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클라우디아 알렉산드라 실바 에수사 실종사건

이름 : 클라우디아 알렉산드라 실바 에수사
 

그림232.png

 
생년월일: 1987년 3월 13일
국적: 포르투갈
실종일자: 1994년 5월 13일, 만 7세
실종장소 : 포르투갈, 올레로스빌라베르데
 

그림235.png

 
여기
 
외모
키 : 110cm
흑발흑안
 
 
사건 발생
 
5월 13일 금요일, 7살의 클라우디아는 마을 한 가운데서 학교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녀는 그 길에서 실종됩니다.
 
클라우디아는 오전 수업만 있었지만, 많은 오후를 학교에서 보냈습니다. 
5월 13일 금요일, 클라우디아는 학교에 갔다가 잠깐동안 엄마에게 가서 자루를 달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미화 활동을 하기 위해서요.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미안하지만, 자루가 없구나. 선생님께 말씀드리렴."
그리고 클라우디아는 학교로 돌아갑니다. 클라우디아가 실종된 시각은 이 50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였습니다.
 
 
수색
클라우디아가 실종된 후, 군인들과 정찰병들은 동네의 교구의 우물, 탱크, 숲 속을 수색했습니다. 또한 삼촌 아빌리오도 수색에 참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디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웃의 목격담.
 
이웃 : 클라우디아가 회색, 검은색의 오래된 모델의 자동차 주인하고 대화하는 것을 봤어요.
교구에서 일하는 로사 페네다는 차는 봤지만 거기에 누가 타고 있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일단 누가 납치한 것만은 확실해 보였다.
 
가족들의 수사
일단 가족들중 혐의가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클라우디아의 부모님은 2남 2녀를 두었다. 11살, 10살, 7살(클라우디아), 5살.
부모들은 가난하고, 중증 알코올 중독자였다.
 
 
 
어머니의 사촌이 납치와 관련있다?
 
1. 어머니의 사촌 마리아 줄리아는 클라우디아의 실종 당시 17살 이었고, 파말리캉의 한 가정집에서 하녀로 일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남자아이를 만나 결혼할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 남자아이가 클라우디아를 납치했단 얘깁니다. 파말리캉에서 클라우디아를 목격했다는 증언도 했습니다.
 
2. 실종사건이 tv에 나오자 익명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클라우디아는 오디블라스의 한 부부의 집에 있을 것이다. 그 곳에서 학대로 고통 받고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3. 클라우디아의 삼촌 존은 클라우디아가 스페인 알리칸테에 다른 삼촌들과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마리아 줄리아는 클라우디아에게 전화해서 연락까지 받은 적이 있는데, 클라우디아는 긴장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두 남자에 의해 프랑스로 끌려갔어요. "
이 말 한마디로 전화가 끝깁니다.
 
 
 
클라우디아가 성인이 된 모습을 재구한 모습
 

그림233.png

 
 
부모님의 근황
 

그림234.png

 
2018년의 인터뷰 (오른쪽은 어머니)
 
오늘은 클라우디아가 32살이 되는 날이야. 나는 그 아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몰라.
 
어머니 기억 속에 클라우디아는 영원히 7살 소녀입니다. 마지막으로 봤을때 했던 말이 "오 엄마, 나중에 봐요" 였어요. 이 말이 생각날 때마다 몸서리치게 슬퍼진다.
 혹시 딸이 살해됐을 가능성도 생각해 봤지만, 납치되어 어딘가에 입양 갔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왜 하필이면 부모가 있는 아이를 데려갔냐고.
 
 
 
출처
1. https://www.crimewatchers.net/threads/claudia-sousa-missing-from-oleiros-portugal-13-march-1994-age-7.414/
2. https://www.luso.eu/actualidade/justica/o-crime-perfeito-misterio-dura-ha-27-anos.html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2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게임에서 만난 여대생에게 돈을 주겠다며 집... 그그그그 0 18 분 전
1242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바람피우던 여성의 실종, 27년 뒤 법정에 선... 그그그그 2 2 일 전
12421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下) 2 綠象 5 3 일 전
12420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中) 1 綠象 3 4 일 전
12419 [기타 지식] 아무리 만들어봐도 맛이 없는 칵테일, 브롱스편 - 바텐더 개... 3 지나가는김개붕 2 4 일 전
12418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上) 5 綠象 4 5 일 전
1241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보돔 호수 살인사건 2 그그그그 2 5 일 전
12416 [기타 지식]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 2 지나가는김개붕 6 6 일 전
12415 [기타 지식]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사면 안되는 이유? 10 대한민국이탈리아 22 6 일 전
12414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3 FishAndMaps 5 7 일 전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9 8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5 K1A1 23 9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3 식별불해 7 9 일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5 11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8 13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14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5 16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1 Mtrap 8 14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16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17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