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자전거 타고 하는데 자전거 거치대가 다차서 거치대 옆 표지판에 자전거를  묶을때가 종종 있음

오늘 자리가 없어 표지판에 묶고 출근하려는데 흰백발의 노부부가 자전거 이런곳에 묶지말라고함 이것까지는 내가 잘못한거라 생각하고 빼려고 하는데 너같은놈 때문에 내가 지나가다가 넘어져 다리가 이모양이 되었다고 욕하는데 갑자기 기분 확상하더라

그래서 걍 자전거 묶어두고 걍지나가시죠 하니까(차도랑도 구분되어 있는 보행자 자건거 겸용 도로인데 자건거 묶어도 사람 3명 이상이 동시에 지나갈 공간은 됨)  싫타고 하면서 옆으로 지나가면 그늘로 못지나 간다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무시하고 갈길 가는데 뒤에서 대충 요즘 젊은 것들은 개놈새끼라고 하고 지랄하길래 나도 쏘아보면서 늙으면 방에 틀어밖혀있지 왜 나와서 피해를 입히냐고 쏘아부쳤더니 할아버지 벙지고 할머니가 막 느그 부모가 그딴식으로 가르키니 ㅅㅂ롬이니 뭐니 하고 욕하더니 막 자기분에 못이겨서 울더라

그거 걍 무시고 출근했다  자기보다 젊은사람이면 욕하고 막대해도 되는건줄 아는건가? 후......

그거 걍 무시하고  왔다 후 빡치내 ㅅㅂ