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
원래 박명훈 배우가 맡았던 역할을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미스터 선샤인 촬영을 앞두고 받았던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함께하지 못했음.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문광의 남편이 아니라 아버지 역할이었다고함
이부분이 아쉬운게 기생충에서 부모 자식간의 대물림이라는 주제가 중요한데
기택이 최하층으로 내려가고 기우는 아버지를 어떻게든 다시 세상으로 끌어올리고 싶었던 모습은
문광도 최하층으로 떨어져버린 아버지를 어떻게든 부양하고 빛으로 꺼내고 싶었으나 실패했던것의 연장선이었고
기택보다 한세대 앞서 사회에서 밀려났던 가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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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드드드든
와 어디회사 다녀?
목련
드드드든
아.. 답변 고마워! 좋은데다니네 ...
코로나좀 없애줘!
요스요스
행정원?
팩T
근데 딱히 이분이 하면 더 어울렸겠다 싶은 배역이 없음
충숙이 남편역할하기에도 나이가 좀 들어보이고
겨울나기엔귤
아버지한대잖아
얖얖얖
던힐프로스트
리스펙 아재가 너무 잘함
연골어류
다행이지...그래도 다음에 보셨으면 좋겠다
도인
오 아버지 리스펙도 괜찮아보인다
그렇지 남편이 사업실패했는데 그렇게 극진히 감춘것보단
이쪽이 더 개연성 높네
잉어빵붕어킹
다른분 캐스팅하지 대본까지 아버지에서 남편으로 바꿀정돈가
감자깡
봉준호 일화로 보면 변희봉님이 아니면 아버지 역 맡을 마땅한 배우를 못찾았다 이렇게 볼수도 있지 않을까
주관적인요정
아 진짜 아쉽다 ㄹㅇ 사회적으로 버려져 아무도 볼수없는곳에 혹은 보이지않는곳에 위치하는 노인, 한때 가장들
카스테라 사업실패로 빚쟁이들을 피해서 숨어있다는 설정보다는 더 개연성 충만한거같음
응슷응찡
ㅁㅊ개소름
돌돌돌
와 씨벌 췌장암....
개드립일방통행
저분은 더 게임인가 뇌바꾸는거 연기 오졌는데
번째커피
와 부녀지간이었으면 더 얘기가 깊어졌겠는데..
끄레스뽀
외쿡은 효 문화가 없어서 남편 설정이 더 잘 공감될거임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설정이지만
fapfapfap
봉준호 감독 인터뷰 거의 다 챙겨봤는데
벙커남은 관객들이 잘 모르는 신선한 얼굴을 하고싶었다는데
머가 맞는거
뜨듯한국밥한그릇
박명훈도 좋고 변희봉 할배도 좋았을듯 싶음
1회차에서 벙커남의 임팩트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초인종 씬부터 영화가 더 재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