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방법중 하나지만 이미 저작관이 있는 만화를 가지고와서 쓴게 문제지

패러디를 고의적으로 알리기위해 트레이싱했다? 트레이싱 자체가 크게 해석하면 저작권침해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오마주 하려는 작품은 유명작품일테고 저작권이 있겠지.
니 방식으로 따지면 오마주 자체가 저작권 위반이라는 소리가 되버림.
보니까 저 작가가 저정도 작화를 직접 못 그려서 트레이싱 할정도로 실력없는 사람도 아니더만.
몰래 감추려고 했으면 자기 작화스타일대로 변형해서 충분히 감출수 있었을거야. 심지어 슬램덩크 부분이랑 대사까지 같잖아?

문제가 된 점은 작가가 작가의 말 같은곳에 슬램덩크 패러디를 했다고 독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거야.
다만 트레이싱 기법을 통해서 이 작품은 슬램덩크를 패러디 한거라고 간접적으로 독자들이 알수 있게끔 '장치'를 마련해둔거지.
근데 그 장치가 오히려 표절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거고

1. 패러디는 원작자가 누군인지를 명백하게 밝히고 보다 더 참신하고 특색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보다 재미 있고 흥미 있고 우스꽝스럽게 희화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패러디는 '재창조' 라는 표현을 씁니다.

2. 하지만, 표절은 원작자나 원작품을 전혀 밝히지 않고 일정 부분이나 전체를 똑같이 배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패러디처럼 창작품이 아니라 그대로 배껴 쓰는 복사품이나 다른 없어서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저작권에 침해가 되어 형사적인 처벌(징역, 벌금)을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둘 다 필요한 부분들은 "동의"를 받아야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패러디도 동의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 명예훼손 등으로 문제가 되거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다음 TiP

실드는 상황봐가면서 치도록 하시고... 그림그리는 게이라면 알겠지만 저런 부분이 굉장히 예민하다는거 알고 계시죠?
EBS수학 세미 사태만 해도, 트레이싱 의혹 때문에 일일천하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저건 충분히 트레이싱의 의혹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예요.

맞네요맞네요..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아무리 먼나라에 있는 작가라고해도 그런것부터 지켜나가야 하는거였는데..

이제라도 알아가는게 중요하죠. 작게나마 깨달으셨다면 그걸로 된 겁니다.

영화에서, 다른 작가나 감독의 업적과 재능에 대한 경의를 담아서 특정 장면이나 대사를 모방하는 일.-네이버 사전 펌 : 오마쥬

모방4 (模倣/摸倣/摹倣)
[명사]
1.
다른 것을 본뜨거나 본받음.
2.
<사회>사회 집단의 구성원들 사이에 나타나는 의식적ㆍ무의식적 반복 행위. 어떤 개인...
3.
<음악>[같은 말] 이미테이션(2. 하나의 주선율을 일정한 시간을 두고 다른 성부에서 거...).
유의어 : 답습, 흉내, 모의4 - 네이버 사전 펌

만약에 오마쥬라면 작가의 말이라던지 개인 블로그라던지, 슬램덩크의 오마쥬입니다 라는 해명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뷰티풀 군바리를 보지 않으므로, 이 글에 나온 내용으로만 보자면
"어디의 오마쥬입니다" 라는 언급이 전혀 없네요.
트레이싱으로 의심받기 딱 좋은 상황이에요.

또한 사람들이 패러디임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컷신의 선택이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저 컷신에서 누가 저 컷이 슬램덩크의 패러디이거나 오마쥬임을 알 수 있을까요?

저 상황 자체는 트레이싱 부분이고

작품 전체로 봤을떄 전체를 사용한것이 아니라 일부 컷을 트레이싱 컷으로 사용한걸 과연 트레이싱 '의혹'으로 봐야한다라는건 좀 더 생각해야 할부분
프랑스어로 존경을 의미하는 단어. 일반적으로 타 작품의 핵심요소나 표현방식을 흉내내거나 인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존경이라는 의미답게 원작에 대한 존경심의 표출 그 자체가 목적이며, 타작품을 모방하며 대부분 단순 풍자나 개그 효과를 노리는 패러디와는 달리 딱히 개그 장면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원작의 개그요소를 오마주했다면 몰라도.

패러디와 표절이 구별하기 힘든 것처럼, 오마주는 단편적인 장면이 아닌 작품 전체에 걸쳐 반영되는 경우가 많기에 표절과는 종이 한 장 차이라 명확히 구별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오마주 제작자가 원작에 대한 오마주라고 주장해도 원작자 쪽에서 자신에 대한 일종의 존경심을 느끼지 못했을 시 표절 논쟁으로 번지곤 한다. 다만, 오마주라는 뜻 자체가 '존경'이기 때문에 오마주의 대상로 인정받는 경우는 보통 세월이 인정한 거장의 작품이며, 오래된 작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처럼 매니악한 B급 영화들을 인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놓고 인용했다는 티를 내며 작품들의 시기도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누구나 오마주라고 인정한다. 그러니까 배꼈다는 게 확실하게 보이면 오마주, 어설프면 너 표절. - 위키미러 펌

트레이싱을 했다 해서 다 표절은 아님,

오마쥬라는 언급이 없기에 오마쥬라 보기 어렵다.치면

애니메이션,영화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언급이 없는것들은 다 표절로 봐야 하는가?

영화부분에선 얼마전에 올라왔던 올드보이 액션씬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아키라의 바이크씬 등등 과연 그것은 표절인가?

언급이 없다면 그것은 표절이 되는 거겠죠. 존경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한들 엄연히 상업적으로 내놓은 작품이니까요.
상황에 따라 헷갈리는 문제긴 합니다만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아 그리고 슬램덩크가 세월적으로 오래된 작품이었나요? 제 기억으론 2~30년 가량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작가가 존경받을 정도의 장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상업적인 작품에서 언급이 없이 일부를 차용하여 사용한 작품이라면 모두 표절작인가?

개인적으로 표절작이라 생각하는경우는 중국게임 '도탑전기' 작품의 일부가 아닌 광고 및 메인케릭터 자체가 블리자드 케릭터를 따와서 만들었기 때문

언급이 없었으니 표절작 게다가 상업적. 누가 봐도 블리자드 케릭터이기에 만약 언급이 있었다면 이것은 패러디인가?

그렇다면 야매토끼외 몇몇작품에서 볼수있는 슬램덩크 장면은 언급이 없었으나 누구나 패러디라 인식할수 있는 부분이기에 패러디로 봐야 하는가?

왜 저에게 자꾸만 답을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하고픈 말은 위에 전부다 끝낸 상태입니다.
늦은 밤에 피곤한 덧글잇기는 사양하고싶구요... 학생의 신분인지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오마쥬와 트레이싱, 패러디,표절에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덧글로 쓸땐 무척이나 짧았네요.

사족을 쓰자면 표절작으로 도탑전기를 예로 드신 것은 저도 매우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답을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오마쥬 표절은 종이한장차이라서 교류하고 싶었을 뿐임

트레이싱 부분은 인정하나 그로인해 표절작처럼 되어버릴수 있기에 생각을 교류하고 싶었던것임;;;

굿나잇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쓴 부분도 있었네요. 저에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찍 주무세요 ㅎㅎ

덕후들의 눈썰미를 무시하지마시죳

하기야 밥처먹고 하고보는게 저런거니까 못찾으면 이상하겠지.

아님

문제조차 안된다는거임? 아니면 불법이 아니란 말임?

걍 지가 트레이싱하는건 상관없는데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불법임

저거 웹툰이잖아 당연히 상업성 띤거잖아

그러니까 지금 논란이 되는거잖아

내가 말 이해하기 어렵게 적어놨나? 저 웹툰 보고 한 말이었는데..

대고 그린거는 그냥 그자체로 불법아니냐하길래 대고그리면 무조건 불법이냐로 보였음

암걸리겟네ㅋㅋ

그리고 제발 좀 글좀 쳐봐라.

작가가 슬램덩크를 패러디했으나 몇몇장면이 트레이싱 의혹을 사고있다잖아.

표절 오마주가 대체 왜나오냐 애초당시 패러디라고 인정하는데 쓸데없는컷까지 트레이싱했다는건데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해당 화가 슬램덩크 장면을 [패러디] 했으나

일부 장면이 트레이싱 의혹을 사고 있다.

제발 읽어 제발

트레이싱이 뭔지 모르시나봄?

네이버도 그렇고 현재 연재하는 작가들 중에 패러디때 죄다 트레이싱하는데 이제와서 저 작가한테만 저러냐?
일단 가장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건 야매토끼지 야매토끼 트레이싱한다고 욕쳐먹디?

인간이 너무 과장된 표현을 쓸 땐 주로 자신의 틀린 생각을 완화하기 위함.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은 이렇게 알고 있었고 그 정보 내에서라면 나의 생각은 별로 틀리지 않은 생각이 되버림.

특히 '다른 이들도 다 그런다'와 같이 논란 대상의 수를 늘리는 것도 틀린 생각을 완화, 상대방의 생각의 반하게 되는 것들을 늘린다 생각함으로서 부담감을 주고 자신은 다수의 편에 속해있다는 생각함. 마찬가지로 논파당했을 경우 자신이 알고 있던 정보를 미리 과대, 억측해놓고 자신도 속은 사람 마냥 행동하기도 한다.

인정할줄 아는 사람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대놓고 티나게 패러디하려고 한 트레이싱과는 다르지.... 그리고 솔직히 야매토끼는 그림으로 만화그리는게 아니잖아 중간중간 들어가는 컷도 수준높은 그림도 아니고 그사람한테는 퀄리티 있는 그림을 바라는게 아니니 넘어가는거지... 그에반해 저거는 패러디지만 트레이싱이라고 말안하면 다들 몰랐을 수준이잖음

저 장면에서 슬램덩크의 패러디임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심지어 오마쥬의 의미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패러디는 대중이 알아챌 수 있는 희화화의 한 방법입니다.

척보면 강백호가 김판석한테 일부러 어깨 부딪쳤다가 지가 고꾸라진 장면인데.

니 눈에 안보인다고 남들 눈에도 다 안보일거란 생각 ㄴㄴ

남들 눈에 보이든 제 눈에 안보이든, 트레이싱의 의혹을 받을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