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맛있게 잘 먹으면 보기 좋던데 뭘 그런걸로 파혼이야기가 나오지 ㅋㅋㅋ 저런것도 시비틀 성격이면 그냥 남자쪽에서 손절하는게 답

아.. 솔까말 초등학교 5학년짜리가 버릇없이 굴었을 수 있음. 수 있음이 아니라 아마 했겠지.

그래서 여자쪽에서 빡칠 수 있어. 이것도 이해해. 예의를 모르는 나이라고 머리는 받아들여도, 마음은 안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분명 악의가 없는 행동이었을꺼야. 나도 상견례때 한정식집 난생 처음가서 눈이 휘둥그래졌는데 애는 다르겠나?

이정도로 결혼을 다시 생각한다는건 좀...

애가 문제가 아니라

애를 내비두는 가정환경에 의심을 품은거겠지

결혼까지 앞둔 사이인데 여자측 성향을 몰랐던것도 아닐테고, 아는데도 본인의 생각이 더 맞다고 생각했으니 저렇게 된거겠지?

여자는 그거 하나로 앞으로 결혼 생활이 훤히 보여서 다시 생각하게 된거고 ㅋㅋ

시벌 애가 잘못했네

여자부모가 애한테 음식줬을때 "제가 애같아보입니까? 기분 나쁘네요!, 전 이 결혼 인정못합니다" 이러고 나왔어야 했네 ㅁㅊ ㅋㅋㅋㅋㅋㅋ

여자부모가 애 를 애취급 한건 괜찮은데

애가 애같이 행동아는건 안되나뵈?

염병 식당에서 애들이 뛰어다니면 부모들이 애들 교육 어떻게 시키냐고 난리치면서

저게 애 행동만으로 파혼 했겠냐

아이의 액션에대한 그 가족의 리액션보고 판단 한거겠지

저 여자 눈에는 남자쪽 가족들이 식당에서 애들 풀어놓고 오냐오냐하며 키우는 가족으로 보였으니까 탈출하려는거겠지

5학년이면 분위기 파악 정도는 하지 않나?

애를 얼마나 좆개념으로 키웠길래 결혼을 다시 생각해볼 정도로 그랬다냐

애초에 상견례에 애새끼 데리고와서 밥쳐먹이는 꼴 보니 어떤 집안인지 견적나온다.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고

부모를 보면 아이를 알 수 있다

여자쪽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처음 만나는 상견례에서 애가 저 ㅈㄹ인데 형이고 부모고 거기에 대해 문제의식조차 못 느끼고 있잖아

내가 외가쪽 사람이면 이 결혼 반대할거임.

어린애가 밥좀 많이 먹었다고 ㅋㅋㅋ

초등학생이라 이해는 해야하지만 부모님이 어느정도 제지는 했어야지

여기ㅡ다 노인네냐? ㅋㅋ

5학년 보고 무슨 핏덩이니 뭐니 ㅋㅋㅋㅋ

불과 니들 10 20년 전이야

그때 그리 개념없이 행동함?

아는 형이 보배에 올리랬니 어쩌니 하는거 보니까 사람 없어보인다

흠...나는 여자측 막내가 그렇게 허겁지겁 먹었으면

살짝 깬다 생각은 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이 먹으라고 챙겨주고

결혼 파토 내겠다는 생각은 안들거같은데...

흠ㅋㅋㅋ

네이트판 또라이년들한테 뭘 묻냐 어휴 병신년들

남자가 동생 덕에 살았네 그래도 상견례에서 병신년인 거 알게돼서

밥많이먹는게문제가아니라 남의 밥그릇까지 손대는걸 제지안하는거보니 집안수준 나옴ㅋㅋ 그걸 문제라고 인식조차못하는데 뭔결혼ㅋㅋ 

이건 양쪽 얘기 들어봐야 할 것 같다. 어린 애긴한데, 그냥 배고파서 맛있게 이것저것 잘 먹은걸 수도 있고,

개념없이 반찬 다 가져와서 우걱우걱 먹은건지, 근데 저렇게 말 나올 정도면 좀 심했을 것 같은데, 제지도 아예 안했을 것 같고

상식적으로 밥잘먹는다고 뭐라햇을거같진 않았을거같음, 초5짜리가 음식입에물고 뛰어당기면서 난장판 만들었으니 저런 소리나오지, 그냥 얌전히 밥만먹는데 많이 먹었다고 상견례 망쳤다는 얘기 나오면 반대측이 싸이코인거고 

쓰니 말만봐도 상 여기저기 팔 뻗어가면서 허겁지겁 게걸스레 "쳐먹었다."라고 보여짐 ㅋㅋ

단순히 애가 두세그릇 먹어서 많이 먹는다고 화났겠냐??

쓰니도 무적권 실드치려하고, 상견례가 그냥 단순한 친목도모 식사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저런놈 애미애비도 어떤 종자고, 막내도 어떻게 키웠을 지 뻔하지 ㅋㅋㅋ

아 제발 방생자제요

우리 누나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난 반대

여기서조차 여자 이해간다는걸 보니 왜 한국이 이모양인지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 꼰대의 왕국이여 아주

상견례에서 너무 편했다 그러니까 사과해라 ! 뭐 이런거 같은데 남자도 안지려고 하네 ㅋㅋ ., 알아서 잘 해보셔 ㅎㅎ

초등학교 5학년생이 난장판을 칠수가 있나? 요새 애들이 그 정도로 병신임?

이건 각자 생각하는 바에 따라 다르지만 초면에 격식차리는 공간에서 좀 무례해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야 서로 술마시면서 이새끼 저새끼하는 사이로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보자마자 너무 격의없이 행동하는건 좀 사람이 싸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아직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서 누가잘못했네를 가리고있는거야?

딱히 남이 틀렸다고 해주면 알아먹을만한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세상에는 정말 자유로운거랑 무례한거랑 구분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상견례는 그냥 만나서 밥먹는 자리가 아니라 격식과 예의를 지켜야되는 자리인데...

내가 봤을땐 여자측에 여동생이 그랬다면 남자 존나 욕했을듯

한달뒤에 성별만 바꿔서 글 올려봐라 남자만 욕하지 ㅋㅋ

밥먹는 자리에서 맛있게 밥먹은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네

상견례가 무슨 의전 해야 하는 자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