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데려온게 문제가 아니고

글에 여자친구 부모님 쪽에 있는 음식에도 손댔다고 나와있네 ㅋㅋㅋ 글고 허겁지겁 먹었다는거 보니까 쳐먹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같은데

기본적으로 식사예절도 부족하고

다른사람들이랑 먹는 자리에서 맞은편에 앉은 사람이 밥 드럽게 쳐먹고 있으면 당연히 입맛떨어디고 불편할것같읃데 ㅋㅋ 그자리에서 제지를 못할것같으면 자기 동생은 안 데리고 가는게 맞지않나? ㄹㅇ ㅋㅋㅋ 남자쪽 집안 수준이 의심스럽네 ㅋㅋㅋ

식사예절 보면 가정교육 수준하고 집안수준 나오는데

그것때문에 빡친듯....

개드립에 젊은 꼰대들이 진짜 많은거같다...

단순하게 주스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마시는 것만 보더라도

컵에 따라마시는 집, 컵에 따르지 않고 입을 대고 마시는 집, 컵에 따르지도 입을 대지도 않고 공중에서 꼴꼴꼴 입안에 담는 집

컵에 따라 마신다 하더라도 3분의 1만 따라서 마시는 집, 절반 따라서 마시는 집, 꽉 채워서 따르는 집

음료는 반드시 컵에 따라 마셔야 한다는 집, 음료는 대충 밥사발이나 아무 그릇에나 따라 마셔도 된다는 집

집안의 기풍이 집집마다 다름

이게 서로 안맞으면 못사는거야 대가리가 여물고 15~20년 이상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인데 상대를 고치려고하면 싸움밖에 안남

다만 어린애가 상견례 자리에서 밥먹는걸로 결혼을 다시 생각하자고 하는 여자의 심리는

자신이 신혼초반 주도권을 쥐고 싶거나 이 남자랑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거같음

솔직히 글을 못써서그렇지 자기자리 자기가 다먹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부모님자리 봐서 사돈이 양보했을가같다

그냥 집어간다는건 솔직히 말이안됌

그와별개로 절대방생금지

가치관의 차이도 있지만

예의가 없긴하네. 맘에 안 들 수 있음.

둘이 근본적으로 많이 다른 것 같으니 헤어져.

이거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냐

마음을 표현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형식이 있는거 아닌가

그런데 너무 형식에 치우쳐서 마음 자체를 무시한 경우가 아닌가 싶은데

양쪽 다 맘에 들고 동생이 다소 실례를 했더라도 초5면 좀 이해되는 수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동생이 형 살려준걸로 이해되는데

내가 너무 꼰대스럽나?

편하게 밥먹는 자리는 결혼 이후부터고 그 전엔 어느정도 매너를 지키는게 맞지.

이해 못할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사돈될 사람들끼리 모여서 인사하는 자리에 동생이 저래버리면 가정교육 어떻게 받고 자란건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 그냥 가치관 차이가 맞는듯

기본적인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런데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생각하기 나름인게

쩝쩝충을 극혐하는 사람도 있고

그럴수도 있지 하는 사람도 있잖아

그런 차이가 크다면 결혼 물려야지

결혼3년차유부인데 저걸러 파혼?씹에바지 ㅋㅋ 상견례때 설령 저거보다 더 큰 실수를 했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갈 줄 알아야 같이살지 저딴것도 이해못하는데 어떻게 같이사냐? 일단 헤어져야 맞다 씨팔거 ㅋㅋ 글구 초5가 밥 열심히먹는게 잘못이냐? 또라이들..

근데 상견례 자리에 보통 초등학생까지 데리고 가나..?? 아무리 요즘 편한분위기라해도 예의는 갖춰야되는 자리에서 여친 부모님 앞에 놓인거까지 가져가서 먹는다...?? ㅋ; 흠..

클 만큼 컸으면 몰라도 아직 어린 꼬꼬만데 저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난 내 여자친구 초딩동생이 상견례에서 와구와구 먹는다 해도 전혀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오히려 귀엽지 않음? 버릇없이 굴거나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딱 잘 먹는다 그 뿐이라면

저 남자 전생에 큰일했나보네.. 다행이다 저런 시보잡년들

아휴 씨발 가족될 사람끼리 남한테 시시비비 가려달라는게 정상이냐

남들이 한쪽이 맞다고 하면 얼씨구 내가 이겼다 내말맞지? 할꺼냐? 퍽이나 잘살겠다.

개붕이들 머리에 초등학교 5학년=5살 이렇게 생각하는거같은데

말하고 걷게된뒤로 10년동안 예의범절 배웠을 나이잖아.

아무리 편한 자리 밥만먹는 자리라 해도 상견'례' 아니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 그런자리에서 처음보는 어른 앞에 있는 음식까지 가져와서 먹었다는데 그 애가 형을 구해줬다고? 내가 상대쪽이었어도 오만정 다떨어지고 글쓴애 집 가정교육 상태 의심했을꺼같은데

12페이지 뭐냐 ㅋㅋ

저런걸로 결혼 다시생각한다면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입장의 차이 땅땅땅

어..이게 사람마다 자라온환경이 달라서 니가맞고 넌틀려할수는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지않을까 싶네. 남자쪽에선 동생이라 이쁘게보이더라도 여자쪽에서는 남이지만 가족될사람이라 머라하지못한걸수도 있지. 만약 남자쪽에서 잘먹는건 좋지만 여자쪽테이블 음식까지 손댄다면 죄송하다던지 아니면 남자아이를나무라는 시늉이라도 했다면 오히려 여자쪽에서 아니다 애가 그럴수도있죠 라면서 서로 좋게넘어갈수도 있지않았을까싶네. 어쨋거나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책임이니. 왜 요즘 이야기하는 맘충그러는것도 다 애들이난리친걸 부모가 놔둬서 생긴말아니냐. 애기가 사고를 쳤으면 부모가 죄송해야할껄 아무제지를 안하니 상대방은 빡이칠수있는거고. 글이길어 대충 읽었다만 내생각은 상견례자리에 대리고간건 잘못이없으나 첫대면자리에서 예의없게 군것에대한 반응이 없어서 여자쪽에서 빡친것같다. 그로인해 여자는 결혼생각다시하자라는걸 보니..결론은 하지마라네. 양쪽다 잘못했어 물론 시발점은 남자쪽같지만 그걸로 결혼생각하잔거보면 결혼후 이혼소리 수도없이나오겠다.

와 뭔데 댓글이 12페이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봄

병신 남들이 어떻게 보는가에 왜 그리 집착하는지 모르겠네 지가 생각했을때 좆같은 일 당했다 싶으면 파혼하면 되는거고 참고 살아야지 하면 참고 결혼하면 되지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궁금해하는거냐;; 애초에 누구말이 맞다고 정해주면 아 그렇구나 납득할 새끼들도 아니면서

뭘 예의야 예의는 ㅋㅋㅋㅋ 결혼하려고 봤더니 어린 도련님 있으니까 처가쪽에서 나중에 그 애 건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했겠지

결혼한다는건 최소 20후반 이상이라는건데 그럼 부모 나이가 60다 됐을거고 경제적능력 거의 없는 상태일텐데

애 고등학교 가고 대학교가고 그 학비 생각나겠지

댓글 500개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고등학생이면 이해하겠는데. 초등학생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같은데...

초등학생인 동생을 데려간다고 서로 이야기가 된상태냐 아니냐가 핵심같은데...

정확히 저부분이 전달됐으면 여자도 감안했어야 되는부분이고. 아니면 남자가 생각없는거지.

알아서 걸려주신다는데 왜 걱정?

이야 이건..여자쪽이 왜 이해를 못해주지?? 보나마나 결혼하면 뻔하네...결혼 안하길 잘했네

ㅋㅋㅋㅋㅋ 하지마그냥 걸러주겠다는데 왜 글까지 써가면서 시간낭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