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1883~1924)
-(자신이 결핵을 옮길까봐)이봐, 에리(카프카의 친구를 여동생으로 착각함).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안돼. 너무 가까이 있지 말라니까. (친구가 조금 몸을 일으키니까) 그래, 그러면 됐어.
찰스 디킨스(1812~1870)
-땅바닥이라고?!
빅토르 위고(1802~1885)
-안녕, 잔느(위고의 손녀). 안녕!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엘리자베트(니체의 여동생)...
오스카 와일드(1854~1900)
-나는 내가 살아온 것처럼 분에 넘치게 죽네.
안톤 체호프(1860~1904)
-그래... 오랜만에 마시는 포도주 맛이 좋군...
허먼 멜빌(1819~1891)
-축복이 있기를, 캡틴 베레(자신의 소설의 등장인물)!
헨리크 입센(1828~1906)
-(병세가 좋아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전혀 그 반대다.
에밀리 디킨슨(1830~1886)
-나는 들어가야 한다,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제인 오스틴(1775~1817)
-나는 오직 죽음만을 원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
-무스.....인디언
루이스 캐럴(1832~1898)
-이 베개들을 치워라, 나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마크 트웨인(1835~1910)
-안녕! 사랑하는 사람들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레프 톨스토이(1828~1910)
-하지만 농민들.. 농민들은 어떻게 죽지?
나쓰메 소세키(1867~1916)
-괜찮아, 괜찮아, 울어도 괜찮단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1899~1977)
-어떤 나비는 이미 날개에 있다.
버지니아 울프(1882~1941)
-우리보다 두 사람이 더 행복할 수는 없었을 것 같아. V (유서)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
-잘자, 나의 새끼 고양이.
제임스 조이스(1882~1941)
-아무도 이해 못 한다고?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
-내가 죽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오.
루쉰(1881~1936)
-장례식을 위해 어떤 기념행사 비슷한 짓도 해서는 안 된다. 나의 일은 잊고 각자의 생활에 정신을 돌려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바보다.
이상(1910~1937)
-멜론이 먹고싶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
-저건 뭐야? 내 얼굴이 이상하게 보이나?
다자이 오사무(1909~1948)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유서)
조지 버나드 쇼(1856~1950)
-당신은 아주 낡고 오래된 골동품처럼 내 생명을 보전시키려고 하지만 나는 이제 글렀어. 마지막이오. 나는 죽습니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1889~1951)
-(의사가 곧 죽는다고 말하자)좋습니다. 나는 멋지게 한 세상을 살고 간다고 나의 친구들에게 전해 주십시오.
유진 오닐(1888~1953)
-제기랄. 이럴줄 알았어. 호텔에서 태어나 호텔에서 죽다니…
토마스 만(1875~1955)
-내 안경을 주시오.
-당신(라신의 친구)보다 먼저 죽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뇌리로부터 나에 대한 기억이 깨끗이 사라지는 게 더없이 기쁠 따름이다.
-괜찮아…이제 잠들 수 있을거야… 하느님 고맙습니다…이제야 이제야… 편히 잠드는군요…
-이제 자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내에게)나의 죽음 때문에 자책하지 마. 이것은 나 혼자 저지른 일의 대가라고 생각해.... 그러니 자유롭게 살아.... 그리고 다음에는 실수하지 말도록 해....
에드거 앨런 포(1809~1849)
-'모든 것이 끝났다. 에디는 더 이상 없다.' 라고 묘비명에 적어주게. 하느님, 내 불쌍한 영혼을 돌보소서!
-비앙숑(발자크의 작품에 등장하는 의사)을 불러줘! 그만이 나를 치료할 수 있어!
-자, 이제 출발해야지.
-이제 나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어둠 속에서 한 발자국 떼어 볼까.
-(죽기 전에 악마를 거부하라는 말을 듣고)지금은 새로운 적을 만들 때가 아니다.
-(포도주를 마신 뒤)맛이 좋구나...
쇠렌 키르케고르(1813~1855)
-폭탄은 터져서 주위에 불을 지른다!
-이제 남은 것은 고문 뿐이다.
-이 녀석이 소용없는 짓을 하는구나.
-집 뒤의 동산에 매장하고 지관에게 물어보지 말라.
너의꿈과미래를위해무엇을포기했니
삶이란 뭐고..
와치맨
답은 너에게 있다.
지방사립대
볼테르 ㅋㅋㅋㅋ
도희
정약용선생님은 ㄹㅇ 언행일치 하셨네
YMO
근데 색을 어둡게 한 유언들은 왜 그렇게 한거야?
찌빡꾸리꾸리
아 블랙모드 쓰고있는데
11311331
우리는 모두 죽고, 이 지구 또한 사라질진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돈, 명예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GB램
위인들은 유언멘트를 미리 준비해뒀을까
노잼외국인
제임스 조이스... 양심 어딨어...
일회용유동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안아달라고
ㅅㄱ
반박시안아줘요
왜 티를 못내서 안달이냐 벌레야
발렌슈타인
비온다구
아인슈타인이 죽을때는 다들 모여있었지만 독일어화자가 없어서 못받아적었다더라
화이트딱딱카우
(대충 블랙모드 개붕이들 고통받는 글)
느그도밤나무
이상... 어찌 그리 빨리 가셨습니까 ㅠㅠ
호정보요원
볼테르 선생 간보는거 보소ㅋㅋ
호슴도치야
새로운 적 ㅅㅂㅋㅋㅋㅋㅋ 존나힙하다..
Genie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광어지느러미초밥
피네간의 경야좌...
블랙비누
마르크스 ㅋㅋㅋㅋㅋ
앙겔루스 노부스
이상 뭔가 이상답네
버니어요정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