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좋아하는사람이랑만 연애해야지 하고 모솔임

와꾸는 남들평으론 번화가가서 술한잔하자고하면 후리고다니게 생겼다고함

중딩때 좀 양아치였는데 그때 내가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내후배랑 관계갖고나서 마음에 상처를 크게입음 내가직접 ㅋㄷ을 줬음..

그래서 그때부터 연애나 이런걸 안좋게 생각한거같음

고딩땐 각잡고 공부해서 독학재수거쳐서 중경외시중에 하나 들어갔고 대학교때 뇌정지올정도로 짝사랑하던 여자애있었는데 

말도 못붙이고 군대갔다가 복학안하고 독서실에서 전문직준비중임. 그러다 보니 어언 25세까지 모솔임

지금도 가끔 친하지도않은 여자들한테 호감표현받는데 (~음식점 맛있다 먹으러가자,사주봤는데 내 특징 읊으면서 이런남자 만난다더라< 이런거, 아님말고

딱히 뇌정지올정도로 좋아했던 그런 강렬한느낌은 아니라서 데면데면하게 지내다가 여자쪽에서 지쳐서 식어버리게하는거같음 연락오다가 안오더라고

나도 25살까지 모솔로 지내다보니까 특히 공부하다보니까 외롭다는 느낌도 받고 그래서 연애를해볼까? 이런생각도 드는데 별로 좋아하지도않는데

연애하면 상처만주고 끝나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큼 곰곰이 생각해보면 별로 연애 하고싶은 감정보다 그냥 관계를 갖고싶은건가? 싶기도하고..

내친구들은 이런소리하면 걍 돈주고해라; 아니면 걍 수원같은데 나가서 꼬셔라; 이러는데 그런 성격은 또 아니고;; 

외로운게 고민인거같음 쓰다보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