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슨일이 있어도 재직중에 이직을 해야 한다.

이건 불문율임.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당장 건강상에 큰 문제가 없는한) 구직중에 이직 하는게 당연하다. 

환승이직이니 어쩌니 다들 떠들지만 실상은 당장 밀고 당기는 연애에서도, 애인있는 상대방이 여유가있어서 더 끌리지 않는가? 

아무리 힘들어도 갈곳이 정해지고, 근로계약서까지 작성 완료 이후에 현재 재직하는 회사에서 퇴사하는게 맞다.

2. 자기만의 Unique한 스킬을 꼭 확보하자

문과생 필독

쓸데없이 영어로 써서 미안하다. 하지만 회사내의 95%인력은 대체 가능한 인력이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나머지 5%안에 들어가서 내가 자진 퇴사하지 않는한 아무도 나를 못건드리게 하는법. 대체로 대부분의 이과생을 제외하고는 그러한 유니크한 기술을 배우기 힘들다. 그렇다면 문과생이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코딩/재무회계이다. 코딩을 하라고 해서 프로그래머 처럼 완벽하게 해내라는말이 아니다, 자신의 직무에 코딩을 접목시켜 사무자동화 및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라는 내용이다. 재무회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문적인 회계사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사용한 금액을 항목별로 정리하여 관리자가 보기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정도의 능력은 필수적이다. 

아직도 Vlookup도 쩔쩔매는 친구들이 많다, 당신들에게 VBA 까지 요청하는건 아니다. 다만 기본적인 함수와 로우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각종 재무재표와 친해져서 회사 내부적으로 무엇인가를 해야할때 회사의 흐름을 읽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의미로)

3. 레퍼런스 체크 

다들 안한다고 생각하지만, 암묵적으로 레퍼런스 체크는 이뤄진다, 특히나 팀장급 이상의 "장"급을 뽑을때에는 되도록이면 레퍼런스 체크 이후에 이뤄진다, XX다니던 걔가 이직한다던데 어떻다더라, 누구는 어떻다더라, 꼭 넷사세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이런데서 많이 걸려져 나간다. 네가 아무리 잘났어도 가진 기술을 펼치지도 못할껀데 어떻게 할것인가? 이부분을 꼭 명심해라 항상 겸손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나댈필요는 없다

이렇게 3가지 정도만 확보하고 이직을 한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이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점을 꼭 명심해야된다 

도망치지말고 맞서 싸워야된다. 세상은 냉혹하고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자신을 지옥에서 구원해 줄 수 있다.

개드립 - 다들 힘들어 하는 퇴사 후 이직, 다년간의 이직 경험을 가진 내가 도와줌 ( https://www.dogdrip.net/479573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