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직종은 밝힐 수 없지만 나름 자격증 필요한 전문직 종사 중입니다.

하지만 근무환경이나 사람들이 제 성격과는 잘 안맞아서 3년 이내로 이직 생각중이에요.

고졸이고, 이쪽 업계로는 다시 돌아올 생각이 없는지라 그때까지 모을 돈(3년 후면 1억 초중반 정도 될듯 합니다) 빼고는 기반이 안보여 일하면서 틈틈히 준비하고 싶어 글 써 봤어요.

제 생각엔

1) 수능 준비해서 전문대 입학후 대기업 혹은 중견 생산직

2) ncs 공부, 고졸전형으로 공기업 공채

이것밖엔 길이 보이질 않네요.

좋아하는건 패션(편집샵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음악, 그림 쪽이지만 업으로 삼기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삼년 후면 25살 그때 또 준비해서 취업하면 빨라도 27, 8살 될텐데 지금부터 뭐라도 해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합니다.

같은 고민 가지셨던 분들은 어떤 선택 하셨나요?

군대는 산업특례로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