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두번째 소개팅 함.
지금 내가 매우 바쁜 상태라 가까운 시일에 애프터는 힘듦.
그래서 밤에 좀 보자 했더니 그건 완곡한 거부, 나중에 시간날때 보자 그럼. 대화는 뚝뚝 끊기고 선톡 못받음.
난 빠른 손절.
근데 2주후 주선자가 떠보니까 호감있었는데 내가 바빠서 흐지부지 됐다고 함.
뭔 소리냐 이거.
12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5192 | 하 탈모다 | 59ff4640 | 7 분 전 | 7 |
405191 | 컴퓨터 부팅문제 왜이랬는지 아시는분 3 | 3a489a20 | 1 시간 전 | 67 |
405190 | 항상 힘들었지만 작년 가을쯤부터 불가항력적인 힘에 짓눌린... 5 | 2a9b9066 | 2 시간 전 | 86 |
405189 | 좀 치명적으로 끌려서 엮이면 정신 못차릴것 같은 이성 7 | 4e0a3b41 | 3 시간 전 | 221 |
405188 | 개붕이들아 이상형이 많이 중요해? 15 | 6c73309c | 3 시간 전 | 196 |
405187 | 갑자기 술 들어가니까 우울해지는 9 | 4ad860f8 | 3 시간 전 | 133 |
405186 | 팀장 두 명이 있는데, 누구밑으로 들어가야 퇴사 안할수 있을까? 12 | d35cd349 | 4 시간 전 | 180 |
405185 | 외향적인 성격인데 콜포비아인 사람 있나? 5 | de587e9b | 4 시간 전 | 106 |
405184 | 소개팅을 업체를 껴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6 | 17b47083 | 4 시간 전 | 126 |
405183 | 굳이 안친한 사람과는 그냥 무시하는게 예의겠지? 4 | 0f4dd434 | 4 시간 전 | 91 |
405182 | 살면서 처음 소개팅 하러가는데 조언좀 개떨림 6 | 8f289b73 | 4 시간 전 | 124 |
405181 | 왜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남친이 있는걸까 16 | 0f4dd434 | 4 시간 전 | 273 |
405180 | 소개팅 때 남자 실버 목걸이 어때? 9 | 4ce95722 | 4 시간 전 | 151 |
405179 | 기회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6 | 616f3328 | 4 시간 전 | 95 |
405178 | 다들 운동 루틴 어떻게함? 19 | 3c2efc3b | 5 시간 전 | 124 |
405177 | 나 대전 가는데 간 김에 빵살려는데 성심당 아무 지점이나 가... 20 | 84444705 | 5 시간 전 | 123 |
405176 | 미용실 갈때마다 항상 망하는듯... 2 | c9aad465 | 5 시간 전 | 91 |
405175 | 독서실 삼색팬 예민? 25 | cca9c5d7 | 5 시간 전 | 122 |
405174 | 회사가 얼마전에 노조가 생겼는데 가입하는게 맞나.. 10 | a9354c9c | 5 시간 전 | 141 |
405173 | 만약 지인이 암이라면?? 10 | ae9816b3 | 5 시간 전 | 169 |
46640de3
해석이 필요함? 걍 글 그대로인데 뭐가 뭔소리야
5fbacecd
여자가 진짜 호감인지 아님 자기 면피용으로 주선자한테 그렇게 말했는지.
46640de3
그건 아무도 모르지... 저거만봐서는
60811377
너무 똥매너인데???
9787b83b
면피용이지 머
5fbacecd
근데 주선자한테 호감이라고 말한걸로 봐서는 내 귀에 들어가는걸 뻔히 알텐데 일부러 흘린걸까 아님 착한여자증후군일까
9787b83b
머 니 편할대로 생각해
어차피 이제 안 볼사람 아니냐ㅋ
69cd6394
상대가 개매너인데 지 딴에는 밀당한다고 저지랄한 듯
223ef765
까다롭다는 소리 안들으려는 면피용이거나 되도않는 밀당이거나
ㅋㅋ 손절은 잘한듯
0de8b704
지나간거에 미련두지 마라
d510a88d
주선자한테 자기는 호감 있었는데 어쩌구 얘기는
그냥 파토난 책임을 너한테 떠넘긴거라고 본다.
4bac72e8
그런거 신경쓸 시간에 담 소개팅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