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라 그냥

나도 헤어졌다 애교부리고 귀여운척 하는것도 짜증나고 보기싫고 그래서

고민하는 순간 끝났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만날까 말까 고민을 하는데, 그 사람 앞에서 뭘 하는게 재밌을까

비슷한 경험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시간이 아깝더라. 연기 하는게 굉장히 피곤함

주변 여자애중에서도 잘해주고 웃겨서 사겼다가 결국 외모 때문에 헤어진 경우 많어 ㅋㅋㅋ

부탁인데 제발 남자친구한테서 꺼져주길바래

어쩔수없는듯.. 니가 마음에서 오는게 아니면 어떻게하든 결말은 비극임ㅠㅜ

생각보다 외모가 차지하는게 좀 커요

남잔데 욕먹을일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사랑을 마음만 보고 하니 그런 사람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외적인거 포함이지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두달정도만 기회를 주는게 어떤가 싶어. 남자분한테 어느정도 꾸미라고 종용? 정도는 해보고 바뀌는 노력을 하면 결과물 보고 하는게 어떄? 옷같은것도 유튜브보면서 사라고하고 피부가 안좋으면 피부과라던지 눈이 흐리멍텅하면 눈썹문신을 하라고 말해보라던지 배같은경우는 진짜 운동하면 바뀌거든. 진짜 운동만해도 사람이 달라보여. 나도 예전에 지금 여친한테 차였는데 지금은 잘 사귀고 있어. 여친이 내 옛날사진보면 찐따같다고 막 놀리는데 지금은 좋다고 그러거든.

ㅋㅋ이 생각 들어버렸으면 이제 계~~~~~~~~~속 [아..별로네 아..못생겼네 아 내가 왜 얠 만나지 머가 아쉬워서.. 아 내얼굴이면 훨씬 잘생긴애만날수있는데.. 아...헤어지고싶다.. 아 근데 정들었는데.. 아..] 생각들거임 ㅎㅎ 빨리 헤어져라~ 나도 외모 그냥그냥 광대좆나크고 평타밖에안되는애가 나 좋다길래 걍 밥약속몇번잡다가 성격 ㅈㄴ좋고 귀엽길래 콩깍지씌여서 사겼는데 한 2달지나니까 콩깎지벗겨지고 아무리성격좋고말잘통해도 이건아니다 얼굴보면 예쁘다,아님 적어도 그냥 괜찮다 생각들어야하는데 못생겼다..란생각이들음. 그래서 헤어짐. 이거 시간끌면 좆된다~ 나도 시간끌다가 쫌 좆같게끝났다 ㅎㅎ;

난 3년 연애하면서 초반 2년은 군대 1년은 같이 지냈는데 너처럼 점점 깨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냥 편하고 더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너랑 똑같은 생각 하면서 연애했음. 중간중간 가치관이 달라서도 많이 싸웠고 후반에는 정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는데 이별 후에 깨닫게된건 상대를 너무 걱정하게되면 지금 나 스스로가 이성적인 판단을 못한다는거.. 그 친구가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문제되는 것 빼면 좋은 관계, 진지한 관계여서 헤어지는걸 미루고 미루고 했는데 결국엔 늦게까지 끌면서 내가 피곤하고 힘들고 상대도 상처받고 ㅇㅇ.. 만약 지금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너만 마음이 떠나면 나중에 상대가 받을 충격이나 상처는 오히려 더 컸으면 컸지 적진 않다고 생각함. 물론 지금 당장 헤어지라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시간을 갖고 관계를 유지하면서 네 마음 정리하는게 필요한듯 싶다

이러든 저러든 니 맘에 안 가는걸 어찌함. 절대로 니가 잘 못 하는게 아님.

근데 정리할거면 빨리 정리해라. 괜히 시간 끌면 상대방한테도 큰 실례임

ㅋㅋ 딱 너랑 같은 상황인적 있음 나는 상이였고 여자친구가 하 였는데 너나 나나 딱 외적인걸 많이 보는거야 결론은 고칠수있는게 아닌듯 난 내스스로 얼굴보능거 인정하고 빨리 헤어지는게 답임 상대한테 못할짓임

여친 존못인데 가슴F라서 사겨봄

못생겼지만 착하고 긍정적인 친구가 여혐으로 돌아서는 비극적인 날이 찾아오겠구만

무조껀 빨리 헤어져라 그 생각 안떠나고 남친 볼때마다 계속 생각날거임.

마음도 없는데 계속 사귀는건 상대방 한테도 못할짓이다. 솔까 계속 사귀면서 좋은 모습 보여준다고 해도 너의 얼빠성향 어디 달아나는거 아니잖음?

좋게좋게 빨리 헤어지는게 답임. 상대방 얼굴이 취향이 아니라서 헤어지는건 상당히 자주 보이는 케이스다. 

애인은 친구도 아니고 꼴리는 사람이랑 사귀어야 함. 무조건 미남미녀랑 사귀라는게 아니라 봤을때 최소한 키스하는게 가능할거같다 하면 마지노선인거임.

왜냐면 고자 아닌이상 야스를 하게 될 사이니까. 못생긴 사람이랑 야스하긴 싫지?? 첨엔 어쩔수없이 했어도 가면 갈수록 하기 싫고 그렇지??

대화는 시간이 지나면 잘 통할수 있는데 못생긴건 죽어도 안고쳐짐.

그냥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헤어지고 얼굴이 취향에 맞는 사람을 사귀던가 해.

별 시덥잖은 이유로도 헤어지는데 상대 못생겼다고 헤어지는건 왜 안돼. 대신 정리할거면 제대로 깔끔하게 정리해라. 우유부단하게 질질 끄는 사이에 너와 상대의 청춘은 지나간다.

외로워서 아무나 만난적있긴한데 그사람한테 못할짓임

초반인데 그런 생각드는거면 말 다함. 이성적 호감을 전제로 히는게 연애인거지.. 걔랑은 친구했어야해.

진짜 좋으면 외모가 잘 안보이지

외모를 극복할만큼 좋은게아닌가보지뭐

이효리랑 김제동처럼

평타이상이어도 계속보면 질리는데 이미 처음부터 평타이하면 가망이 없음ㅋㅋ

그냥 서로를위해 그만해

너도 만나는동안 고민만하는거고 남자친구는 나쁘게말해서 놀아나는거야

지금은 욕먹을일아닌데 질질끌면 그게 욕먹을일된다

그래서 어렸을때 이성 많이 만나라고 얘기하는게 그거임

앞으로 살면서 수많은 이성들 만날텐데 외모는 내취향인데 코드가 나랑 안맞는사람, 외모는 별론데 코드가 나랑 맞는사람, 외모도 코드도 괜찮은데 잠자리가 안맞는사람 등등 정말 여러사람들 있을거임

연애는 서로서로 타협하면서 하는게 아닐까 싶다 외모도 코드도 잠자리도 다 좋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게 힘들잖아?

남자가 여자한테 끝났다고 느낄때가 밥먹는게 이뻐보이지가 않을때라는 말이 있듯이 여자도 내 남자가 하는 농담들이 시시하게 들리고 배 튀어나온게 눈에 보이면 끝이라고 생각해

아쉽지만 그 단계까지 왔으니 이별을 말하고

다만 너가 그 두달동안의 경험은 잘 기억하고 배워서 다음에는 또 이런일 없는게 좋을것같다 그 남자한테는 상처가 클테니..

그 남자의 매력이 성격뿐이면 쉽게 질릴 수 있지. 다른 매력 발견 못하면 오래 못가

야발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