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 때 마다 짬짬히 카메라에 대한 글을 써 보려해.
물론 좆도 아닌 지식을 가졌기 때문에 틀린 정보를 주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할꺼야.
혹시나 작성한 글 중에 잘못된 점이나 보충해서 설명할 것이 있다면 주저없이 댓글에 알려줘.
참고로 노잼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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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유튜브의 시대야.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컨텐츠를 뽑아내고 있어.
혹자는 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요금인하로 인해 컨텐츠 소비에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나는 휴대폰에 달린 카메라가 이제 볼만한 수준이 되어서라고 생각해.
이번에 나온 S20 Ultra의 카메라만 봐도 진짜 별도로 카메라를 사야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화질이 엄청나더라고.
*이번 갤럭시 S20 Ultra의 카메라 모듈. 물론 작은 것은 아이폰이다. 출처 - ifixit
덕분에 카메라 시장은 엄청 하향세야.
갤럭시 S20 Ultra 때문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발전함과 동시에 카메라 시장은 하향세로 들어갔어.
*스마트폰을 제외한 디카시장 추이. '10년도에 정점을 찍고 엄청난 감소세를 보인다. 출처 - Statista
위의 표만봐도 엄청나게 줄어든게 보여.
참고로 하향세를 타기 시작한 2011년은 4SLR이라고도 불렸던 아이폰 4s가 발표된 해야.
하지만 신기하게 렌즈교환이 안되는 똑딱이 디카(파란색)는 엄청나게 줄었음에도 렌즈교환식 카메라(빨간색)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어.
위 표의 '16년도는 상반기만 집계된 거라 하반기까지 합치면 거의 딱 두배야.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좋아지면서 저렴하고 저화질의 똑딱이 카메라들은 죄다 한강갔지만 고화질에 대한 욕구와 수요는 줄어들지 않나봐.
더욱이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지 센서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결과물의 퀄리티 또한 높아졌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카메라시장이 죽어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지. 스마트폰은 필수품인데다가 달려있는 카메라 성능까지 좋아지니 굳이 별도의 카메라를 사지 않는거야.
나도 계속 카메라를 사용했던 사람이지만 폰을 바꿀 때 마다 화질이 점점 카메라에 가까워지는게 느껴지더라고.
근데 주변에 유튜브 시작한다고 카메라 물어보는 사람이 왜 이리도 많은지.
이미 손에 충분히 좋은 카메라가 있는데 말이야.
사실 이 글 쓰기 시작한 이유에 위의 말도 포함돼.
누군가에게는 킬링타임용 글일수도 있지만 정말 뭘 알아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다음 글은 본격적으로 카메라에 대해 써보려고 해.
아마 처음은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 다루지 싶다.
컴갤빌런
카메라에 입문하고 싶은거야 아니면 DSLR에 입문하고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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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랑 꽁냥꽁냥하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필카추천한다.. 그리고 필카 돈 얼마 안듬 20만원 안에서 떡칠수있음 입문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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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미아니라
후보정에 대해서 물어봐도 될까요?
컴갤빌런
저도 개 좁밥이라 유튜브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르미아니라
컴갤빌런
권학봉 유튜브가 기본적인 것을 다지기엔 좋습니다.
다만 재미가 없긴 한데 유튜브에선 제일 기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