그렇게 자식100프로 믿고 받아들여라

이건 뭐 꼰대도아니고 생각은 꽉 막혀있고 뭐야 ㅅㅂㅋㅋ

지들끼리 결혼한다는데

뭐 어쩔건데?

니가 부몬데 상대부모 맘에 안들면 뭐 어떻게 하려고?

가봐야 인사하고 오는게 다지 거기거 확인하면 뭐 상대성격이 바뀌냐?

니 자식이 자기랑 맞는 배우자를 데려왔으면 끝난거야 부모 확인? 가서 인사나하고와 앞으로 잘부탁한다고 눈알 굴리면서 이것저것 제고있지말고

ㅇㅇ 평생 그렇게 방목형 미래지향적마인드로 사세요~

전 유교탈레반씹꼰대라 평가질하고 자식 인생 망치는거 막을게요~

자아성찰 잘하네

너눈에 흙이들어가기전까지는 결혼시키지마라 ㄹㅇ

그런데 저건 여친이 얘기 꺼낸거잖아 여친이 저런걸 기본 매너라고 생각한거고 그것도 못지키는 모습을 보고 화낸거아님?

ㅇㅇ

남자 욕하길래

난 여자가 너무 상견례를 딱딱하게 생각하는거라고 여겼거든

막내동생이 좀 무례할수는 있어도 그 행동이 파혼언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봄

상견례는 전통적으로 양 집안이 공식적으로 첫 대면하는 자리다. 첫인상을 가리는 자리라고. 결혼은 단둘이 하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집안사다. 그 두자식이 여태껏 부모밑에서 큰게 아니고 결혼때 부모한테 받은게 없다면 모를까 뭔 그게 단순히 두사람의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냐. 부모봉양이나 혼수같은건 결혼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이 아니냐? 그런 자리 그깟 소개팅 나가도 첫인상 보이는 자리랍시고 그렇게 예의 갖추고 말 조심하는 마당에 평생 함께 살아갈 집안의 첫인상인데 엄근진하고 서로 자리 조심하는게 왜 문제냐?

그래 너처럼 상견례 또한 편하게 밥먹는 자리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그걸 상대방측에서 아니라고 한다면 너도 그걸 편하게 생각하면 안되는거다. 그리고 그건 최소 현재 우리부모님 세대에선 만연해 있는 생각이고. 저 위의 사례는 그 한쪽이 불편하게 여겨서 파혼한 상태니 둘이 안맞으면 안맞는 거지 한쪽이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고 비난할필요는 전혀 없다. 너야말로 니가 엄근진 할필요가 없다며 선 그어놓고 상대방에게 왜 그렇게 엄근진하냐고 역꼰대질 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