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라기보다는 제대로된 방향을 잡고있는 걸로 보입니다.
트레이싱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만화계든 일러계든 문제밖에 안일으켜온 악질적인 행위입니다.

예를들어 저사람이 농구만화를 그리는데 슬램덩크 트레이싱으로 논란이 되면 인정하겠는데 군대만화를 그리면서 일부 한화의 전체도 아니고 네컷만화정도 분량에 패러디를 넣기위해 저정도 트레이싱은 넘어갈 부분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 단적인 예로 애니나 만화 우리나라웹툰에서도 죠죠나 일본메이저만화 패러디가 나오는데 굳이 이 만화에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거 같아 안타깝다

일단 한 번 이렇게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트레이싱은 정말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치를 떨정도로 무서운 거니까요

알지 나도 디자인전공자로서 그람쟁이로서 잘 안다 단적인 예로 내가 그린 그림이 다른곳에서 상업적 성공을 하면 당연히 그 권리를 주장할거다
이건 굉장히 편리하게 해석하는건데 슬램덩크는 굉장히 성공했잖아 많이 유명하고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분명 존재할거야 그 사람이 저 만화를 보고 슬램덩크 패러디라는걸 알게되고 술램덩크를 찾아본다면 서로에게 윈윈 아닐까? 웹툰작가는 웹툰이 유명해지고 슬램덩크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개인적으로 이건 아주 편리하고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그거 여시에서 주호민 신과 함께 유료분 공유하다가 걸렸을 때 한 논리랑 같은 말이네여. 노래 표절해도 이걸로 더 많이 알려지면 좋고!

그냥 그래서 개인덕이고 편리한해서이라 덧붙였자나 ㅠㅠ
여시랑 같은 비교 ㄴㄴ 내가 사과함

서로에게 윈윈ㅋㅋㅋ 그냥 그쪽 세계관이 다른걸로 이해하겠습니다 ㅋㅋㅋㅋ

ㅋㅋ 아니 그니깐 편리하게 해석하면이라고 했자나 굳이 논란 안일키고 편리하게 해석하면 ㅋ

크 트레이싱 논란이 왜 꼰대냐, 얘는 그냥 미친듯 ㅋㅋㅋ
상업적인 부분인 일러스트, 만화, 웹툰, 프로모션에서 그대로 가져다 배끼는 트레이싱행위를 정당화할려고하네 ㅋㅋ

예를들어 롤과 도탑전기 이런식으로 같은 류의 게임 이라 하면 나도 인정할거 같아 하지맘 저 만화 이번편을 보면 알겠지만 4컷만화마냥 단편적인 이야기에 가슴이 뽕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부딪히는건데 그 장면에서 슬램덩크장면이 사용되 개인적인견해지만 패러디를 함에 있어서 어는정도의 비슷한 부분이 필요하다 구도라둔지 그림체라던지 작가가 그점늘 잘 이용했다고 나는 생각해 저 작가가 농구만화를 그려서 따라했다면 인정하겠지만 네컷만화마냥 나온 특별편에 저정도 트레이싱패러디는 넘어갈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과 의견이 다르다고 미쳤다고 하지마렴ㅠㅠ

복돌이마인드 ㅋㅋㅋㅋㅋ

ㅋㅋㅋ구런식으로 몰고가지마염 ㅋㅋ

사실 이 경우엔 패러디 자체로서도 정말 질이 안좋은 경우임 공감할수도 없고, 알아채기도 힘드니까. 원래 기본적으로 패러디라 함은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 어구나 장면 혹은 캐릭터를 희화화 함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예를 들자면 정글고에서 교장이 루피 옷을 입고 나온건 패러디지만 옛날에 우리나라 아마추어 팀이 돈받고 팔려고 만든 와피스는 표절이지.

이 패러디가 작가 역량부족이라고도 할순있지만
패러디와 표절의 경계를 얼마나많은사람이 알아차리냐
또 나는 알아차렸냐의 느낌으로 접근하면 끝도 없을뿐더러 개인의 의견이 갈리는 문제가되버리는거지
그렇게되면 작가는 알고있고 독자는 몇명밖에모르는 작품에대해서나 단순히 작가 역량부족으로 못알아차리게 오마쥬하면 표절이고 많이아는작품이면 패러디가 되게될수도있지않을까?
중요한건 패러디한사람이 창작에대한 오리지널리티를 자신의것이라고 주장하면 표절되는거지
니가말한 와피스 같은경우도 자신들의 순수창작물이라고 주장하고 그걸로 이득을 취하려하니까 문제가된경우로 알고있는데
이장면에선 작가가 오리지널리티를 주장하는건 아닌거같음
그리고 누가봐도 패러디라할지라도 원작자 생각이 더 중요한문제 아닐까싶음

패러디 이야기하다 보니까 말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간 것인데, 패러디라 해도 이건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희화화하는 걸 넘어서 작가의 저작물로 인정되는 그림까지 가져와서 써먹은 거잖아여.

내가 말하고싶은거는

애초에 캐릭터 연출 구도 모든게 작품이고 저작물인데 왜 이미지라는 자체에서만 엄격하냐는거지

물리적으로 대고그리지 않았을뿐이지 다똑같이 작품내에서 가져온건데

구도라는 것 자체도 다른 만화에서도 써먹은 것이 있을 수 있는 법이고 연출의 독창성은 정말 주장하기 힘든 거임. 특히 구도는 정말로. 하지만 진짜 말도 안되게 참신한 연출을 희화화, 그러니까 웃기려는 목적없이 진지하게 써먹으면 그것도 표절 논란이 충분히 일어날법하다고 생각함.

기분나쁠까봐 내가 니의도를 무시하고 말장난 한다고생각할지도모르지만
너의 전체적인 의도가 어떤건진 알겠어 그게 개인의견차이인것도있겠고
그런데 웃길라는 목적이아닌 패러디나 오마쥬가 얼마나많은데 그게 표절논란이 일어날이유라고 하는건진모르겠고
또 이문제에서 연출의 독창성이나 구도의 독창성은 주장하기힘드니까 이건 슬램덩크와는 다르다고 말하는게 아니잖음
애초에 이건 패러디라는 답이 정해져있는거지?
그렇게 봤을때 슬램덩크의 연출 구도 그림체 이미지 연기등을 가져온거고
그안에서의 문제를 얘기하자는거임
여태까진 내 개인적인생각을 얘기한거고
이 문제는 사실 그냥 이노우에타케이코나 아니면 이웹툰작가의 생각에 달려있는거같음
스스로 아 이건 잘못한거구나 하면 잘못된거겠지?

딱 보고 슬램덩크 패러디라고 느꼈는데 나는;;;

뭔지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저 장면이 전체 만화중에 상당히 일부고
원래 얼굴이 저렇게 생긴 것도 아니고 저 장면에서만 그림체 바뀜

막말로 저장면을 트레이싱이 아닌 아예 원작 복붙하고 얼굴만 바꿔 그렸으면 어땟을까
원래 그런 작품 아니고 그 장면만 잠깐이면?

프로가 자기 만화에 다른 만화의 일부를 잘라넣는다?
패러디라고해도 충분히 거부감 살수있음
트레이싱이 사실상 같은 행위라는 점을 말하고 싶음

많지도 않고 잠깐이라고 괜찮은 독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몇컷을 날로 먹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가수가 립싱크 할수도있지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직접부르는게 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그리고 만화나 노래나 거기에 심취한 사람들일수록 열정이 있는 사람일수록 후자의 성격을 가졌음
립싱크나 트레이싱이나 자신을 가볍게 만들뿐임
이건 아무리 양보해봤자 '좋게 봐줄 일은 아닌' 정도야
솔직히 논란의 저 장면을 보고 우왘ㅋㅋ슬램덩크닼ㅋㅋㅋㅋ할사람이 몇이나 될까
딱히 유명하지도 않은 장면을 트레이싱해서 패러디하다니 뭔생각인지 잘 모르겠음

개노답 삼형제로 트레이싱하면 아무도 트레이싱 했다고 뭐라 안할거 같은데.

그거랑은 다르지
이건 작곡가가 자신의 음악에 다른노래의 일부분이나 가사등을 대놓고 넣어서 또다른 음악을 창작하는거 같은거지

니가 말한경우는 캐리커쳐 해준다해놓고 사진찍어서 트레이싱하는거로 비유하는게 더 그럴듯하다고봄

이분은 생각이 너무 많아 비유를 못알아들으시네
요컨대 직접하냐 겉흉내만 내냐하는 행위의 진정성을 얘기하는것임
그게 이 문제의 요지고

쫌

내가 못알아들은게아니라 니가 그렇게말한거임
트레이싱했다고 진정성이 떨어지는 행위가되는거임?
물론 진정성은 받아들이는 사람맘이지만
작가가 귀찮아서 그랬을수도있겠지만(대고그리나 직접그리나 귀찮은건 똑같지만 사실)
작가가 아무런 애기도 안한 마당에 그렇게단정지을수가있음?
귀찮아서그랬다고 한다면 비판할수도있지만
작가가 차라리 트레이싱해서 더 완벽한 패러디를 하는게 나을거같다라고 생각했을수도있는거아님?
아니면 또 다른이유가 있을수도있고
작품전체를 트레이싱으로 도배한것도아니고
작가가 자기실력을 감추기위해 트레이싱한것도아닌데 진정성이 왜 떨어지게되는거지?

응 내가 그렇게 말함
근데 윗사람은 잘알아들었음 니가 잘못알아들은거.

더 완벽한 패러디는 저 장면에서 중요한 포인트만을 찝어서 트레이싱 하는거였음
많은 패러디들이 그렇지

그래서 다 트레이싱하는게 좋을거라는 작가의 생각이 빗나간거고 사람들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게된거임

왜 트레이싱할필요가 안느껴지는 컷까지 트레이싱을 하냐는것임
심영패러디하면서 심영의 구겨진얼굴 트레이싱하는거 아무도 뭐라 안그럼

아니 뭔.....걍 못알아들은 사람이 잘못된거라고 하면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하냐
트레이싱할 부분이 잘못됬다고 말하는거같은데
그걸 뭔데 맘대로 정하는거지...

내가 맘대로 정했나..
지금까지 가장많이 패러디된거 다섯손가락안에 꼽힐 슬램덩크 패러디가 문제된거 보면
이번 패러디는 뭔가 이전과 다른게 있고 그게 불필요한 부분까지 여러컷을 전부 트레이싱 했다는것임

애초에 만화를 컷단위로 끊어서 보면안되지
저건 상황자체를 패러디한건데 그상황안에서 어떤부분을 트레이싱할지 안할지정하는건 작가마음이고
이부분까지 트레이싱이 필요했나? 라는건 개인의견차이인거고
다수가 그렇게생각한다면 작가가 센스가부족했다고볼수있는거지
니말대로 슬램덩크에서 유명하지 않은 장면이고 사람들이 알아보기힘든건 사실인데 이전과 다르다는게 문제가될수도없을뿐더러
애초에 이건 패러디라는게 너무 명확한거고
트레이싱의 타당성을 얘기하는건데
이슈가 됐냐 안됐냐는 패러디임이 분명한 상황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지
애초에 내가 니말에딴지건건 립싱크에 비교하는게 적절한 비유가 아닌것같다는것과 진정성을 운운할 타이밍은 아닌것같다 라는건데

베도때 본 사람 수랑 정식연재때 본 사람 수랑 같은 선상에 두고 보시네

엄청 공감이 된다 여지껏 그런 패러디 엄청 많았는데 유독 이 만화에 엄격한 잣대를 대는거 같아 안타깝다

패러디는 중요한 포인트가 원작과 똑같을수록 더 시너지 효과가 남 니가 말하는건 그런 맥락임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 부분을 트레이싱하는건 아무 의미없는 짓이지 그게 어이없게 보이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