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작년에 저거 집에서 자다가 위에 기어다녔었는데 또 나오는건가 개싫다 진짜

정보. 지네는 한번 나타나면 다른 한마리가 또 나타난다.

또한 잘때 물릴수 있는데 존나 아픔 ㅅㄱ

자대 배치받자마자 2주도 안되서 가게된 유격훈련 출발 행군때 아침에 밥먹으러 갈려고 전투화 신었는데 발가락쪽에 휴지뭉탱이 같은게 있길래 나중에 빼자 하고 가는데 갑자기 쾈!!하고 존내 아파서 신발 벗어보니 저만한게 엄지발가락 물었음

의무대가서 약바르고 행군했다가 도착해서 앞이 점점 캄캄해지고 귀에 이명들려서 좀 앉아서 쉬다가 유격 다함

이등병에 아프다고 빼면 ㅈ 될거 같아서 참고 다함 ㅅㅂ..

안그래도 바로 윗 선임 3명 동기가 죄다 폐급들이였어서 트페라 불리는데 나까지 초반에 찍히면 ㅈ 된대 싶어서 참고 다함

우리집이랑 가게도 지네 자주 나와. 보통 저사이즈가 평균이고 제일 큰 놈은 30cm정도. 사이즈가 다르더라. 밤에 집에 들어가는데 뭔가 이상하게 눈에 밟혀서 보니까 30cm정도 되는 지네가 꿈틀거리면서 지나가드라. 우산으로 찍어서 거의 두동강 내고 들어갔는데 다음날 없더라. 그게 더 무서웠음.

지네약 다킬라 뿌려두면 효과 좋다. 바퀴랑 지네랑 직빵임. 단점은 금액이 좀 부담스러운데 다킬라만큼 효과 있는 저렴한 지네약 추천 해주라.

ㅅㅂ 터진거바 아

진지공사하는데 지네 나오니까 행보관이 한 100미터 밖에서 야이 새끼들아 건들지마ㅏㅏㅏ!!!! 하고 전력질주로 오더라. 그렇게 한 세마리 잡아놓은거 근처 나무에 실로 묶어서 말려둠. 약으로 쓴다나.

색이 푸르스름한 것은 장수지네!

밟아서 터진거봐라 ㅓㅜㅑ

밟아서 터진거봐라 ㅓ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