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궁금해서 그러는데.. F-22랩터말임

레이더 말이야

F-22랩터가 레이더에 포착되는게 너무 작아서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그러던데

 

뜬금없는 생각인데

레이더에 아예 안잡히는거라면 몰라도 일부가 나타난다면 새든뭐든 공중비행체로..

너무 작아서 안잡히는거면 그 작은거에 일단 마킹한뒤

해당 기체의 속도를 기준으로 새떼인지 전투기인지 판단해서 알려주면 안되나?

미친 전투기 하나가 새떼와 같은 속력으로 온다면 뭐.. 그건 그거대로 이득일지도?

 

50개의 댓글

2022.05.12

레이더에도 노이즈가 있고

노이즈로 취급될만큼 작은 신호라서 그렇게 못하는거 아닐까?

0
2022.05.12
@지나가던300원

연속추적이 가능한 레이더 장비면 추려내서 판별가능할거같은뎅..

0
2022.05.12

레이더 실제로 봐보면 앎. 엄청 작은 반사파는 노이즈로 사료되서 레이더에 설정해놓은 값 이하면 자동으로 걸러서 안보이고, 그거 끄면 노이즈 존나 많이 생겨서 그 많은 노이즈 중 일정 항적으로 이동하는 노이즈를 발견하는건 불가능함.

5
2022.05.12
@오이는맛있어

이지스함의 레이더 위상 배열 레이더 인가 머시긴가 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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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탄

것도 클러터 제거하는 필터를 씌우니 다 걸러질듯 싶은데

사통이 아니었어서 함교에서 SRC 조금 만지작 거렸던거라 잘은 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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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포물선탄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다만 비슷한 방식의 추적레이더 경우 일정 RCS 이상이 안나오면 아예 추척이 안되는데 비슷할거 같음. 한미 연합때도 랩터는 안오니까 객관적인 자료는 아마 인터넷에서 찾기 어려울꺼임. 너 말대로 가능할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고

0
2022.05.12

짱짱 레이더에 노이즈를 제거하고 그걸 찾아서 분석해서 마킹하는 알고리즘을 다 개발해 적용하면 날아 다니는건 알지만 그걸 요격하는 미사일이나 다른 전투기에 그걸 적용 시키는건 또 다른 문제 일듯. 추가로 왠만한 레이더에는 노이즈로도 안 잡힌다더라. F-22 에서 보내는 표시만 레이더에 떠다님. 지가 아군인식표시 꺼버리면 레이더상에서 바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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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y
2022.05.12

속도를 측정하려면 직전에 잡힌 대상이 다음에 잡은 대상과 동일하다는 가정을 할때 가능한데 이게 연속적으로 깔끔하게 추적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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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ery

이지스함의 위상배열 레이더로 24개까지 추적이 가능하다는뎅.. O_o)

이건 다른 이야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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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y
2022.05.12
@포물선탄

예를들어 1초마다 물체의 궤적을 추적해서 속도를 측정한다고 치자 ..

근데 이게 새인지 스텔스인지 노이즈인지 모를 정도로 미세한 신호를 추적한다고 치면.

 

1초점의 이 파티클이 1초후에 이 파티클이다 라는 대응이 되어야 되거든

근데 그게 잘 안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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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ery

그.. 머시기냐 360도 빙글빙글 도는 애 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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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y
2022.05.12
@포물선탄

Ah AESA 면 연속추적 잘 해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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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모기새끼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됨. 순간이동하듯이 미약한 노이즈가 중구난방하는데 그걸 제대로 잡을 수 있을리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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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동맹하면 보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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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봐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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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바라

아 비전 키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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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그럼 새한테도 하주 죙일 미사일 쏘게? 발당 얼만줄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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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일단 방금전에 잡힌 노이즈같은 무언가랑 지금 잡힌 노이즈같은 무언가랑 같은건지 컴퓨터가 알 수 있어야될듯

0
2022.05.12

그냥 새만한 사이즈로 보인다는게 포인트가 아닌것같음

그냥 어느정도로 스텔스성능이 좋냐는 척도이고

 

xx km 내로 들어오면 그제서야 새만한 사이즈로나마 탐지가 가능하다

-> xx km 밖이라면?

0

이미 석사 박사들이 알아서 개발중입니다

속도는 물론이고 별 ㅈㄹ같은것도 다 쓰고 있으니까

개붕이가 걱정 안해도 됌

1
2022.05.12
@닉네임변경하면사형

예전에 유럽인가 에서 빅뱅 실험 한다 하길래

잘못하면 지구위에 블랙홀 생긴다고 했었는데

 

내혼자 걱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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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포물선탄

혹시 우리나라에서 인공태양 만들었을때도 걱정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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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아카이브원

인공 태양도 꾸준히 봐왔지만

일단 한국이 최초가 될 확률이 높을 듯

 

근데 이건 걱정거리는 아닌데..?

0
2022.05.12

1. 랩터는 벌레~참재만한 크기로 잡힌다.

2. 벌레나 새는 어디든 잡힌다.

3. 그 벌레나 새의 위치는 끊임없이 변한다

4. 랩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가정하자,그 순간 너가 그 많은 벌레중에 하나가 랩터라고 알고 있다고 가정하자.

5. 존나 많이 잡히는 벌레중에 넌 뭐가 랩터의 다음 위치인지 파악이 가능하냐?

 

- 그래서 스텔스기를 잡는데 적외선센서를 사용하게 되었다.

1
2022.05.12
@어디아프신줄

벌레나 새로 오인했다고 하자.

해당 물체의 1차, 2차 위치를 판별해서 현재 위치가 어느 곳인지 확정이 됐다면

1.2차 위치 정보와 자신의 상대 속도를 계산해서 해당 물체의 절대 속도가 나올 거고

벌레나 새랑은 다르게 아음속이나 음속의 속도로 자신에게 달려 온다는 걸 알면

현재 추적 중인 물체가 새떼와는 다른 속도로 (주로 자신에게) 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 않을까?

같은 물체를 추적하는 기술은 이지스함이 28개였나 하니까..

0
2022.05.12
@포물선탄

내가 정적인 상태에 있다고 하더라고 상대 항공기는 정적인 상태가 아님.

움직이는 상태에서 스텔스 항공기는 자세각에 따라서 피탐되는 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속적인 추적이 불가능함

0
2022.05.12
@포물선탄

오인을 하면 이미 문제인게 벌레나 새는 엄청나게 많음.

그렇기때문에 특정을 못함.

특정을 못했으니 빠르게 다가오는지도 모름.

 

그리고 윗분 말처럼 레이더가 전방위를 동시에 연속으로 파악하기는 어렵고 어떤때는 참새만했다가 다시보니 벌래만한데 이게 같은건지 분간이 안감.

2
2022.05.16
@포물선탄

ㅇㅇ 밑에 분들이 설명해 주셨듯. 2차 위치 추적조차 안됨. 애초에 속도 추산을 위한 다음 위치 추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텔스 기술이 유의미한것

0
2022.05.12

작은건 아예 레이다에서 예외처리해서 인식조차도 안하는게 아닐까. 추적하려면 일단 관리부터 해야하는데 첨부터 넌 대상아니니까 꺼져~ 그러면 뭐 답이 없을 듯

0
2022.05.12

실제로 그 위치에 그 전투기가 지나갈것 이라는걸 알면 스텔스기라도 격추할 확률이 확 올라감. 그걸 몰라서 문제지

0
2022.05.12

니가 말하는 방식으로 추적 가능함. 근데 그게 전투기 레이더로 F22 를 그런식으로 잡아서 소프트웨어처리해서 식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지상 방공 레이더에서는 가능하다고 들음.

 

그래서 F22도 작전할때 그냥 들어가는게 아니라 전자전기로 레이더망 한번 싹 소독하고 들어간다고 했음.

3
2022.05.12

^오^

0
2022.05.12

레이더 산란시켜서 엉뚱한 곳에 있은 걸로 보이게도 한다고 하던데???

0
2022.05.13
@만웨

그게 바로 차세대 스텔스기의 기능임 F-35. F-22보다 발전한게 그 기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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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krrr
0
2022.05.13
@만웨
0
2022.05.13
@만웨

참고로 역돌격 모드도 잇어서 짝퉁 스텔스( 파크파, 짱카이 35 같은 거) 스텔스고 지랄이고 레이더에 허상나타나서 좆됨

0
2022.05.13

레이더 한번이라도 써본 사람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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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월등한 해상도로 엄청난 연속 탐지가 가능하고

그 수천 수만의 입자를 구분하고

유의미한 움직임을 알아보는 해석능력을

가진 장비를 만든다면 불가능도 아닐거같음

근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거보면

이미 미국 비밀실험장에서 시험중일듯함

0
2022.05.13

어려움. 레이더 기술이 생각보다 만능이 아님 구름도 레이더에 선명하게 보이는데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임. 바늘이 눈앞에있어야 간신히 찾을까 말까한걸 수십수백미터밖에서 부터 찾는다고 생각해봐.

0
2022.05.13

나도 같은생각했는데 ㅋㅋ

 

고고도에서 마하의 속도로 날라다니는 새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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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포도음료

레드플레그 훈련때마다 말은 다르긴 한데

 

비쥬얼컨택트 할 거리정도면 록온이 되긴하다 카더라

 

그러나 랩터기의 전술교리가 선제 공격해서 우세를 점하는거라

 

랩터가 시야에 보일정도면 미사일이 날라오고 있거나 편대기가 절반이상이 곤두박질 중이거나

1
2022.05.13

명언이 하나 있지.

니가 참신했다고 생각한 아이디어는 이미 사용되고

있거나 이미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지 오래이다

0
2022.05.13

이게 왜 읽을 거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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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덤프로그

어라 지금보니 잘 못 올렸네.. 쏘리;

1
2022.05.21
@포물선탄

근데 댓글들이 읽을거리 판이 돼서 유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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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23828

 

F-22와 F-35가 흡수한다는 Ku밴드와 X밴드, C밴드 레이더는 600km 이하가 탐지 범위입니다. 다른 말로는 600km 이상 장거리에서 S밴드 레이더를 쏘면 두 전투기의 위치가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중국과 러시아 레이더는 두 전투기의 대략의 위치만 파악할 뿐 미사일로 요격할 만한 정확한 좌표를 잡아내지는 못한다고 미국 매체들은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가 군용 저주파 레이더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어서 미국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파지고 있다는 것이 보도의 요지입니다.

 

주파수를 잘 쓰면 잡을 수 있나봄 근데 탐지만 되고 추적은 안되는 수준인듯

그러니까 어디있는지 대략 알 수는 있는데 락온은 안된다고

0
2022.05.15

과도한 노이즈때문에 사람이 정보량을 처리하기 힘든거라면 머신러닝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노이즈 필터링을 하지 않은 상태로 미세한 신호라도 잡힌다면 패턴 분석으로 어케 비벼볼 수도 있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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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레이더에 나오는 몇초간의 노이즈 패턴을 전부 합쳐 ai 로 분석하고 직선에 가까운 형상을 보이는 노이즈를 찾아 예상 노이즈 발생 범위를 미세하게 설정한 뒤 그 범위로 노이즈가 계속 새보다 빠르게 생긴다면 비행기라 생각하면 되겠지?

또 예상 범위를 계속 미분해서 최대한 좌표를 정밀하게 한 뒤 그쪽에 노이즈가 생긴다면 예상한 좌표로 미사일을 쏘고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를 갔을때 미사일 머신비전에 포착된다면 어떨까?

자 들었지 공돌아? 이제 만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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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 아예 안잡히는거라면 몰라도 일부가 나타난다면 새든뭐든 공중비행체로..

너무 작아서 안잡히는거면 그 작은거에 일단 마킹한뒤 "

 

이렇게 작은거 마킹하다보면

 

소이즈때문에 레이더 전체가 색칠 되지 않을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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