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안할듯; 걍 가치관이 안맞는거지

나도 부모님한테 상견례는 서로의 가족이 모두 와서 얼굴보고 얘기하면서 가볍게 식사하는자리라고 들어와서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기도했었음..

아무튼 여자 걍 손절할듯.. 여자가 잘못했다기보단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는데 굳이..

애한테 안먹이고 대려간것도 배려가 좀 부족하긴 하다만

나도 저 상황 여자입장에서 경험해본적 있는데 우리가족은 그냥 애가 배고팠나보다 많이 묵으렴 하고 친절하게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우리끼리 있을때에도 뭐라 이야기도 안함

애가 밥 좀 많이 먹었다고ㅋㅋㅋㅋㅋ 심성이 무슨 밴댕이 소갈딱지 좁쌀마인드네

차라리 파혼난게 다행임. 양보배려없는년과의 결혼생활이라니 끔찍하다 정말.

초5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애 성격이나 철드는 나이는 천차만별이라 형 결혼이야기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긴장탈 수도 있고 그냥 해맑게 잘 먹을 수도 있는거라 생각함.

그리고 애기가 잘 먹으면 그걸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도 방법임. 심지어 식당도 한정식이면 밥 한번에 나왔을거 아냐. 걍 애 밥먹으라고 두고 이야기 진행하다가 적당히 말 끊기면 동생한테 고기 좀 집어주고 천천히 먹어~ 뭐 이 정도로 자상하게 해주고 하면 분위기 부드러워지고 괜찮았을텐데...

창작소설아님? ㅋㅋ 보배드림 얘기가 왜나오지 ㅋ

여자가 남자인척 소설쓴듯

다 떠나서 상견례 망쳤다고 결혼 때려치자 할 정도면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

절.대.결.혼.해

첫 상견례는 기본적으로 양가 부모님과 당사자만 참석하는거다

나중에 형제자매나 가까운 친척까지 포함해서

다시 얼굴 보는자리 마련하기도 하지만

기본은 어디까지나 부모+당사자임

동생 데려갔다는데서 이미 심각한 감점임

애가 대체 어떤식으로 밥을 먹었길래 그러지

요즘 초딩들 싸가지가 없긴 하든데

저 씨발년들 여자가 글쓴거였으면 급공감 시작하고 입장 180도 바꿔서 말함ㅋㅋ

그냥 남자가 싫은거야 쟤넨

근본없는 집안이네

이 병신들 또 지랄 잔치하지. 애를 먼저 멕이고 말고하는게 아니라, 그런자리에서 부모나 가족들이 애를 어떻게 다루었는지가 중요한거다.

물론 초5짜리가 막 먹을순 있음.

그러나 그걸 컨트롤하는게 남자가족 역할이었고, 애기려니 하고 봐주는게 여자가족 역할이었음.

결국 두 가족 다 어른노릇 못한거다. 이해되냐?

장담하는데 여자쪽이 헐쉰 가난하다. 없는새끼들이 저런거에 더 민감함.

형제들까지 대리고와서 밥먹을정도의 자리였음 격식이어딨어 아님 부모님끼리 서로 다른공간에 만나서 밥을먹든가해야지

까놓고 개붕이들 막내가 밥많이 처먹었다고 니 결혼상대가 아 불쾌해하면 기분 안나쁘겠냐? 그게 내 잘못이냐? 그렇다고 부모잘못이냐?

저기서부터 집안비꼬는게 보이는데 짜증날만하지 윗댓글처럼 상견례 별로라고 결혼 안할거였음 그냥 섹파여

해! 방생하지마!

대외적 시선 많이 신경쓰는 여자 같은데

결혼 안하는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듯.

상견례 자리 어려울 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다. 다만 사전에 얘기 주고 받은게 없다면 어려운 자리가 맞다. 나이 차이 좀 있는 동생 대할 때도 편하게 대해도 되지? 라고 먼저 상대 동의 구하는게 정상인거고 나보다 어리다고 처음 보자마자 대뜸 반말 시전하면서 자기 맘대로 편하게 대하는건 예의 없는거지. 동생한테도 편하게 대하기 전에 동의를 구하는게 기본인데 하물며 사돈이 만나는 자리를 자기 맘대로 편한 자리라고 규정해 버린건 명백한 남자쪽 잘못임. 

처음엔 초등학생이 한 행동에 뭘 저러냐 싶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까 엄근진한 장소에서 애가 저러는걸 제지 안한게 잘못으로 보이네

파혼 사유가 되는 수준인지는 애매해도 여자쪽에서 무거운 자리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초딩 하나가 깽판쳐놓으면 기분 나쁘긴 할듯

초등학교 5학년 동생이 인생2회차네

밥을 먹고 오라는건 오바지만 첫인상이 중요한건 사실이니 감점 될 만 한건 스스로 생각해서 이것저것 조심해야지

그리고 어린애가 먹는거 가지고 그랬다기보다 어린애가 하는 행동에

대응하는 가족들을 보고 여태 몰랐던게 보이기 시작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음

상대방 부모님이 반찬도 놔주고 했는데 그걸 넘어 다른 그릇에서 음식까지 가져다 먹었다고? 말 안해도 뻔하지

근데 애는 왜끌고감? 상견례에 밥맥이러 같이간거임? ㅋㅋ 반대쪽도 등판해주세요

평소에 면 후루룩대고 쩝쩝거리는 먹방 좋아하고 이런새끼들은 저거보고 뭐라하면 안되지

항상 안 그러려고 노력한다면 교양없다 볼ㄹ 수 있지만

상견례를 국밥집에서 했으면 이런문제 안생겼다

저런걸로 결혼 다시 생각하자는 년도 이상하지만 단순 애가 먹는 거로 지랄했다고 보는 개붕이들이 일차원적인거지.

여자가 화난 이유는 애가 예의없이 허겁지겁 먹은 것도 있겠지만 뻔히 그걸 제지하지 않은 남자와 부모, 더 나아가선 애초에 그 자리에 어린 애를 데리고 와서 시끌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냐는 거지.

다시 말하지만 여자도 저딴 걸로 결혼 다시 생각하자고 하는 건 존나 병신이고, 나도 상견례는 무거운 자리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본문에만 나온대로 겨우 애하나 밥 먹는 거로 '정신이 없던 건 사실, 상대 음식 먹은 것도 사실'이라고 쓸 정도면 얼마나 예의없어 보였고 시끄러웠을지 뻔히 보이는 상황 아닌가.

여자가 한 발언까지는 이해 안가도 충분히 다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싸게 걸렀다느니~ 방생하지말라느니~ 하는 거 보면 진짜 수준낮아보인다

화목한 집이랑 결혼한다는걸 싫어하는거 깉다 걍딱딱하고 삭막한 집안에 시집가는게 도움될듯

초딩이 밥 좀 먹을 수도 있지, 너무 예민하게 구네. 결혼하면 얼마나 피곤하게 굴지 눈에 훤하다.

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까 결혼 안하는게 좋음

아니 시발 초등학생이 밥좀 많이 먹었다고, 결혼을 다시 생각하쟤....ㅋㅋ 저런거 데리고 살면 남자만 피곤함. 나같았음 격식 차리면서 잘 살아라 하고 꺼지라 그랬겠다...시발 무슨 고3이 그런 것도 아니고, 초등학생한테....상견례 자리면 엄연히 식구니 데리고 가는게 맞고, 밥먹으러 가는데 미리 먹여서 가라는 년들 실환가? 지들이면 쳐 멕여서 데려가겠다.

"가족구성은 부모님 두 분과 슬하에 3남 1녀인데 이번 상견례 때는 저희 부모님과 저 그리고 제 막내 남동생 총 4명이 나갔습니다." 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ㅋㅋ애초에 지능이 딸리는 새끼는 남자새끼인 것 같은데? 글을 다 읽으면 알 수 있지만 도저히 초반 부분만을 봐서는 3남 1녀가 부모님까지 포함한 건지 어케 아냐 ㅉㅉ 글도 제대로 못 쓰는 새끼랑 결혼하면 자식교육은 또 잘도 하겠다.

세상참팍팍하구만 이런걸로결혼까지다시생각하자는여자도 답없네

피곤하게 멀 싸우냐 걍

그렇게 까지 안맞으면 하질마.. ㅋㅋ 누가 맞냐아니냐 대중을한테 확인하고 야 내 말이 맞잖아 니가 잘못했어. 하면 한쪽에서 내가 잘못했네 미안.. 평생 노예로 살게 ㅋㅋ 할거임?

웃기는 커플이네 ㅋㅋ 결혼안하기로 햇다면 거시서 끝이지 뭘 이런 걸 올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