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돈과 관련된 솔깃한 정보를 주겠다고 했더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란츠크네히트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가리켜 용감한 병사라고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그들 자신이 말하는 용감한 임무를 완수했다는 것은
욕설을 내뱉고, 목 졸라 죽이고, 강탈하고, 약탈하고
남을 속여 갈취한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살인과 파렴치한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해치운다.
- 세바스찬 프랑크 (Sebastian Franck, 1499-1542) -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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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공부중
인간백정
뭘로해야되냐
30년 전쟁? 전쟁 후기때 인육사건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로 심각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